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흑성산 ~~~~봄마중 ^^

코스모스13 2013. 3. 9. 16:59

 

화사한 봄날...

오랫만에 참석하는 산행

날씨가 넘 따스하다

완전 봄날이다

출근하는 옆지기에게 미안하지만 나 오늘 봄마중가요!!~~~

룰루랄라.....♬♪∼∼∼∼

 

 

 

 

 

너무 오랫만이라 전면에서 사진담는게 좀 쑥스러워

뒤에서 살짝 ...ㅋㅋ

신입회원님 인사^^

 

뒤에 어린 아이...ㅎㅎ

썰매타는 포즈가 넘 귀엽네^^

 

총국장님 기념촬영하는 폼도 멋지시고..

 

 

 

 

 

 

회장님의 인사말씀이 이어진다

 

 

 

 

44명의 회원이 참석하였다

 

작년에 왔었던 기억...어렴풋이 난다..

그러나 좀 다른코스로 가겠지..

항상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운영진의

산행계획...

기대만발!!~~~..ㅎㅎ

 

 

 

 

 

수고하시는 대장님들 인사가 이어지고..

오늘도 수고해주시라는 말씀^^

 

 

 

 

흑성산행...

일월일일에 새해맞이 해돋이 보러 왔었는데

코스는 다르다....

 

드뎌 산행시작~~~

 

 

 

오르막...

야심차게 올라가는 회원님들..

 

 

 

 

오늘 신입회원님?

아산에서 타신 기억..

그쵸^^

 

 

 

 

 

가을 느낌이 난다

 

낙옆이 뒹구는 평탄한길....

얼마나 이어지려나!~~

 

착한길을 걸어가는 발걸음 가볍다^^

 

 

 

 

 

 

우리 회원님들의 모습이

 봄소풍 가는 어린아이마냥 즐거워 보여~~

 

줄줄이 꼬리물고 오르는 모습 얼마만이야...ㅎㅎ

넘 좋다!~

 

 

 

 

이런 오르막이 한참 이어진다

 

 

 

 

뒷모습만 담다가 살짝 앞모습도 ..ㅋ

미정씨와 종금언니

방가방가^^

ㅎㅎ

 

 

 

 

계속되는 오르막..

숨이 턱에 차고...

난 이런 뒷모습 담는게 넘 즐거워...ㅎ

 

 

 

 

 

이대장님

후미 언니들 잘 모시고 오셔서 고마워요^^

하산길에는  선두로다가  가실테니 걱정마셔요

ㅎㅎㅎ

 

 

 

 

 

 

기념촬영은 필수죠..ㅎㅎ

언니들과 다정한 모습..

행복이 가득 느껴지네요^^

 

 

 

 

 

야외 탈의장??

ㅋㅋㅋㅋ

땀이나서 잠시 걷옷을 벗는 사이

막간을 이용해서 몇컷 담아봅니다^^

 

 

 

 

한번더!~~

ㅋㅋ

 

 

 

 

신입회원님 미소가

"이 산악회 나오길 정말잘했어!~"

하시는듯..

얼굴 가득 환한 웃음이 감도네요...ㅎㅎ

 

 

 

 

 

아들은 어디에??

 

 

 

 

 

현정언니

방장산의 추억 생각나시죠..

그때 정말 즐거웠어요..ㅋㅋ

 

 

 

 

 

 

 

 

 

 

 

 

 

 

커피한잔의 여유...

정말 커피 맛있었어요

언니...ㅋ

 

 

 

 

복사꽃 부부..

에궁..귀여워^^

 

 

 

 

 

열심히 촬영하시는 총국장님..

그 모습이 아름다워요^^

 

 

 

 

 

 

두분 뭐하시는겨??

ㅋㅋㅋ

옆에서 보는  사람들이 더욱더 즐거운듯...

 

 

 

 

 

 

햇살처럼 화사한 여인들..

ㅎㅎㅎ

 

 

 

 

 

동생 고마웠어^^

후미에서 ㅎㅎㅎ

언니들이 말씀 안하셔도 얼굴에 그렇게 씌여 있네요

그쵸^^

 

 

 

 

 

 

아들이 이담에 산악대장감입니다

다람쥐처럼 잘 뛰어다니던걸요..^^

 

 

 

 

 

 

 

 

 

 

 

이제서 만났넹ㅋㅋ

방가방가..^^

 

 

 

 

 

 

 

 

 

 

 

귀여운 정숙이..

서방님은 어디에 두고??

 

 

 

 

 

 

에궁..

쎌카를 찍었는데 빛이 많이 들어갔네~~

나...왜 이리 부었징??

 

 

 

언니..

정말 오랫만에 반가왔어요

특별회원에 가입도 하셨다는데..

자주 나오실꺼죠?

 

 

 

 

 

 

 

 

간식은 드셔야죠^^

 

 

 

그속에서 하나 더 꺼내주세요

대장님....^^

 

 

 

 

 

 

 

단체사진 오랫만에 담아본다

 

 

 

 

한번더!~`

 

 

 

 

하산길...

유일하게 한장 담았네..ㅎ

아주 귀한 사진이다^^

 

 

 

 

 

 

 

 

점심먹으려면 이 저수지를 가로질러 가야한다네...

아직도 살얼음이 얼어있는 저수지..

가장자리엔 눈도 살짝 내려앉아 있고

아직도 겨울의 끝자락을 부여잡고 있으면 어케하자는거징?

이제 봄이야

봄!~~

 

용연(?)저수지

용이 나온다는 연못인가??

 

 

 

 

 

 

우리는 이렇게 봄마중을 간다!~

따스한 햇살이 완연한 봄임을 증명해준 날...

 

 

 

 

 

낙시를 하는 사람도 있네..

아무생각없이 낙싯대를 드리우고 앉아 있는 저 분..

세월을 낙는건 아닐런지~~~

 

평화로와 보이는 풍경이다..

 

 

 

 


 

 

용연 저수지에서의

아웃도어 모델들...

ㅋㅋㅋ

 

앞사람의 끝이 개미만큼 작아질때까지

모델들의 등장이 이어졌다

넘 행복한 시간.....ㅋ

형형색색의 아웃도어...

봄꽃을 대신할만큼 화사한 아웃도어...

누가누가 젤 멋질까????

서로들 옷매무새 뽐내며

 포즈를 취하는 우리 토산회의 모델들..

감상들어갑니다!~

 

 

놀아줘

 

 

ㅋㅋㅋ

 

 

 

 

 

 

 

 

 

 

 

 

 

 

 

 

 

 

 

 

 

 

 

 

 

 

 

 

 

 

 

 

 

 

 

 

 

 

 

 

 

 

 

 

 

 

이제그만!~~

 

밥먹자

 

난리 부루스..ㅋㅋ

 

배고파

 

 

넘 즐거운 시간이 이렇게 흘러가고

우리는

장안의 화제

오리수제비를 먹으러 gogo!~~

(선두조에 미안해서 우덜은 마구 달려갔다~~)

 

 


 

 

오리수제비..

보글보글.

냄비에서 끓고 있었다

총대장님..

"뚜겅을 열면 청둥오리 날아갑니다

아직 뚜껑 열지마세요!~  "

 

정말 용연 저수지에서 수영하던 그 청둥오리들?????

설마~~~

ㅋㅋ

(수제비 먹다가 잡혀가면 어케??)

 

 

 

 

 

국물이 진국이다

벌겋지만 그리 맵지도 않고

오리다리 쫀득쫀득 살이 찰지다

산에서 노아 기르는 오리일까?

(총대장님 왈.....한냄비에 다리 네개 달린 오리를 잡아서 넣였어요!~

정말?? ㅎㅎ ~~우리냄비에 다리 네개 맞다 ㅋㅋ)

 

수제비도 물론 good!~

 

 

 

우리들은 오리수제비 국물에 라면사리 두개씩 더 넣어서 먹었다

그리고도 옆테이블은 밥까지 비벼달래??

휴;;;;;;;;도야지들.....ㅋㅋ

"하산 뒤풀이 있는날엔 고무줄 바지를 입고와야겠어!~"

누가 그랬더라??

(비밀..알만한 사람은 다 알아요....지금 속으로 웃고 있는 그사람..ㅋㅋ)

ㅋㅋㅋㅋ

 

 

 

 

 

 

 

 

머리 올리신분..

축하합니다!~

짝짝짝!!~~

 

우리차에 타셨던 이한우님...

다시한번 특별회원 축하드립니다^^

 

 

 

 

 

 

 

에구구...

언니들이 왜이리 귀여웡..ㅋㅋ

우리는 막걸리 몇병 먹었을까요??

ㅎㅎㅎ

 

 

 

 

 

공수레 공수거님...

사진 못 담아드렸는데 이렇게라도 한장 ...

죄송합니다....

다음에 정말 잘 찍어드릴께요^^

 

 

 

 

 

 

정원언니..

커피향이 여기까지 나는듯 하네요..

아침에 아산시청에서 얼마나 반겨주시던지..

지금도 가슴이 따스하네요^^

 

 

 

 

 

지금은 라면끓이는중..ㅋ

 

 

 

 

틈새시장 공략..

기념촬영 한컷..ㅎㅎ

넘 유쾌한 사진 탄생입니다^^

 

 

 

 

 

마냥 행복했던

봄마중 산행...

이렇게 정리하면서 행복이 두배입니다

며칠지나면 살얼음도 다 녹아서 넘실대겠죠

다음주 홍도 섬산행때 만나요!~

 

 

희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