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일요일에.....근린공원내 곤충원...

코스모스13 2012. 9. 9. 19:46

 

 

 

 

꽃이름을 모르겠다

 

 

 

 

 

 

 

 

 

 

귀여운 미어캣..

보초를 서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었다..

 

 

 

 

 

 

우리집에도 있는 꽃..

스파타필림인줄 알았는데..

 

 

 

곰들이 귀여워서 한컷..

울 신랑은 머리 안감았다고 ..

 

 

 

 

아들 휴가....

세 아이들이 모두 모였다

아버님은 동서네서 아직 안 오시고..

가족이 함께 한다는건 맛난 음식을 함께 먹는다는거..

 

회사일도 바쁘고

어제 퇴근하고 오자마자 불고기 해서 먹고

감자탕꺼리 준비하여 한소끔 끓여 놓았다가

아침부터 거하게 먹었다

 

그리고 점심으로는 잔치국수를...

큰딸아이 다시 서울로 가는길...

짐 챙겨서 나가는 모습이 안스러워 시와버스터미널까지 데려다주고

우리부부는 근린공원으로 gogo

 

웬 사람들이 그리도 많은지..

어린아니들을 데리고 온 부모들이 인산인해를이룬다

차량을 댈 곳이 없어서 도로가에도 빽빽이 들어찼다

물론 지하주차장에도..

우리는 가까스로 빈 자리에 대고 곤충들이 있는 전시장에 갔다

오전에 엄청시리 북새통을 이룯었을듯..

지금은 좀 빠진듯한 모습이지만 공원 여기저기 사람들의 모습들이 가득하다

아이들은 모형 동물들을 모델로 사진찍느라 한창이고..

 

우리는 다른 사람들틈에 끼어서 갖가지 곤충들의 성장과정이 전시되어 있는 전시장에 들어갔다

귀여운 미어캣도 있어서 한동안 그 동물들의 재롱을 구경도 하고

큰 거북이 기어가는 모습도 보고...

 

식물들도 곳곳에 있어서 한동안 그곳을 구경하였다

쓰레기 태우는 공장이 생긴 덕분에 무료로 이런 전시장이 생겨서 갈곳이 딱히 없는 온양시민들을

즐겁게 해주니 참 좋은거 같다

그리고 이어서 전망대로 오르는 사람들...

 

우리는 어제도 갔었던 싸우나에 몸을 풀러 들어갔다

물론 신랑은 헬스도 하고 싸우나도 하고..

가까운 곳에 이런 시설이 있어서 참 좋다!~

 

이번주에는 산행을 쉬었다

다음주에는~~~~

 

무지 바쁜 휴일이 이렇게 지나갔다

 

지금도 빨래를 돌리면서 잠시 컴에 들어왔다

아들이 컴하다가 잠깐 옥상으로 바람쐬러 간사이..ㅋㅋ

아들이 휴가 나와서 좋기도 하지만 좀 바쁘다

쉬는날이 어케 지나갔는지 정신이 하나도 없다

하루종일 밥 차리고 설거지하고 그런느낌뿐....

 

이제서야 조금 쉬면서 드라마를 봐야겠다

넝쿨당....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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