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아버님께서 동서네로 다니러 가셨다
이게 얼마만이야!!~~
언제부터 가신다고 하시더니 드뎌 오늘..ㅎㅎ
이번엔 며칠짜리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오랫만에 해방이 된 이 기분!!~~
짱짱짱!!~~
나
너무 좋아하나봐!~~~
이 해방감
이 자유스러움~~~
아버님께서 계신다고 나를 결코 시집살이를 시키시는건 아니지만...
왠지 모를 구속감과 무게가 짖누르고 있었는데..
오늘의 이 기분은 정말 오랫만에 느껴보는 자유다!!~~
해방이다
해방이야!!~~
제발 오래도록 동서네집에 머무르소서!!~
ㅎㅎㅎㅎㅎ
아마도 열흘정도는 계시지않으려나..
내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