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삿갓 계곡

언니네 가족이 강원도 영월

김삿갓계곡으로 팬션을 빌려서

휴가를 간다며 오라고 하였다

새벽에 강원도로 달렸다

 

휴게소에 잠시 들렸다

금욜 새벽 지인이 돌아가셔서

상가집에 갔다가

밤 12시가 넘어서 왔는데

한달전부터 약속되어있어서

 피곤함을 무릎쓰고

일찍 일어났다

 

토욜부터 휴가인 우리신랑..

계곡물에 발 담그러 가자!~

 

일주일 휴가 

즐겁게 보내자!!

날씨가 참 좋다!~

김삿갓 계곡 시작

야영장이 참 깨끗하다

우리 팬션은

바로 옆에 있다

3월달부터 예약을 해야한단다

계곡은 참 넓고

깊이도 알맞고

물놀이 하기에 적당해 보였다

정자도 있고

일단 소고기를 구워먹는중

 

소고기 구워먹고 

우리는 주변탐색에 들어갔다

야영장 조금 아래에 있는 공원이다

김삿갓 동상도 있고

시인들의 시를 새긴 

글들도 즐비하다

 

계곡은 쭈욱 이어진다

들어가고 싶었는데

지갑을 안들고 와서

못들어갔다

셋째언니 시어머님과 아들 며느리

셋쌔형부 친구부부

우리부부

9명...ㅎㅎ

 

본격적인 물놀이 전에

점심으로

영양 닭백숙 먹는중~~

 

조카가 빌려온

귀여운 튜브

계곡은 깨끗하였다

물이 정말 맑다

 

물놀이 시작하려고

조카가 빌려운 튜브를 들고 

계곡으로 내려가는중..ㅎㅎ

귀여운 녀석들~~

 

신난당!~

 

아들 며느리와 즐거운 시간

물이 깊다

수영할만하다..ㅎㅎ

아무생각 읎다

무아지경~~

ㅎㅎㅎ

물놀이 제대로 하였다

언니가 넘 신나해서 좋았다^^

올라타려다

미끄러지기를 세번..

울신랑 정말 물에 풍덩 빠졌넹..

ㅎㅎㅎㅎㅎ

 

물먹었어?

ㅎㅎㅎ

 

 

튜브를 가지고 올라오는

조카..ㅎ

덕분에 잘 놀았다^^

 

물놀이 끝나고

산책길..

돌다리를 건너서...

데크길이 이어졌다

데크길은 아직 미완성

진행중이었다^^

우리가 들렸던 팬선

집으로 돌아오는길..

내일 다시 

발인에 참석해야해서

부지런히 집으로 돌아왔다

 

셋째언니네 가족이랑

셋째형부 친구부부랑

함께 하루 찐하게 물놀이...^^

화끈하게 놀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