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스크랩] 욕지도 산행

코스모스13 2008. 6. 9. 18:44

 욕지도 산행

 

                    산행일: 2008.05.10(토요일)

 

모임에서 함께 여행을 하는 것은 2년반정도 되어서야 겨우 처음으로 가게 되었는데 7명 회원중에서 2명이나 빠지고

5명이서 가게 되었다.

개별 여행을 하기에는 힘든 거리이고 하여 산악회회원을 따라 가게 되었다.

이번 산행은 산은 많이 타지 않고 여행으로 즐길 수 있기에 내가 추천하여 가게 되었다.

약간의 먹을 거리와 술과 안주을 밥으로는 김밥을 한줄씩 사가지고 참여하였다.

 

 휴게소에서 쉬고 차에 탔을때 회장님께서는 오늘 날씨가 좋으니 모두들 복 받은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

차창 밖으로는 맑은 날씨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랬는데 통영에 도착하여 밖을 보았을 때는 비가 오고 있었었습니다.

아침 밥을 먹으로 식당으로 옮겨 가는 동안도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 걱정을 하였습니다.

일단 밥을 먹은후 비닐우비를 하나씩 장만하여 입고서 배에 타기 위해 움직였습니다.

배에 타서는 비가 오는 것도 잊고서 즐거운 마음으로 담소를 하면서 밖으로 보이는 풍경에 마음을 빼앗기고 있었습니다.

 

배에서 내려 욕지도에 도착하였을때는 비는 오지 않고 바람만 조금씩 불었습니다.

산행을 하기에는 더 없이 날씨가 되었습니다.

산행을 하면서 감탄사는 연발~~

아래의 바다는 아름답고 산은 높지 않고 아담하여 산행을 하기에도 좋았습니다.

 

 

 통영에서 욕지도행 배를 타고 있어요.

 

 

 

 

 

 

 

함께 가면서 산딸기 나무를 알려 주었습니다.

복분자의 재료가 되는 딸기꽃이 피었습니다. 

 

 

 

 

 

 

 

 

 욕지도의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고 있네요.

 

 

  

저희는 혼곡에서 시작하여 태조암으로 하산하였습니다.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전경 

 

 너른 마당바위에서 추억을 엮어가고 있어요.

 

 

 마당바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간식과 김밥을 먹었습니다.

우리는 산행이 목적이 아니어서 일행과 떨어져 좋은 자리에 앉아 밥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기봉에만 오르고 우리 일행은 태조암으로 하산하였습니다.

 

 회원들과 함께 한 산행과 여행 참으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같이 가고 싶습니다.

 

출처 : 푸름이
글쓴이 : sar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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