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음악

영화 "2012" (11월 22일)

코스모스13 2009. 11. 22. 21:24

어제 울 서방님 약속대로 영화를 보러 천안 야우리로 GOGO!!~~

물론 자주 애용하는 조조할인~

지구의 종말론에 의거하여 제작한 그 영화!!~~

 

2012 포토 보기2012 : 슈퍼노바 포토 보기

 

고대인들이 예언한 2012년 인류 멸망, 그들의 예언이 현실이 된다!
고대 마야 문명에서부터 끊임없이 회자되어 온 인류 멸망. 2012년, 저명한 과학자들은 오랜 연구 끝에 실제로 멸망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감지하고 각국 정부에 이 사실을 알린다. 그리고 곧 고대인들의 예언대로 전세계 곳곳에서는 지진, 화산 폭발, 거대한 해일 등 각종 자연 재해들이 발생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최후의 순간이 도래한다. 한편, 이혼 후 가족과 떨어져 살던 소설가 잭슨 커티스(존 쿠삭)는 인류 멸망에 대비해 진행되어 왔던 정부의 비밀 계획을 알아차리고 가족과 함께 살아남기 위한 필사의 사투를 벌이는데…
 과연 잭슨이 알아차린 정부의 비밀 계획은 무엇인가?
2012년, 인류는 이대로 멸망하고 말 것인가?

 

 

영화관엔 벌써 크리스마스트리를 해놓아서 크리스마스 기분이 들었다

둘다 어설픈 표정으로 머쓱 하고...ㅎㅎㅎ

우리둘은 어벙한 표정으로 김장후의

행복한 기분을 ....

 

 

 정말 2012년에 지구의 종말이 온다면....

 

생각하기도 끔찍하지만 과연 영화에서처럼 초인적으로 살아남을 사람이 있을까??

초반부 도입부는 사건의 실마리상 두서없이 진행되어 좀 지루한감이 있었지만 영화 전개상 꼭 필요부분이라 놓치면

이해하기 힘들거라 생각된다.

화려하기까지한 화산폭발장면등 온 지구가 산산이 부서지는 장면들의 액션은 압권이다

어떻게 저런 장면을 촬영했을까를 몇번씩 생각하면서....

 

2시간 30분이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쳐간 기분이다

가족간의 뜨거운 가족애도 있고 한번쯤 봐두어도 좋을 그런영화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