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산행..태화산 갈재봉(광덕산 옆자락)

토요일마다 가기로 마음먹은 토요산행..

지난주엔 가족여행 가느라고 참석 못하고 이번주엔 언제나처럼 gogo

오늘도 울 옆지기 아산시청에 나를 데려다주고 일하러 갔다

사라님이 함께 가기로 하였었는데 서울에서 결혼식이 있다고 다음주에는 함께 하자하였다

날씨가 엄청시리 좋았다

 

일단 아름다운 꽃님들이 우리들을 반겨주었다

 

 

 

 

 

 

머리 흐트러지기전에 인증샷

영숙언니랑..ㅎㅎ

 

 

 

닐니리야님 재숙씨

입구에서 기념촬영

 

 

 

 

 

 

 

 

종금언니 영숙언니..

사진안찍겠다고 옆모습만 보여주는 종금씨

오늘 땅콩 많이 팔았나요?

ㅎㅎㅎㅎ

직접 재배하신 땅콩 정말맛있었다

 

 

 

 

 

 

앞의 부부.

(느림보 장세희님부부)

정말 두분이 찰떡궁합이다

산에 갈때마다 커플룩 죽인다..

 

 

 

 

 

달변가이신 황회장님..

한시부터 모르시는 게 없으시다

시조면 시조 시면 시..

정말 박식하신 황회장님..

 

 

 

 

 

 

 

 

 

 

이 꽃이름을 알았었는데.. 

  

 

   

 

 

 

정상에서 기념촬영

 

 

 

아이다 홍재무..

귀여운 표정

 

 

 

 

 

 

 

단체사진 한장

 

 

 

고인돌일까?

내려오는길이 엄청시리 가파라서

정말 힘들었다

 

휴;;;;

 

 

 

나의 멍한 표정..

 

 

 

 

 

 

 

 

 

 

 

 

 

 

 

 

 갈미봉 오르는길에..

 

 

돌배나무

 

 

 

 

 

 

 

 

 

 

 

 

 

 

 

 

 

 

 

 

 

 

광덕산 주차장에 감나무

엄청시리 많이도 달렸다

 

 

 

맛있는 점심식사

백산님이 건배제의를 한다

맥주..

넘 시원하였다

 

 

 

 

 

 

산들보리밥집에서

....

 

맛있었다

 

 

 

 

식당앞의 다알리아가 넘 탐스러워 ^^*

 

 

 

 

 

 

 

날씨도 넘 좋았고

사람도 좋았고

토요산행은 늘 즐겁다

하하호호 엄청시리도 많이 웃었다

스트레스 확 날아갔다

 

나무슾속을 도란도란 대화하면서 걷는길..

별의별 이야기들로 재잘재잘....

이제는 다 친해져서 어딜가나 대화의 물꼬를 튼다

내 가족처럼 친근한 사람들

땅콩 재배한 언냐도 있고

선생님도 있고

회사원도 있고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산행길...

대화의 화제꺼리도 참으로 다양하다

언제 가는줄 모르게 시간이 다 가버렸다

 

하산길이 좀 비탈길이고 개척길이라 힘들었지만

넘 즐거운 산행..

가을의 야생화들 눈 가득 담아 왔다

이렇게 또 즐거운 하루가 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