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어제 퇴근시간에

버스정류장에서 담은 사진

하늘의 구름

푸르른 논...

평화롭다

 

저 속에 내 일터가 자리잡고 있다

작은 시골마을 중간에 ..ㅎ

마을회관과도 인접해있는 나의 일터..

 

 

 

이제 열흘정도 일했다

토요일에 격주인데 어제도 일을 하여 꼬박 열흘이나 일을 계속 한것이다

쉬는 일요일의 소중함을 느낀다

일요일이 없으면 얼마나 힘들까

하루종일 고객들과 전화하고

전표발행하고 마감하고....

바쁜 주어진 일상들.....

바쁜만큼 시간은 잘 지나가지만 큰회사와 좀 다르긴 하다

점심시간도 점심먹고 자리에 앉자마자 일...

고객은 점심시간에도 주문을 한다

출근도 시간이 정해져 있긴 하지만 8시40분 도착하면 그때부터 바로 일시작...

퇴근도 정해져 있긴 하지만 그날 일마감을 끝내야만 퇴근할 수 있다

6시 퇴근이지만 거의 6시20분~~~

 

나의 나이에 이런곳 취업한것도 고마운 일인데 열심히 일해야지..

그냥 집에서 쉴 나이는 아니고.

경제적 여유도 넉넉치 않은 현실..

누구나 다 일하는데 ...

이제는 선택의 여지가 없지 않은가

앞으로 전진만 있을뿐~~~

난 잘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