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관한 일상(2002~2011)

야유회(신정호에서)

코스모스13 2011. 10. 27. 23:33

 

점심식사!~

 

 

오전 근무를 끝내고

12시 40분에 우리들은 모두 통근버스에 몸을 실었다

신정호로 ..gogo!~~~

늘 산책을 하던 곳..

 

오늘은 그곳으로 야유회를 간단다

우리 회사 창립이래로 이런일은 처음 있는일이다

늘 멀리 산으로 갔었는데..

 

회사가 힘들긴 많이 힘드나부다..

 

 

 

 

맛있는 삼겹살 파티..!!~

두툼한 삼겹살을 미리 식당에서 초벌구이를 해놓고

직원들이 자리에 앉으니 이렇게 배달이 되어 왔다

준비하느라 힘들었겠네.,.

 

 

 

 

 

 

 

 

 

우리들의 사라님..

한쌈 드시려고..ㅋㅋ

 

 

 

 나도 자리를 잡고 앉았다

 

 

 

 

 

 

 

홍합을 많이도 삶았다

라면에도 넣어 먹었다

 

 

 

 

 

우리 부서장

정부장님..

오늘 기분이 최고!!~

 

 

 

 

무엇이 저리도 재밌을까?

 

 

우리 윤 과장님..

너무 과음하신다..

 

 

 

라면 끓이는 냄비가 이쁘네..

 

 

 

배도  감도 먹고..

 

 

 

 

 라면도 먹고

이곳에서 삼겹살 먹은후에 먹는 라면맛은..

정말 끝내준다

홍합까지 넣었으니..ㅎㅎ

 

 

 

 

 

 

 

연희언냐..

신났당!!~

 

 

 

 

 

 영순이도..ㅋㅋ

저기 뒤에 사장님께서 ..ㅎㅎ

몰래 살짝 찍으려고 했는데..

 이렇게 맛있는 점심식사가 끝나고

 

우리 총무팀에서 께임을 준비했다고..

 

 


 

 

께임 ^^*

 

첫번째로 2인 삼각 이어달리기

 

 

 

 

 

 

 

 

 

 

2인 삼각 이어 달리기

 

마지막 주자가 가벼운 여자 선수를 업고 뛰는 바람에

아쉽게도 역전패 하였다

 

 

 

 

 

 

 

저기 뒤로 남산이 보인다

우리가 늘 오르는 남산

 

 

 

 

남.여 몸뻬 바지 입고 이어달리기..

우리팀이 이 께임도 이겼다

 

바지를 앞사람이 입고 반환점을 돌아 오면

벗어서 다음 사람이 다시 입고 달리는 께임

여기선 바지를 재빠르게 입고 벗는게 이기는 관건이다

넘 웃기는 경기다

 

 

 

 

 

우리들의 윤과장님

응원을 앞에서 열심히 하시는데

직원들이 안 따라주니 이렇게..

벌러덩...ㅎㅎ

과음하셨다

결국..잠시 하늘보고 누웠다

일도 열심이고

응원도 열심이고

무엇이든 열심히 하시는 분..

약간 귀여우신 과장님이다

 

 

 

 

계주달리기 남. 여  각 10명씩.

나도 선수가 되어 뛰었다

우리팀이 우승하였다

 

아버님께서 오늘 오전근무하고 야유회를 신정호에서 한다고 말씀드렸더니

"넌 달리기 하지마라.너도 이제 중늙은이다!~"

그러셨었다

난 넘 웃겼다

내가 중늙은이란다..

아버님께 내가 이렇게 말했다

"아직은 아니예요!!~"

ㅎㅎㅎ

 

며느리를 생각해서 하시는 말씀이겠지....

 

 

 

 

 

줄다리기 할 준비

 

 

 

 

 잠시 사라님과..쎌카를 찍었다

아무도 우리를 안 찍어주니 어쩌랴!!~

 

 

 

 

 

 

줄다리기 하는 모습

사라님이 찍어주신거

 

 

 

 

 

줄다리기..

우리팀이 이겼다 두번이나..

결국 청 . 백팀중..

우리가 백팀이었는데 우승을 하였다

 

상금은 70만원..

 

번외경기로 닭싸움을 하였다

나도 참석을 하였는데 실격당했다

한쪽 발을 붙잡고 계속 서있다가 하는 께임인데

한발로 오랫동안 서있는다는게 쉽지 않았다

일등 한사람에게만 개인에게 상금 오만원이 주어졌다

웃기는건..

가만이 한발로 서  있다가

다른 사람들이 모두 쓰러진 다음에 홀로 서있어서 일등이 되었다

정말 억세게도 운이 좋은 영순이다..

난 하나도  못 싸워보고 실격되었는데..

상반된 상황이다..

결과가 완전 반대다..

ㅎㅎㅎ

 

 

 


 

 

저녁~~

 

 

 

 

 

해물 칼국수가 맛나게 끓고 있다

 

 

 

 

 

넘 맛있나!~

땀이 송글송굴..

 

 

 

 

 

수육이 맛있었지만

넘 배가 불러서 많이 남았다

아까웠다

낮에 삼겹살을 먹었으니..

 

 

 

 

파전도 넘 많아서 남았다

조금 덜 시켜도 되는데..

 

 

저녁은

밀터 칼국수집에서 맛있는 해물칼국수..

맥주와

수육과

파전과..

넘 맛있는 저녁이었다

 

 

이렇게 하여 야유회가 끝났다

꼭 가을 운동회 하는 기분이었다

넘 즐거웠다

스트레스 확 날아갔다

 

 

아주 배불리 먹고..

다음의 우리 약속 장소는

 

사라님이 준비해주신 가을 음악회로 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