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산행후 시원한 맥주한잔..

 

서대장님.

우리때문에 결혼식장에도 못가시구.

정아씨가 시원한 맥주 한잔낸다며

가자해서..

 

 

 

효남씨가 추천한 용하동 생맥주집

주인의 후덕한 인심과 쎈스...

다음에 또 찾고싶은집이다

 

 

티비에서 본 기억이 나네..

맥주잔을 얼려서...

그래서 그런가 더운날씨에 맥주 넘 시원하고 맛있었다

 

 

막내 정은씨의 쿨한 성격에 금시에 친구가 되었다

 

 

 

 

점심을 들깨수제비로 많이도 먹었는데..

다시 맥주를..

대단한 울들..ㅋ

 

 

산행하고..

함께 카풀해간 사람들끼리 한잔..

이런경우는 거의 없는데..

그러고 보니 처음으로 뒤풀이에 합류했었다

산행도 일찍 끝났고

날도 너무 더워서

정은씨와 효남씨가 이끄는대로 함께 간 그곳..

5시에 나왔다..

 

잠시 즐거운 시간이 흘러갔다

 

 

 

마지막 안주로 나온 견과류..

난 몸에 좋다는 견과류 안주만 많이 먹었다

ㅎㅎ

 

 

이곳에서 지체를 하여

집으로 돌아가 산행기 올리는 시간이 길어졌다

새벽 세시까지 편집하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