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코리아'

 

 

줄거리

하나가 되는 것부터 우리에겐 도전이었다

1991년 대한민국에 탁구 열풍을 몰고 온 최고의 탁구 스타 ‘현정화’(하지원). 번번히 중국에 밀려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고 말았던 그녀에게 41회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남북 단일팀 결성 소식이 들려온다. 금메달에 목마른 정화에겐 청천벽력 같은 결정! 선수와 코치진의 극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행된 초유의 남북 단일팀이 결성된다.

순식간에 ‘코리아’라는 이름의 한 팀이 된 남북의 선수들. 연습 방식, 생활 방식, 말투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남북 선수단은 사사건건 부딪히기 시작하고, 양 팀을 대표하는 라이벌 정화와 북한의 ‘리분희’(배두나)의 신경전도 날이 갈수록 심각해진다. 대회는 점점 다가오지만 한 팀으로서의 호흡은커녕 오히려 갈등만 깊어지고, 출전팀 선발은 예상치 못한 정국으로 흘러 가는데…

46일간의 뜨거운 도전이 시작된다!

 

 

 ~~이상 다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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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를 마치고

아이들이 영화를 보러가잔다

요즘 뜨는영화가 있다고..

 

둘째딸아이는 친구생일이라고 참석 못하고...

 

 

 

 

영화표를 예매해놓고 잠시 기다리는동안에

신세계백화점 쑈핑을 하였다

늦은시간이라 문닫을 시간이 다 되어가서

그냥 아이쑈핑..ㅎ

 

 

 

 

올들어 처음으로 치마를 입었다

쑥스러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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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몇년전에 탁구를 배운적이 있다

아들 유치원 다닐때..

볼box 도 하고 이웃 친구들과 고정적으로 2년정도 배웠다

국가대표선수 하셨던 분께

주부탁구 교실이라고..

 

그때 현정화 선수를 만난적이 있었다

아주 깡마른 체구에 강한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싸인볼도 받았고..

갑자기 그때 생각이 난다

지금부터 16년전인가?

 

그래서 그런가 영화가 엄청시리 재밌었다

잠시 추억속에 잠겨본다

 

 

 

아주 촌스러운 그때 사진..ㅋㅋ

저 친구들..

지금은 어디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아이들도 모두 재밌다고 하였고

울 신랑도 감동적이었다는 평가다

남북 단일팀으로 중국을 제패한 그 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서 더 그런가

찐한 감동이 밀려온다

한번더 보고싶다!~~

 

뜻깊은 영화감상이었다

아들도 아주 만족한듯..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