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같은 집 주변을 한바퀴 돌아보았다
낮에는 또 다른 느낌..
정문이 생각보다 아담하고 이쁘다
집 주변 왼쪽 오른쪽으로.
꽃들을 찍었다
그런데 왼쪽 안쪽으로 황소(?)만한 개가 컹컹 짖는다
사진 몇장 찍으려다 혼비백산했다
붉은 맨드라미도 꽤 여러그루..
능소화가 이뿌다
봉숭아꽃이 장미를 닮았다
장미를 닮은 봉숭아꽃을 보며
신기하여 찍고 또 찍었다
삼총사가 귀엽다
장미꽃처럼 탐스럽다
부잣집 봉숭아는 이렇게 큰건가??
노랑 들국화가 담벼락에 가득이다
쑥부쟁이도 있고..
장미꽃처럼 탐스러운 봉숭아가 너무 신기했다
위의 꽃 외에도 넝쿨장미꽃들 무궁화꽃..등 울타리를 제법 가득메운 꽃들이
부잣집임을 나타내주는듯싶었다
정문안쪽으로도 큰키의 꽃들이 활짝 피어있었다
몇종류 더 있었지만 난 큰 개가 무서워 기찻길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 큰개는 정말 무서웠당..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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