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삼계탕을먹고~~~
콘도주변을 둘러 보았다
바로옆 계곡엔 물이 콸콸 흐른다
새파란 들력이 넘 아름다워서 가까이 다가가
보니 당근밭과 고냉지배추밭이었다
너무나도 잘 가꾸어진 밭들이 이쁘다
계곡물이 불어나서 건너는데 물이 얼마나 차가운지~~~~♥
산책길이 넘 즐거웠다
잘 가꾸어진 당근밭..
장난꾸러기 셋째 형부가 하나 뽑아서
흙을 손으로 훝어 버리더니 먹으라고 하였다
셋째 언니한테 많이 혼났다
애써서 가꾼 당근을 뽑으면 어케하느냐고..
@@@
연냐!!~
우리 이뿌게 찍자궁..ㅋㅋ
고냉지 배추.
동생과 언니
쑥스러워설...
ㅋㅋ
감자꽃을 찍었는데 ...
조금 떨렸다
처음 계곡을 건너갈땐 다리로 건넜는데
산책을 하다보니 너무 위로 올라가서 다시 내려오기 싫었다
디카의 화질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어찌보면 더 잘 찍어진듯도 하다
막내 서방님과 울랑..
고향이 똑같이 경상도 싸나이다^^*
셋째 형부는 잠시후에 오셨다
귀여운척 하기는..
계곡물은 홀로 잘도 건너 가드만~~
나 또 삐짐...^^*
계곡을 건너가기전에..
표정은 죽인다!~
계곡물을 건너서 가는데 물살이 거세다
막내 부부가 손잡고 건너간다
그런데..
울랑이는 또 그 긴 다리로 홀로 살겠다고(?)
성큼성큼 건너갔다
손잡고 건너면 위험하다나???
건너가서는 날보고 잘 건너오라 손짓한다~~
못말리는 겁쟁이!~
정말..
셋째형부랑 언니랑 나 셋이서
서로 돌아보면서 건너갔다
형부가 뒤를 돌아본다
산등성이로 구름들이 아직도 비를 많이 머금고 있다
비가 많이 내려서 흙탕물이 되어 내려오는 계곡물
다음날은 물이 맑아져서 정말 잼나게 놀았다
벌써 주변이 어둑어둑해졌다
팬션의 불빛이 정말 이쁘다^^*
'추억~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에 운무(횡계6) (0) | 2011.07.17 |
---|---|
저녁식사후 산책하고돌아와서ㅡ(횡계5) (0) | 2011.07.16 |
강원도라 ^^♥(횡계3) (0) | 2011.07.16 |
끊임없이 비가내린다(횡계2) (0) | 2011.07.16 |
(시댁)가족 모임 (0) | 2011.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