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끝내줍니다
가리왕산 가는날....
무지개가 가리왕산을 가리키네요..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담은 사진 먼저 올려봅니다
제 짝꿍
향화언니랍니다
오늘 얼마나 힘든 산행이 될지 ..
암것도 모르는 천진난만한 얼굴...ㅋ
오르막
장장 세시간동안
계속되다!~
오르고 또 오르고..
끝이 없는 오르막!~
오르막에 약한 저는
엄청많이 힘든 산행이었습니다
멋진 고목도 많았는데 오로지 숲속만 담았네요,
멋진 나무들은 다른님들의 사진속에 ~~
이제부터 원시림으로 떠나볼까요~~
휘리릭!~~~
♬♪˘~
9시에 우리는 가리왕 산
정상으로 갑니다~~
오늘은 기필코 A 코스로 가리라 다짐합니다
그러나 B코스...
없던 날이었습니다..ㅋ
모두다 같은코스로 산행하였지요..^^
오르막이 계속됩니다
계곡도 계속됩니다
물소리 들으며
새소리 들으며 울창한
수풀속을 헤치고 걸어갑니다
잠시 검문이 있겠습니다
ㅋㅋㅋ
인증 1호 승승장구님.
시원하게 머리를 컷팅하시고
오늘의 산행 단디 각오 하신듯..
뒤 따라 오시는분 ~
그대로 멈춰라!~
까꿍!~~
~~
한번더 짜잔!~~~
~♬~~
땀이 나려다가도
시원한 폭포와 어우러진 습도가
온 몸을 휘감아
시원한 기온을 내어 주네요
숲속이 선선하여
오르막의 힘든산행
힘을 팍팍 실어주네요
나무다리를 건너는데..
후덜덜..
1빠로 정원언니 통과합니다
서옥녀언니..
눈 살짜기 감으시고..
숲속에 취하신듯
호습을 길게 하십니다
뒤어서 서방님
언릉가지않고 뭐해??
라고 하시는듯..ㅋㅋ
명품 사진작가 영국님을 비롯
카페지기 아이리스
새로오신 이나경님
(제 썬그라스 찾아주신분이십니다 고마워요^^)
친구 인숙
짝꿍향화언니..
그리고 황위원님..
원시림에 취해서 잠시 인증
찰칵^^
사진 담으시는 포즈도 멋지시네요
숲에 푹 빠지셨어요
그쵸^^
끝없이 펼쳐지는 원시림속..
잠시 쉬어가시는 포즈입니다
멋지죠^^
잠시 간식시간
아!~
시원해라!~
최성이님 캔복숭아 아이스크림..
머리속까지 시원해지네요.
ㅎㅎ
캔복숙아 아이스크림 다 드시고
시침이 뚝..!~~
(성이님 왼손에 조금 남은거 우리가 다 한입씩 먹었지요)
무아지경..ㅎㅎ
후미 즐거운 간식시간 끝났어요
인증..ㅋ
푸른이끼가
원시림임을 증명해줍니다
살아있는 이끼죠
인증하시는 회원님들 ...
미끄러지실라 조심하셔요.
작품구상하시는 영국님..
그 모습도 멋지시네요
꾀돌이 부부
오늘 노랑 티셔츠로 커플룩 입으시고
행복만땅하시죠^^
부채여사님..
ㅎㅎㅎ
부채가 넘 귀여워요^^
넓은 잎새 넘 싱그러워
떠날줄을 모르고..
서로서로 교대로 인증샷..
한번더..
꾀돌이 부부
지금 꾀 부리시는중..
(꾀돌이 서방님..다리를 다치신 상태로 산행하셨다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머리가 땀으로 범벅이 되었네요
그래도 숲속산행은 좋지요^^
후미 기념촬영 있겠습니다.
영광의 얼굴들..
ㅋㅋ
우리가 늘 하던대로
손들어 주세요
화이팅!~~
그리고 우리는 서둘러 이곳을 떠났습니다
산님들이 달아놓은 이정표도
하나의 풍경화가 되네요
두분 산행 참 잘하시던데요
늘 이렇게 다정스럽게 산행하시길요^^
향화언니 함께 다시한번.
가도가도
숲속은 끝이 없습니다
윈시림이 우거진 숲속에서 잠시
복사꽃님 미정씨.
걍 이렇게 앉아서 쉬고싶당.
ㅋㅋ
계속 오르막..
힘들지만 우리는 간간이 이렇게 기념촬영을 하면서
올라갑니다
정말 힘들었어요
그쵸^^
가까이서 더 이쁘게 인등을 합니다
얼굴가득 미소가 떠나지 않네요
앗!~
왜 이러는걸까요?
취권??
맥주한잔씩 마셨나요??
ㅋㅋㅋㅋ
(깊은 산속 공기에 취했다구요....)
미정아 힘을내..
조금만 더 가면 된다규~~~
알쏘요 언니..ㅎㅎ
(하지만 넘 힘이 드네요...~~)
힘들다는 말은 이제그만..
우리가 있잔아!~
(가도가도 끝없는 오르막의 연속..)
그러나 우리는 함께라서 즐거웠지요
멋진 나무라고 둘러섰는데
이렇게 흐릿하게 나오다니..
미안합니당..
포즈가 멋져서 올렸어요
여길봐도
저길봐도
온통 숲속..
전망이 없어요
어디쯤 가고 있을까요??
온통 푸르름의 흔들림들이
우리들을 손짓합니다
조금만 더 올라가면 탁트인 정상이 나온다고..
우리들이 꽃이죠
숲속에 핀 알록달록 이쁜 꽃님들..
ㅋㅋ
이나경님
복사꽃님..
이나경님 나물이름좀 알려주세요..
(이나경님은 숲속 해설가입니다..모르는 나물이 없으시더라구요)
이 나물 이름을 이나경씨가 알려주었는데..
민~~~뭣이라고...
기억이 안 나네요..
윤대장님..
어디를 보시나요?
ㅋㅋ
인솔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이제 정상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힘을 내자구요
회장님..
전화가 잘 안 터지신다고...
중요한 일이 있으신듯..
오랫만이십니다
오늘산행 넘 좋지요^^
암요..
좋구말구요..ㅎㅎ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건마는..
아직도 오르막이네요..
정말....
정말..
쉽지 않네요..
왜 이렇게 흐릿하게 나왔을까요
넘 반가와서
선두조 만나서 넘 반가와서
급하게 찍어서 사진이 흔들렸나봅니다..
(후미조를 기다리시느라 지루하셨죠)
토산회의 버팀목이신
백산님과 공수레님..
멋지십니다!~
맞아요
최고죠!~
ㅎㅎㅎ
기기묘묘하게 생긴 나무들도 참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멋진 나무들을 많이 못 담았습니다
선두조 따라잡느라..
사진을 생각보다 많이 담지 못하였어요
따라잡느라 땀으로 범벅이 된 얼굴..
쎌카도 한번 찍어봅니다
우리 회원님들..아름답습니다
마치꽃처럼 여기저기 피었습니다
깊은산속에 많이 피는 마타리꽃..
드뎌 장상에 가까왔나 봅니다..
주목이 보이는군요
정상에서
드뎌!~
정상입니다
선두조가 먼저 오셔서 점심을 드십니다
감격의 순간을 잠시 담고 맛나게 식사합니다
그리고 정상 인증사진.....
다음은 하산길..
공수레님 일등으로 인증하십니다
썬그라스 넘 잘 어울리십니다
멋진 싸나이들..
지금보니
두분 커플룩이시네요
주황색과 파랑색의 조화..멋지십니다^^
얼마나 힘들었는지..
처참한 제 몰골..
완전 망가진 모습입니다
저..곯았나봐요..
그쵸..ㅋㅋ
윈시림을 헤치고 올라간 정상..
탁트였네요
숲속은 온데간데 없고..
ㅎㅎㅎ
역쉬 정상의 맛은 감격
감격 그 자체입니다!~
여기저기 인증하시는 회원님들 표정들.
점심식사하고..
땀이 식으니 춥더라구요
바람막이도 걸쳐입었지요
인증사진 감상입니다
점심도 다 드시고
정리하시네요
(허겁지겁 점심 먹느라 식사하는 사진은 못 담았습니다)
하산길
잠시 평탄한 길
착한길이 이어집니다
삼십여분쯤..
그리고 다시 급경사 내리막길..
장장 세시간 반동안..
휴;;;;;;
지금도 후덜덜..
다리 떨리는 그 느낌이 나는군요
덕분에 저는 썬그라스도 잊어버렸었지요
하지만 대장님들의 연락망이 잘 되어 있으신 덕분에
이나경님께서 찾아서 제게 전해주셨죠
넘 기뻤답니다
울 신랑이 산행 잘하라고 골라준거 거든요..ㅋ
중봉에서 쉬는시간에
모든 님들을 다 만났지요
휴식시간의 미학...
잠시 엿보고 지나갑니다
이 사진은
여유만만하신 성이님이 주인공이시네요..ㅋ
서옥녀 언니는 뭐라고 하시는걸까요?
궁금해지네요
양위원님 표정..
쉬는시간....무아지경..ㅋㅋ
오이 드시는중..ㅋ
저도 맛난 오이 얻어먹었거든요
오이가 산행중 그렇게 좋다지요~~
물도 꿀맛이지요
공수레님..꿀물 드시는중..ㅋ
이제 하산하셔야죠
하산 준비중...
카페지기 아이리스
박인원님 옷 매무새를 ??
아니아니 아니죠..
스틱을 제대로 잡으려는중..ㅋ
까꿍..
부회장님 개구장이 같으신 표정..
좋아요!~
good!~
어머나!~
하산중 이렇게 멋진분들을 단체로다가 담았었네요..
그런데 조병묵님
그 표정은??
산행이 넘 좋아
말로 표현할 수 없어 하시는듯..ㅋㅋ
지그시 감으신 그 눈속에
다치신 후유증 말끔이 털어내셨다는듯..
해탈의 경지에 이르신 모습이십니다
그쵸^^
잠시 또 쉬어가는 시간
윤대장님이 보이는걸 보니
선두 후미 모두 모였군요..
사실 저는 하산길은 선두조랍니다
세상은 참 공평하죠
오르막은 힘들지만
내리막길은...자신있지요
하산길은 특히 쉬는시간에만
사진을 담을 수 있죠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사진속에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그쵸^^
ㅎㅎ
하산완료...
제가 썬그라스을 잊었다고 서대장님께 전화를 걸었습니다
옆에서 함께 걱정해주시던 정원언니는 후미대장 이종삼님께 전화를 걸었지요
무전으로 모두다 연락이 되셧나 봅니다
서대장님이 달려오십니다
저는 미리 연락을 받았지요
내러오시던 이도경님께서 썬그라스 찾으셨다고.ㅋㅋ
오디를 따 먹던 우리 일행
서대장님을 향하여 일제히 환영의 액션을 취하는군요
공수레님은 아직도 오디 따 드시는중..ㅋ
(근디 그 오디 별로 달지 않았다는..)
장하신 서대장님
짝짝짝!~
(썬그라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려오는길에 만난 보라색 토끼풀..
귀한 꽃인줄 알았더니 흐드러지게도 피었어요
다리밑 족욕...
그리고 하산주~~
벌써 알탕하시는분도 계시고
발을 담그고 시원해서 즐기시는 분도 계시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시원한 다리밑에서의 여유를 그대로 담았습니다
부회장님..
시원하시겠습니당..
김석철 대장님..
빠르십니다
벌써 다 씻으시고
수건으로..ㅎ
역시 여름엔 다리밑이 최고의 피서지죠^^
미끄러지실라 조심하셔요.
올챙이들이 발가락을 물어뜯더라구요
이쁜 정원언니..
찰칵..ㅋ
고마웠어요....ㅎㅎ
민수언냐..
다람쥐처럼 빠르신 언니가
하산길에 고생좀 하셨다죠..
지금은 좀 아무렇지도 않으시겠죠^^
(보랏빛 티셔츠 압권이십니다^^)
신 가을바람님..
산행 참 잘하시던걸요
(첫 테이프 멋지게 끊으셨네요 ~~
말씀도 참 잘하시는분...카페 활동 활발하게 기대해도 되죠^^)
승승장구 봉애언니..
까꿍..
쌩얼이 더 이쁜언니...피아노도 잘 치시는분..
뒤에서 최승우님 화이팅!~ 하고 외치시는듯..
물끄러미 미소띠신 얼굴...멋지십니다
(최승우님..회원님들 사진 많이 담아서 올려주셔서 늘 감사드려요^^)
친구야 시원하지..
점심시간..넘 맛있었어
야채쌜러드...비결이 궁금하신분들이 참 많으셔
요리 잘하는 내친구 자랑스러워^^
(점심시간엔 꼭 니 옆에서 밥 먹을껴~~ㅎㅎ)
이렇게 시원한 계곡의 망중한...
넘 즐거웠습니다
누구게..ㅋ
발이 시원하다고 넘 좋아하는군요
우리가 머물렀던 가리왕산 다리밑 계곡.
후미가 도착하였나 봅니다
부회장 장지순님이 막걸리를 기부하셨다네요
공돈이 삼만원 생기셨다고..ㅋ
감사합니다..
건배!~
더 힘차게
다시한번
건배!~
시원한 막걸리 마시면서
우리들의 힘들었지만 행복했던 산행을
자축합니다
이렇게 우리들의 원시림 축제가 끝났습니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지나치는
풍경들을 담아봅니다
정선 아우라지..
동강..
지나치는 풍경들이 넘 아름답습니다
무지개빛 햇살이
두고온 가리왕산줄기를 향하여 힘차게 꽂힙니다
우리들의 토산회가 다녀갔노라고!~~
구름에게도 이야기 합니다
토산회 가족이 머물고 간 가리왕산...
추억은 아름다운거라고!~~
토산회 가족 여러분..
행복했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사진 넘 늦게 올렸네요..
바빴답니다
뽀너스로 사진 몇장 올립니다..
개망초에 올라 앉은 나비..
비상을 꿈꾸는거겠죠^^
ㅎㅎㅎ
이뻐서 올려봅니다
(오늘 점시식사하고 나오다가 순간포착한 사진입니다^^)
식당앞 화단..
나리꽃이 탐스럽게 피었어요
화사한 한주 이어가시길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매실 액기스처럼 상큼한 날 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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