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네 집에
냥이가 새끼를 낳았다
어느날..
두 마리의 아가냥이를 데리고 나타났다
그런데..
며칠후
한쪽 눈이 살짝 뜨지 못했던
아가냥이가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아가냥이
한마리만을
엄마 아빠 냥이가
데리고 다녔다
문 앞에까지 밥을 먹으러
온 아가냥이와
엄마 아빠 냥이..
왼쪽에 있는 한쪽 눈 제대로 뜨지 못한
아가냥이..
요즈음에 보이지 않는다
아저씨네 집
마당 왼쪽에서
살고 있는듯
아가 냥이가
수시로 나와서
밥을 먹는다
아빠 냥이 먹을것을 먹다가
아가가 먹으러 오니 비켜준다
참 착한 아빠 냥이^^
엄마 냥이가
밥을 먹고 있으면
아빠 냥이는 기다려준다
엄마 냥이가
다 먹을때까지
아가는 아빠를 더 좋아해..ㅎㅎ
엄마 냥이는 다 먹고 항아리 위에
올라가 있고
아빠 아가 냥이는 사이좋게
..ㅎㅎㅎㅎ..
아가 냥이는
아빠를 더 좋아한다
늘 아빠 옆에서 놀던 아가냥이
엄마 아빠가 다 먹고 난뒤
둘이 앉아 있고
아가는 먹을것을 먹으면서도
계속 야옹 거리며 먹는다
엄마 아빠 어디 가지마...라고 하듯
엄마 아빠는 따로 밥 먹고 있고
아가는 엄마 아빠 사이를
뛰어 다니며 놀고 있다
이때가 제일 행복해 보였다
녀석
도대체 어디로 간걸까?
설마 잘못 되지는 않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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