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

내가 살고싶던집 주변의 꽃들..

코스모스13 2010. 9. 25. 15:54

궁궐같은 집 주변을 한바퀴 돌아보았다

낮에는 또 다른 느낌..

 

 

 

 

정문이 생각보다 아담하고 이쁘다

 

집 주변 왼쪽 오른쪽으로.

꽃들을 찍었다

 

그런데 왼쪽 안쪽으로 황소(?)만한 개가 컹컹 짖는다

 사진 몇장 찍으려다 혼비백산했다

 

 

 

 

붉은 맨드라미도 꽤 여러그루..

 

 

 

 

능소화가 이뿌다

 

 

 

봉숭아꽃이 장미를 닮았다

 

 

 

장미를 닮은 봉숭아꽃을 보며

신기하여 찍고 또 찍었다

 

 

 

 삼총사가 귀엽다

 

 

 

 

장미꽃처럼 탐스럽다

부잣집 봉숭아는 이렇게 큰건가??

 

 

 

 

 

노랑 들국화가 담벼락에 가득이다

 

 

 

쑥부쟁이도 있고..

 

 

 

 

장미꽃처럼 탐스러운 봉숭아가 너무 신기했다

 위의 꽃 외에도 넝쿨장미꽃들 무궁화꽃..등 울타리를 제법 가득메운 꽃들이

부잣집임을 나타내주는듯싶었다

정문안쪽으로도 큰키의 꽃들이 활짝 피어있었다

 

 

몇종류 더 있었지만 난 큰 개가 무서워 기찻길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 큰개는 정말 무서웠당..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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