어제 보름달..
둘째형부가 큰 수술을 다섯번씩이나 하셨는데두
건강이 많이 돌아와서 다행스러웠다
오빠도 오고 우리 네자매가 다 모였다
미국으로 이민간 큰언니는 못왔지만
우리5남매가 모두 모였다
덥다고 남자들이 런닝셔츠 차림으로 이렇게..ㅋ
막내만 런닝셔츠를 입지 않고 와서 ...역쉬 막내는 막내다
ㅎㅎ
둘째형부는 아프셔도 아직도 일하신다
집에만 계시는게 싫으시다고
그리고 화분도 많이 기르신다
꽃도 피운 화분도 있고..
형부 취미생활이다
형부 빨리 건강해지세요...
둘째언니가 많이 애쓰는 모습..
아주 부드러운 한우고기를 준비하였다
이것저것 음식도 많이 장만하였고.
형부 병간호하는데 많이 힘들텐데..
우리동생들을 위하여 맛난 음식 많이 준비하느라 얼만 애썼을까.
언니랑 우리 네자매 잠시 쇼핑센타에 갔다
형부 병간호 하느라 꼼짝 못하는 언니를 위하여 우리 자매들이 함께 했다
언니는 얼마나 좋아라 하는지...
물만난 고기처럼......
언니는 활발하고
노래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못하는게 없는 언닌데..
하루종일 형부 병간호 삼시세끼 챙기느라 허리가 휜다
얼마나 힘들까
생각할수록 마음이 아프다
언니는 이쁜 원피스 세벌을 샀다
얼마나 사고싶었을까.
형부에게 미안하여 혼자 쇼핑도 못온단다
부디 형부 병이 완쾌되셔서
행복하게 사는모습 보고싶다..
언니 힘내!~
사랑은 오래 참습니다
하는 벽 액자가 눈에 들어온다
이제 즐길일만 남았는데 형부가 아프셔서 너무 속상한다
언니는 정말 살림도 잘하고 음식솜씨도 좋고..
이쁜 우리 언닌데..
광어회도 먹고
요즘 한창 인기 절정인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회도 고소하고 맛났다
집으로 돌아오는길..
우리가 내려오는 길은 막히지 않는데
반대쪽은 많이 밀리는 상황.
민족의 대 이동이 느껴지네..''
하늘엔 보름달이 밝다
소원을 빌었다
둘째형부 건강해 지시라고^^
'추억~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 1. 12 둘째형부 생신 가족모임 (0) | 2014.01.13 |
---|---|
친정가족모임 구봉도... (0) | 2013.10.21 |
엄마 기일...(2013. 8월 31일~~9월 1일..) (0) | 2013.09.01 |
세자매 8월28일 ~~모산미술관 (0) | 2013.07.29 |
세자매 허브랜드 (0) | 2013.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