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층에 위치한 우리 민박집
대부도 길 민박..
이십오만원짜리인데 십오만원만 내라고 했단다
그런데 살림꾼 울 막내 십막원에 ..ㅋ
방 두개에 침대 있고
주방 따로
욕실 따로
거실은 운동장같이 넓다
문 열면 바로 바닷가가 내려다 보이는곳..
참 좋은곳을 싸게 ..ㅋ
막내야 수고했어
쎌카..
기념촬영...
매화가 멋지다!~
에구구...
셋째형부가 이렇게 하라해서..
울 신랑...
내가 미쵸...
ㅋㅋㅋ
셋째언니 부부..
이렇게 애정표현을..ㅋ
울 막내부부
귀여운 동생부부다
베란다에서 내려다본 바닷가
퇴근시간에 마추어 울 신랑 회사로 데리러 와서
달려온 민박집..
비가 후두둑....
어둑 어둑 어두워지는 시간..
달리고 또 달려서 세시간 걸렸다
차가 꽤 많이 밀러서..
막내는 이미 오전중에 와서 칼국수에 동동주 마시고
한숨 잤다고 하였다
셋쌔언니네 부부도 여섯시쯤 도착하여 이미
삼겹살에 소주 한잔씩 기울인 상태..
비가 고파서 허겁지겁
맛난 삼겹살을 어찌나 많이 먹었는지...
물론 쏘맥으로다가..
난 몸만 달랑 가서
막내량 셋째언니가 준비한 음식을 먹기만하였다
얼마나 미안하던지...
이렇게 저녁시간
도란도란 대화하면서 웃음꽃을 피우다 잠이 들었다
다음날 산책 하러 가기전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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