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서 신정호에 얼음이 얼었는데 그래도 간간이 얼지않은곳에는 씩식한 물오리들에 떼지어다니머
아침식사를 하느라 분주하다.
참 대단한 녀석들이다.
새해 첫날 큰딸아이 학원 차를 태워주고 오는길에 신정호로 새해맞이하러 차를 돌렸다
멀리 동해안 정동진 바닷가를 가려고 생각했으나 딸아이 학원특강이 있는 관계로 내년으로 미루고...
신정호에서 해맞이를 하려고 기다리는데 참을성이 부족하여 삼십여분 기다리다 그냥 집으로 향하여 돌아오는 길에
영숙씨 전화를 하니 무슨일이냐고 지금 해가 떠올랐다고......
차안에서 백미러로 돌아보니 찬란하고 아름다운 새해 첫 태양이 아름답게 떠올라 있었다.
너무 아름다워서 곧바로 공터로 달려서 카메라에 담았다
떡국을 끓여 먹으려 슈퍼를 돌고 돌아 가까스로 문이 열린 슈퍼에서 떡 한봉지를 사서 기어코 새해 첫날
떡국을 끓여먹을 수 있었다.
올해는 울 서방님해이니 출발도 좋았으니 모든일이 잘 풀릴 것임이 확실하다.
홧팅!!!~~
아쉽지만 아파트 공터에서 새해맞이 를 하였다
올해 태양은 정말로 찬란하고 아름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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