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마감을 바쁘게 끝내고 네시반쯤 사라님과 통화를 하였다
반갑게 받아주는 그녀의 싱그런 목소리...
어제 MRI 검사 했는데 인대가 나갔다는 지난번의 의사의 진단이 잘못되었다고 하였다
다행인것은 인대는 괜찮단다.
넘 기뻤다
같은 방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는것 같고..
구슬 굴러가는 듯한 목소리..
난 회사의 이런저런 사항들을 하나씩 들려주었다
총무부장님의 동분서주 하시는 모습과
우리회사가 갑자기 바쁘게 일이 밀려드는 바람에 목요일로 예정되어 있던 야유회를
노사협의 끝에 한가한날에 다시 잡아보기로 결론이 났다는 내용등..
하하하하..
신나게 웃으며 대답하는 그녀...
역시 성격좋아!~
설화산의 이쁜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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