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2013. 9. 15 황금산

코스모스13 2013. 9. 18. 01:12

 

 

산행 들머리.

땀나기전에 한컷.

 

 

 

자기도 한컷..ㅋ

뒤로 현대정유가 보인다

정말 크다..

 

 

 

황금산 지킴이

장승..ㅎ

 

 

우리가 갈곳은?

정상과

코끼리 바위

그리고..ㅎ

 

 

 

 

착한길..

 

 

들꽃도 담아보고

 

 

일단은 정상으로

gogo!~

 

 

나 이쁘죠^^

 

 

꼭 빨래 널어놓은거 같아

산악회 알림방.ㅋ

 

 

 

멋진 울 신랑.

 

 

 

 

 

 

정상의 기와집?

무슨집일까?

 

 

다녀간 산악회들..

많기도 하네

황금산은 인기가 참 많은 곳이다

 

 

 

 

애개개

156m

사람들이 인증을 하면서 숫자를 가린다

너무 얕아서

부끄럽다는..ㅋ

 

 

 

원래 이름이 '항금산(亢金山)'이었고, 산이 있는 전체를 총칭해서 '항금'이라 했었다고 전한다. '황금'은

평범한 금이고 '항금'은 고귀한 금을 뜻하므로 마을의 옛 선비들은 고집스럽게 '항금산'으로 표기하였다고

한다. 『1872년 지방지도』에는 '항금산(項金山)'으로 한자 표기가 다르다.

  

삼성종합화학이 생기면서 육지와 완전히 연결되었지만, 그전에는 일부만 육지와 연결되어 있어서

섬 같은 모양을 하고 있었다. 산의 서쪽은 바위 절벽으로 깊은 바다와 접해 있으며 2개의 동굴이 있어

예부터 금을 캐던 굴로 알려져 있다. 관련 지명으로 황금목[黃金項]이 있다. 산의 앞바다는 수심이

깊으며 간조 때에는 유속이 빠르고 파도가 높아서 황금목은 험한 뱃길로 알려져 있다.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에 있는 황금산이 트레킹코스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화창한 날씨와 함께 요즘 황금산에는 평일 700~800명, 주말에는 2000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몰리며 알록달록한 등산복이 꽃을 피운다. 서산 황금산은 해발 158m 의 작고 나지막한 산이다.

 

황금산은 원래 군사지역으로 민간인 통제구역 이었지만 몇 년전부터 군사지역에서 해제되어 지금까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잘 보전되어 잇으며 다른 해안보다 아주 깨끗한 편이며 등산로는 여유있게 걸어도 2~3시간이면

전체를 둘러 볼 수 있다.

 

무리한 등산보다는 자연과 대화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친환경 트레킹이 유행이다 보니 인터넷카페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황금산의 진면목이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면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다.

 

 

황금산은 작고 나지막한 산이지만 해송과 야생화, 다람쥐가 있는 완만한 숲길과 때 묻지 않은 바다, 코끼리

바위로 대표되는 해안절벽으로 보는 이의 입을 딱 벌어지게 만든다. 주차장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20분 정도 오르면 길이 네 갈래로 갈라진다. 오른쪽은 헬리콥터 착륙장, 왼쪽은 황금산사, 아래쪽은

해안절벽과 코끼리바위가 있다. 여유있는 걸음으로 쉬엄쉬엄 땀을 식혀가며 느긋하게 걸어도

3시간이면 족히 황금산 전체를 모두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좋아 하는 곳으로 해안가에 자리한 코끼리 바위로 멀리 서해바다를 보면 거대한 코끼리

한 마리가 망부석처럼 우뚝서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고 좋아하는 곳은 해안가에

자리한 코끼리바위다.

 

 

솔향에 파도소리,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황금산 해변을 걸으면 조약돌끼리 부딪쳐 '사그락 사그락' 소리를

내는데 마치 돌구름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이든다. 이름이 왜 황금산인지는 와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지리산 불일암자에서 본 경치랑 비슷하다

 

 

 

 

 

 

 

 

귀여웡.ㅋ

 

 

약간 흐리지만 괜찮아..ㅋ

 

 

한장더..ㅋ

 

 

착한길..

좋아요!~

 

 

 

코끼리바위로gogo

 

 

 

돌이 참 많은산이다

 

 

 

잠시 내려오니 이렇게 멋진 바다가

펼쳐졌다

 

 

 

ㅋㅋㅋ

 

 

 

한번더..ㅋ

 

 

삼세번..

뒤로 코끼리 코가 보이는듯..ㅋ

 

 

 

자기도 한번

 

 

 

세상이 다 내꺼다!~

 

 

 

 

동해바다같은 느낌으로

물빛이 쪽빛이다

넘 멋진 바다와

더 멋진 울 신랑..

ㅎㅎ

 

 

 

꼭 두번 찍더라구..

어느 사진을 버릴까 고민고민 하다가

걍..

두개 다 ..ㅎㅎ

 

 

 

 

 

 

멋진 코끼리 바위..

저 넘어 가면 더 확실한

물먹는 코끼리바위가 있다네요

 

 

 

 

 

 

자갸!~

사랑해^^

 

사랑해

 

 

 

 

나두!~

오키

 

 

 

 

 

 

 

이곳을 넘어가야

멋진 풍광이 있다네요

걍 안가고 갈뻔했네요..ㅎ

 

 

 

영치기 영차

어서 올라가자..

 

 

 

와우!~

 

 

안오면 큰일날뻔 했네..ㅋ

 

 

정말 멋지네

입이 안 다물어지네.

 

 

 

물먹는 코끼리 바위

멋져!~

 

 

 

탄성이 절로 나오네..ㅎ

 

 

 

그래 맞아

잘 왔네..ㅎ

 

 

 

이리봐도

저리봐도

멋진걸..

황금산 오길 정말 잘했어..

암 그렇고 말고..ㅋ

 

 

 

 

 

자기 모자가 왜그래?

ㅋㅋㅋ

코끼리 얼굴을 가리잔아..ㅋ

 

 

 

 

 

 

오!~

예!~~

멋져요

멋져!`

 

 

 

멋지다니까

폼잡는거좀 봐...ㅋㅋ

 

 

 

아저씨

아찔해보이네요..

 

 

 

병풍처럼 둘려쳐진 바위군단들도

정말 장관이네..

 

 

 

바위틈새에 나무들좀보소

생명력 대단해요

 

 

 

멋진풍광에 홀딱 반했어요

 

 

만세

만세

만만세...ㅎㅎ

 

정말 황금산 오길 잘했어요

그쵸^^

 

 

 

그래..ㅎㅎ

이제 소원풀이 했구만!~~

 

 

 

앙증스러운 바위와

바위위의 소나무 한쌍..ㅎ

 

 

 

 

 

 

완전 코끼리 모습이다

ㅎㅎ

 

 

 

 

앙증스런 저 소나무

바위산 꼭대기에 어찌 저렇게 서있을까.

 

 

 

바위산이 넘 멋지다

 

 

 

 

잠깐만요

사진한장 찍고 갈께요

 

 

 

 

바위가 이렇게 온통 병풍처럼 둘러쳐졌다

 

 

 

아주 잘 담은 풍경사진..

어디다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듯..

코끼리는 언제나 물을 먹고 있네..

 

 

 

히말라야 등반 성공한듯..

ㅎㅎㅎ

 

 

 

 

정말 말이 필요없다

저멀리 코끼리바위가 보인다

물먹는 코끼리..ㅋㅋ

 

 

 

바위에 푸른 소나무들이

여기저기 옷을 입고 있네..

 

 

 

멋져서 몇번이고 담아본다

 

 

멀리 해외에 간듯...ㅎ

 

 

 

아푸른바다와

멋진 바위...

더 멋진 울 신랑...

좋아요!~

 

 

 

 

 

멋져요!~

홧팅!~

 

 

 

동해바다같이 깨끗한 바다

물빛도 완전 동해바다같아

 

 

울신랑

저곳을 가야되?

말아야되?

생각중..

 

 

 

 

일단 가보자

저높은곳을 향하여 돌격!~

ㅋㅋ

 

 

그러나

 저 높은곳을 정복하지 못하고

되돌아왔다

많이 아쉬웠다

 

언젠간 저 길을 꼭 가고야 말리라..ㅋ

후덜덜........ㅎㅎ

스릴만점인 바위...

가고싶었다

 

 

 

 

 

 

이사진 정말 마음에 든다

귀엽고

이쁘고

옷색감도 마음에 들고

뒤에 보이는 바다와 바위

그 위에 소나무 두그루..ㅋ

꼭 우리부부같아..

사이좋게 소나무가 계속 푸르게 자라주길 기원한다

 

 

 

물먹는 코끼리바위

멋지다!~

 

 

 

하산길..

코끼리 바위에서 내려오는길..

 

 

굴길 갔다가 사다리가 있는 돌탑..

거기다 소원을 비는 울 신랑.

 

 

 

보라꽃님..

그 이름은?

 

 

 

 

산에서 내려다본 삼성종합화학공장

 

 

 

가벼운 산행 마치고

황금산 지킴이에게 보고한다.ㅋㅋ

 

 

 

 

산행후 막걸리는

끝내주게 시원하다

캬!~~

 

 

칼국수엔 꽃게도 들어있고

얼쿤하니 맛있었다

 

 

 

칼국수에 들어있는 아기전복

 

 

삼성종합화학

엄청 큰 정유회사다

 

 

우리가 점심 먹은 칼국수집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도 피었다

아직 활짝 피지는 않았지만~~

 

 

 

 

 

 

 

 

황금산행..

많이 즐거웠었다

멋진 풍광에 취하고

날씨도 무지 좋았고..

별로 힘들지도 않았고

완전 즐거운산책이었다

 

황금산..

그 의미가 궁금하네..

ㅎㅎㅎ

 

황금을 보기를 돌같이 하라..ㅎㅎ

그 돌들이 다 황금이었다는!~~~~

ㅋㅋㅋㅋ

 

참잘했어요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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