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딸아이 토익 시험본다고 일찍 일어났다
시험장까지 태워다 주느라 피곤한 울랑이도 함께 일어났다
아이를 시험장에 내려주고 모처럼 이른시간.. 8시30분
아빠는 딸아이 사랑이 대단하다
넘 피곤하여 잘 눈도 못 뜨더니...
딸아이 일이라니 부시시 눈부비고 일어난다
산에 오르자니 울랑 많이 피곤해보여..
걍 발닫는데로 가자하니 민속마을 외암리..
물에 비친 나무가 멋스럽다
대가집 정원의 연못
물위에 둥둥 떠있는 벗꽃잎들..
커피한잔 하면 딱 좋을 듯한 분위기
연못가 꽃이 너무 귀여워
졸졸이
대롱대롱
금낭화.
넘 이쁘다
나 이뽀?
오늘 완전 쌩얼에다 트레이닝복.
딸아이 데려다주고 목욕탕에만 갔다가 마트가는 차림..
이렇게 나오긴 처음있는일.
울랑이
이젠 눈을 제대로 떴다
좋아보여..
ㅎㅎㅎ
양쪽에서 동전을 던졌는데
모두 골인..
우리는 오늘 소원성취했당!!~`
전통혼례장소
난 !!~~~~
ㅎㅎㅎ
사진놀이를 넘 좋아하나봐~~
홍매화?
뒤꼍에 붉은빛이 ..
장독대라며 날보고
한장 찍어준단다
이제는 나이가 들었나
이런곳을 좋아라한다
복잡한곳이 싫다하네~~
이건 무슨 시츄에이션?
술레잡기하자는 ??
이런집에 살고싶단다
나도~~~
정겨운 골목길..
설화산자락에 위치한 외암리
정말 좋은 동네다
날보고 자꾸만 사진을 찍어준단다
정말 쌩얼인데...
항아리처럼 생긴 튜울립
정말 귀여운 꽃이다
까치집이 정겨워보여
한장 찍어본다
나무가 너무 커서 화면에 다 안들어온다
한시간십여분정도 산책하면서 걸었는데도
시간이 널널하다
다음 코스는??
'꽃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요일~~ (0) | 2011.04.25 |
---|---|
신정호~~ (0) | 2011.04.24 |
걸어오는길.. 배꽃이 방긋 ^^ (0) | 2011.04.21 |
잠시 ..쉬는시간에 ^^ (0) | 2011.04.20 |
결혼 24주년 기념.. 현충사의 봄 (0) | 2011.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