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남산에 올라^^

코스모스13 2012. 6. 2. 18:12

 

 

입구에 가정집 화단에 핀 인동덩굴..

 

 

 

6월의 대표적인 꽃중의 꽃 장미

 

 

 

이길은 입구부터 계단이 넘 많아

다른길로 올라가야징..

 

 

 

 

 

바로 이길로..

새로 만든 통로이고

화장실도 새로 단장하였다

 

 

 

붓꽃이 다 스러져가는데 한두송이 남아있다

 

 

 

 

 

 

 

 

산수국?

이미 다 스러져간다

 

 

 

또 한송이 붓꽃이 있어서 담아본다

 

 

 

 

 

 

쎌카 한장

인증도 해야징..ㅎㅎ

 

 

 

뱀딸기가 지천이다

 

 

 

뱀딸기꽃?

 

 

 

 

?

 

 

 

일명 계란꽃..

개망초꽃이 여기저기 흐드러진다

 

 

 

루드베키아꽃이 달랑 한송이

정상이 아닌듯..

여기저기 울퉁불퉁..

왜 그럴까?

 

 

 

 

싸리꽃?

 

 

 

신정호가 내려다 보이는 팔각정이다

잠시 쉬어가려고 했는데

모자가 앉아서 진지한 대화중이다

 

 

 

 

 

 

 

 

 

 

꽃은 꽃인데..

무슨꽃?

 

 

 

 

느긋하게 사진도 담고

운동기구 있는곳에서 운동도 하고..

그렇게 설렁설렁 올랐는데 벌써 목적지다

 

일하고 있는 신랑에게 인증사진 보내고

오이 먹는 사진도 보내본다

약오를까?

ㅋㅋㅋ

 

 

 

 

쎌카를 자주 찍다보니

이제는 제법 마음에 드는 사진이 나온다..ㅋ

 

 

 

 

 

 

지칭개?

엉겅퀴를 닮았지만 좀 다르다

 

 

 

 

 

 

아산시도 제법 아파트가 많아졌다

훤히 내려다 보이는 곳..

하지만 이곳도 사람들이 앉아서 대화중..

사진한장 담고 하산한다.

 

 

 

 

 

땀방울이 송글송굴..

한번더 쎌카를 담아본다

 

 

 

아이보리색의 붓꽃이 피었다

약수터 바로 옆에..

 

 

 

 

 

물한모금 마시고 가려했는데

아저씨가 약수물 받느라 열중이시다

걍 한장 담고 하산.

 

 

 

 

씀바귀꽃이 이쁘다

 

 

 

이건 무슨꽃?

 

 

씀바귀꽃 홀씨들이 벌써 날아갈 준비를 한다

 

 

 

아주 작은 꽃을 담아보았다

 

 

 

 

 

 

 

뒤로 보이는 길이 이뻐서 한컷..

하산완료..

울 신랑이랑 함께 하면 1시간50분인데

나 홀로 하니 3시간 걸렸다

여기저기 다 둘러보고

쉬엄쉬엄 다니다 보니..ㅋ

 

 

 

 

 

 

오르던 길로 다시 내려왔다

어느 사무실 앞에 이런 꽃이 ..

화분이 넘 이뻐서 담아본다.

 

 

 

 

 

 

오랫만에 남산에 올랐다

홀로

12시까지 미적거리다가

큰딸아이 급하게 시내 나갈 일이 생겼다고 해설..

잽싸게 등산복 챙겨입고 쫓아 나갔다

그렇잔아도 토산회 따라가지 못하여 속상했었는데..

 

산들바람 솔솔불어오고

아카시아 향기 아직도 진하게 퍼지는 산..

솔향기도 ...

뻐꾸기도 뻐꾹뻐꾹..

자연의 내음에 흠뻑 취해본다

홀로 느긋하게

야생화도 담으면서 산행하니 여유롭다

사람들이 하나둘 오른다

홀로 오르는 사람들도 꽤 많다

사람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남산

아름다운 산책길이다

 

온몸이 땀으로 젖어

상쾌한 기분으로

나플나를 산을 내려왔다

넘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