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악산 용화봉(해발645m):기암괴석 멋져!~

코스 : 삼악산장 - 상 - 깔딱고개 - 동봉을 우회 - 용화봉(정상) -

노송지역 - 흥국사 - 매점 - 등선폭포 - 주차장

(약 6km 3시간 소요)

(주차장을 방불케하는 도로..예상보다 한시간정도 지체)

춘천지역으로 이동하는 차량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그만큼 이쪽으로는 유원지도 많고 자연경관도 수려한곳이라는 증거죠

십여년전 2008년 6월 16일에

똑같은 코스로 다녀갔는데

완전 새로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깔딱고개가 이렇게 힘들지 않았었는데~

완전 새로운곳 산행하는 기분..

젊을때라 그랬을까요?

 그때는 날아다녔던 기억입니다

하나두 힘들다는 생각을 안했었는데....

굉장히 멋있었고

아름다운 의암호를 계속 조망하면서 올라갔던 기억밖에는 없었는데..

내가 이길을 올라갔었나?

 할 정도로 새로운 느낌으로 산행했어요

그때는 지금처럼 안전장치도 별로 없었구요

하지만 젊음은 역쉬나 모든걸 가능케 한다는 사실

실감했네요~

.십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고 보니

나이는 못 속인다는...

푸념은 여기까지.....ㅎㅎㅎ

자!~

이제 삼악산의 멋진

기암괴석의 현장으로 출발!~

등산화끈 단디 동여매고

산행준비완벽하게!~

오랫만에 사진작가님 멋진 포스

오늘 사진 기대가득입니다^^

단체사진 멋지게 담고

(29명입니다^^)

초입부터 오르막의 연속입니다

신록이 아름다운 숲속

쉼호흡 크게 하고

워밍업합니다

신입회원님 앞서서

야심차게 출발....

끝까지 완주하시길 기도합니다^^

벌써부터 의암호 아름다운 모습이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녹색이 물에 비쳐서 그런걸까요

물빛도 녹색이네요..

칙칙폭폭

천아토 기차가

올라가네요~~

배경은

의암호....계속 쭈욱..

힘들지 않아

이렇게 멋진걸...ㅎㅎ

마냥 좋아라 웃음꽃이 피어나네요

출발이 아주 좋습니다

그쵸^^

의암호가 그림같이 따라다니네요

다시 오르막길..

휴;;;;;;;;;;

아직 시작도 안했다는걸 모르는 상황..

돌무더기를 보고

알아차렸어야 했는디...ㅎㅎ

회장님은

조부회장님이 안오셔서

헐렁한 산행하실줄 아셨으련만~~

우리들은

안전보험을 단디 들었다는걸

알아가는데는 시간이 그닥

많이 걸리지 않았지요..

아름다운 부부님

행복하시죠^^

오늘 산행은

보험이 든든하니

걱정하덜 마시고

편안하게 산행하시길....

어머머

사진도 넉넉히 찍으면서

안전하게 산행 하시자구요^^

어느덧 상원사에 도착..

중간점검 하시자구요

다같이 한번더..

상원사의 약수물이 콸콸..

20018년 6월달에 새로이 공사한 흔적을 보았지요

다음에 오면 시원한 약수물

마실 수 있을듯요..

지금은 마시면 안되는구나..

깔딱고개는 아직?

회장님

앞에도 배낭이...

(회장은 아무나 하는게 아녀....책임감이라는 무게를 새삼 실감합니다)

신입회원님 힘내시기를..

두분께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잠시 숨고르기 하고

언릉들 가셔유!~

(시원한 오이로 수분보충하고...)

깔딱고개 시작을 알립니다!~

작가님 사진에는

어떤 모습이 담겨 있을까요?

ㅎㅎㅎ

요런모습??

ㅎㅎㅎ

(카페에서 확인하시길...)

이거 하나 드시고 힘좀내슈

(신입회원님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의연한 자세로 오르셨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사진 담으며 미소도 잃지 않으시는 회원님

정말 대단하시다

멋진 포즈까지 취해주시는

그리;고 또 암릉구간..

붕어섬은 말없이 따라오고

소나무를 넣어 담아보고

담는 각도에 따라

풍경이 바뀌는 붕어섬

(태양열 발전시을 해놓은게 보이네요)

대장님 암릉구간도

무거운 카메라

들고 ....참 대단하십니다

또 봐도

질리지 않는

수려한 풍경

앞만 보지말고

뒤도 한번 돌아보시기를..

조망이 최고조에 달한곳

전망대에서 바라다본

요사진 담으려고

네컷을 찍었다는..

사방이 탁트인 전망대

이제 붕어섬은

그만 담아도 될듯..ㅎㅎ

오늘 산행제목은

"약간 속도를 늦추어서 진행"

이었다죠.....ㅎㅎ

여유만만입니다^^

깔딱고개 칼바위능선은 1km인데 한시간정도 소요되었답니다

네발로 기어서 스릴만점..

마지막으로 한번더 붕어섬 감상..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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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우리동네가 용화동인데

정상도 용화봉....ㅎㅎ

오늘 오길 정말 잘했네요...^^

우리동네 이름을 요기서 따왔나요?

아산에서 제일 높은동네라는뜻?

(아재개그....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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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정상바로 아래에서~

선두그룹의 여유

후미그룹 점심식사 준비중

갖은 반찬들이 다 모여서 맛난 점심식사 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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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

나무숲이 좋아서

그늘진곳으로 한참을 내려갔지요

올라올때와는 달리 좀 편안하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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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탕

완전 시원했지요

물이 작아보여도 얼음장같은 물에 발을 오래 담그기도 힘들었다는..

시원한 느낌 그대로 전해지는 표정들입니다

족탕은 산행의 피로를 풀어주어

개운한 기분으로 남은 하산길에

활력소가 되기에 충분했지요

발시려라!~

누구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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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로 가는길~~~

지금부터 폭포들의 행진을 보여드리죠^^

배경은 주왕산의 그 멋진 암릉구간을 연상케하는

구간입니다

와우!~

라는 탄성이 몇번이나 터져나왔는지....

사진담느라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내려왔던 기억입니다

매점들이 즐비한데

손님들은 그닥 많이 않았다는..

어디갔다 이제와요?

ㅎㅎㅎㅎ

셋이서 멋지게 휘날레를....ㅎㅎㅎ

이쁜 빨강자동차가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네요

(맛집 뒤풀이 장소 예약해놓으시고 기다리시는 사장님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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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풀이^^

회장님 여러가지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춘천명물 닭갈비

푸짐합니다

산행지 선정하시고 리딩해주시는

이상일 위원님

언제나 수고많으십니다

좋은산행지 추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원한 주류는 조한우님께서 찬조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A코스 다녀오시느라 수고많으신 김충근님

좀 늦게 도착하셨다고

달콤한 아이스크림 찬조하셨네요

잘 먹었습니다^^

(A코스는 양재효님과 김충근님 두분이 다녀오셨습니다)

(붕어섬의 추억)

오늘 산행 어떠셨나요?

웅장하지는 않지만

경관이 수려한 

 붕어섬을 조망하면서 

멋진 기암괴석 즐비한  

암릉의 암벽등반도 체험하고

하산길에는 힘든산행 보상이라도 하듯

걷기좋은 시원한 숲속

노송군락지를 지나

주황산 국립공원  절벽지대 연상케하는

등선폭포길의 아기자기한 계곡....

와우!~

탄성이 저절로 나왔던 삼악산의 추억

밤늦도록 다시한번 느껴봅니다^^

(P.S:한살이라도 젊을때 기회될때마다

좋은곳 좋은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인생 함께 하시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