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9일 아버님 장례식장
11월 20일 아버님 장례식장에서 아이들
11월 27일 신랑생일날 장어구이 먹으며
12월 4일 아이들과 신랑 생일...둘째딸아이 생일 축하 하면서
12월 10일 토요산행 광덕산 다녀와서 저녁에 족발 먹으며
우리 이쁜 연서
제발 잘 풀려서
잘 살아가기를~~
애교쟁이..
우리 이쁜딸
아빠를 닮았네
아빠도 사랑스러운 표정..ㅎㅎ
딸이랑
참 잘 맞네..ㅋㅋ
이제보니
연서가 아빠를 닮았구나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
배가 불러도
계속 나오는 맛있는 음식들
먹자....ㅎㅎㅎ
어두운 그림자는
모두다 지워버리렴
연서
이쁜 모습 그대로
이뿌게 잘 살아가렴^^
아빠가 호강하네..ㅎㅎ
아빠 생일이랑
같은 달이어서
항상
함께하게되어
미안하구나
요 사랑스러운 모습
그대로
행복하게 살기
아빠도 모처럼
행복한 딸과 함께
원없이
사진 담네..ㅋㅋ
귀엽고
사랑스러운 케익..ㅋㅋ
한자리에서 다 먹었다..ㅋㅋ
치즈가 고소하다
녀석
크기만 하지
먹을것도 읎다.ㅋㅋㅋ
요즘 굴이 제철이라
정말 맛있었다
그날의 주인공
회..ㅎㅎㅎ
꽃같이 미뿌게 장식하였다
꿈틀 꿈틀
움직여..
난 쫌..ㅎㅎ
코스 음식들이
계속....나와..ㅎㅎ
넘 배부르게 잘 먹었다
용천이도 함께여서 참 즐거웠다
녀석...
넘 든든한 큰 사위다
사랑스러운 듬직한 우리 사위
최고다!!
함께 사진한장 담는걸
까먹어서 아쉽다
아버님 장례식때도
정말 큰 사위노릇 톡톡이 하였다
참 이쁜 녀석..ㅎㅎㅎ
우리둘이 11월 27일날
자기 생일 자축하였다
좋아하는 장어구이...^^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우리신랑
요즘 너무 예쁘다^^
2022년 11월 19일
아버님 장례식장
마당에서
잠깐~~
우리아들
롯데계열로 이직 성공하여
참 멋지다!!~
술술 잘 풀리는 우리 아들
이제 좋은 아가씨
만나서
결혼만 하면 좋으련만~~
우리가족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기를..
11월 20일
쎌카도 찍어본다
우리가족
잘살아보자구^^
화이팅!!!
아버님
돌아가시고
마음 한구석에 있던
가슴속에 있던
묵직한 돌 하나가
없어진듯한 느낌
아버님 늘 아프시고
신경쓰이고
편안하시지 않은 얼굴이
돌아가시던날에는
참 편안해 보이셨었다
다 그렇다고 하지만
우리 아버님
얼굴은
그 어느때보다도 참 편안해 보이셨다
아무 근심걱정도 없으신 듯
하늘나라 가셔서
하나도 아프시지 마시고
훨훨 날아다니시기를
기도드린다
둘째딸아이
밝아 보여서 참 다행이다^^
난 아버님 생각에
잠긴듯..
좋은곳으로 가셨으리라
믿어본다
교회에서
주 목사님께서
오셔서
아버님 입관식을 하여 주셨다
너무 편안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교회에 있던
꽃꽂이 사진 담아왔다
너무 마음이 편안해졌다
목사님의
인자하신 얼굴 생각하니
지금도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
12월 10일
광덕산 토요산행 끝나고
저녁에
우리둘이는
가장 맛있는 족발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너무 맛있었다
아버님 돌아가시고
한결 마음이 편안해졌음일까
음식들이 더 맛있다
아버님께 죄송스럽다
족발 참 좋아하셨는데...
잠시 아버님 생각이 났었다
우리만 맛있는 족발을 먹는게
죄송스러워서...
요즘 나 이렇게 편안해도 되는걸까..
그냥 즐겨도 되는걸까..
아버님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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