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눈폭탄이

 

점심시간에 잠시

염소목장에 눈을 담았다

 

 

토요산악회에 갔을때의 그 포즈가 생각나서 한컷..ㅋ

티티가 담아주었다^^

 

 

퇴근시간에 다시 염소목장

눈은 계속 내리고..

 

 

쎌카도 한장..ㅋ

등산복..

요즘 뽕을 빼는중.

넘 좋다

따스하고..ㅎ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통근버스가 우회해서 집에 데려다 주었다

오르막을 못 올라가서...

연장근무도 어제부터 하지 않는다

퇴근길이 걱정되어 그런것 같다.

울 신랑 오늘 많이 힘들었다고 하였다

겨울에 눈...당연하건만 ...

내일부터는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라는 말을 상기시키면서 그렇게 한다고 하였다

정말 좋은말이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우리부부는 참 ..

마음도 잘 맞는 부부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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