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충남 홍성 수암산(해발 280m) 용봉산(해발 381m) 눈꽃이 아름다워^^

코스모스13 2018. 1. 13. 20:44


산행코스 : 세심천호텔 - 수암산정상 - 절고개 - 악귀봉 - 노적봉 - 용봉산 - 미륵암 - 용봉초교



용봉산의 이름은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얹은 듯한 형상인 데서 유래했다고 전한다.

산 남쪽 중턱과 서편 산록에 완만한 경사가 길게 펼쳐지며,자생 소나무 군락이 곳곳에

산재해 있고, 악귀봉, 장군바위 등 기암의 절경이 펼쳐진다.

작은 월출산으로 불리는 용봉산의 원래 이름은 팔봉산이다.

용봉산에서 수암산까지 북동으로 길게 이어진 능선은 암봉이 이어져

산행의 묘미를 더욱 증가시킨다.

백제 고찰인 용봉사와 보물 제 355호인 마애석불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재를 접할 수도 있다


-이상 산행 안내도에서 발췌 -




산행시작지점 세심천 호텔입니다

산행 끝나고 온천을 즐겨도 줗을듯요..




인기 많은 산이라 눈내려도

주차장에는 차량들이 많더라구요



부회장님  일등이시네요..ㅎㅎ

올한해 잘 부탁으려요^^





어제까지만해도 날씨가 굉장히 추웠는데..

설경이 그림같고

따스한 봄날같은 날씨입니다

어쩌면 토요산악회 산행하는 날이면

이렇게 날씨가 좋은지...

하나님이 보호하사 우리천아토 만세!~~~

ㅎㅎㅎㅎ





조병복 부회장님표 밤...ㅎㅎ

밤사세요!!~~

이상일 위원님

손수 한주먹씩 따스한 밤을 나누어 주시네요


조 부회장님 밤 창고는 올해 끝까지

끊임 없이 샘솟기를...ㅎㅎ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밤장사 그만 하시고

한컷..ㅎㅎ

(좋은 산행지 선정하셔서 올려주시는 수고에 늘 감사드립니다^^)


이번 용봉산도 탁월한 선택이셨음을..ㅎㅎ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양위원님 부부

올한해도 다정다감하게

아름다운 산행 이어가시기를...^^




설경이 너무 좋아

그냥갈 수 없잔아..ㅎㅎ

그쵸^^





형님은 넘 좋으시다고

눈까지 감으셨네요..ㅎㅎ






어서 오셔요...이쁜님들..





수암산 오르는 길목부터

 뽀드득 뽀드득

눈 밟는 소리가 아름답네요..





후미는 내가 지킨다!~

하지만 끝까지 가봐야 알겠죠^^

화이팅 외쳐봅니다!~





빨강 커플이시네요

설경과 참 잘 어울리는 아웃도어 모델이십니다^^






알록달록 꽃같이 아름다운 회원님들 아웃도어

눈밭을 수놓으며 걸어갑니다






완만한 오르막...참 좋죠^^




잠시 숨고르기 합니다

겉옷도 하나씩 벗고..





어메좋은거..ㅎㅎ

감사님 넘 좋아라 활짝 웃네요..




오늘의 사진작가..ㅎㅎ

잘 부탁합니다^^





떠오르는 샛별 이대장님

오늘도 후미 잘 부탁합니다^^

삼삼한 산행..(이대장님 말씀)

넘 좋죠^^





폭신한 눈이불 덮은 나무들

아름다워~~




아름다운 설경보다 더 아름다운

회원님들..ㅎㅎ




몽실몽실 솜방망이...ㅎ

넘 이쁘죠..





오늘은 눈구경이 최고여!~





하나둘

하나둘

앞으로

앞으로!~~


설경속 회원님들 모습이

한폭의 그림같아요








오늘은 산 두개를 정복하는날..

일단 수암산 정상으로






아직 갈길이 머네요.





교천님 화이팅!~

다음주도 함께 하시길 ^^







눈침대?

ㅎㅎㅎㅎ




ㅎㅎㅎ

폭신하시죠^^





잠시 눈침대 소동이 잠잠해지고...ㅎㅎ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갈길을 재촉합니다






장난꾸러기님

눈덮힌 나무를 발로 세게 흔들어

한바탕 웃음이 ..ㅎㅎㅎ

(순간포착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아스라히 멀어져가는 회원님들

빨리 따라잡으러 가야겠죠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신성한곳..

눈이 정말 많이 쌓였죠~~




수암산 정상은 어디에?




설경을 보면서 산행하니

심심치 않네요




회원님들 뒷모습도 아름다운 산행..





수암산 정상이 가까와오네요




멋있을듯하여

교장선생님과 함께..ㅎㅎ






드뎌

애교스러운 수암산 정상석이 보이네요




멀리 눈덮힌 산

그져 바라만 봐도 멋지네요




멋진 산 배경으로..




산행의 고수 안대장님...

두분이 함께 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벌써 사위도 보셨죠...ㅎ



애쓰시는 회장님 총무님 부부



허허허...

웃으시는 모습이 매력적이지죠^^




한라산 갔을때 본 설경같아..



우리 영실 다녀왔다고 할가?





고드름 고드름

수정 고드름..ㅎㅎ

노래가 흥얼거려지는 풍경입니다




풍차가 산속에 ...



전망좋은곳에는

그녀들이...ㅎㅎ




잠시 다른 포즈로







믓지다!~








더 가까이..




내포 신도시가 바라다 보이는곳







풍차를 담고파




4인방 ..ㅎㅎ



자연스럽네..





5인방




다같이

짝짝짝!~

바쁘다 바뻐



황홀한 눈꽃..




와우!~



대박!~~




힘차게 밀어보자

영치기 영차!~

(누구 뒤태가 젤루 이쁠까..ㅎㅎ)






완전 두꺼비바위

우리가 발견한곳..




눈밭을 걷는 기분..

넘 좋다!~




요리찍고




조리찍고.



4인방도 찍어주슈



어느새 또 뒷모습



앞모습도 찍어주슈



찍사 하시느라 바쁜 사람도

한번 ...ㅎㅎ





정말 정말

이렇게 풍성한 눈꽃은 처음이여!~




선두에서 빨리오라는 무전이..

찍기놀이는 이제 그만~




장군바위다!~



장군님처럼 복장도 하셨으니 찍어드려야죠^^





우리는 쎌카로 하자



장군 바위가 어딨나?



에구...

그냥 대충 찍고

장군바위는 양위원님 찍은거 보자구..




ㅎㅎㅎ

수암 여장군이...ㅎㅎ




오늘만이 볼 수 있는 진풍경....




복받은날..

횡재한날..





이렇게 좋을수가..


근디.....

배속에서 꼬르륵..




배고파......

간식묵자!~




간식 먹은 후~~



바쁘게 오르느라 못 찍은

단체사진을 ...^^





물개됬어요..ㅎㅎ




올해는 개띠해라죠

그것도 황금개띠...

모든일이 잘 이루어지리리 믿습니다~~





부회장님끼리 함께




우리도 모처럼 함께..ㅎ




두장씩이나..

감사합니다^^





두꺼비바위에서^^

전망도 멋지고

바위도 멋진곳..

회원들 모두가 다녀오지 않았지만

가지 않으면 후회할 곳..

몇번째지만 갈때마다 멋지다는 생각이다^^
































100년된 옆으로 크는는 나무














노적봉에서~~


조망좋은 노적봉에서

시원한 음료 한잔

캬!~









노적봉이다!~

노를 저어라!~






눈터는 장난꾸러기

누구??





아름다워!~~




내포 신도시가 한눈에








꽃밭에서...ㅎㅎ

할말을 잃은듯

 입까지 헤 벌리신 님..ㅎㅎ

(우리들보고 잡초라고 하신님...)




오늘의 4인방



함께 넘 즐거웠지요^^

그냥 웃지요~




용봉산 정상에서^^


많이도 걸었습니다

세심천 호텔부터.........

다리가 후들후들

ㅎㅎㅎ


뿌듯한 느낌으로

정상 인증을 합니다




















만물바위에서^^
















고양이가 발이 푹푹 빠지면서

앙증스럽게 걸어오네요

이대장님이 좋은가봐요..ㅎㅎ






오늘 처음 오신

정선영님..

반가왔어요

저랑 같은동네 주민이십니다

앞으로 자주 함께 산행하시길 바랍니다^^

(탁구장에서 만났던 기억이 새록새록..ㅎㅎ)





하산완료^^

안전산행 끝

후덜덜.....

결코 짧지 않은 코스였죠 ㅎㅎ

(개피곤..ㅎㅎㅎㅎ~~개띠해라고"개"자가 들어가면 그냥 웃음이..ㅎㅎ)






오늘코스 정말 멋졌습니다

수암산 용봉산 두 산을 거뜬이 ....ㅎ

봉우리를 몇개 넘은겨??


짱짱짱입니다!~





버스를 기다리며

오늘산행

만족한듯 ㅎㅎ





등산장비를 손질하며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뒤풀이^^


석화찜으로 몸보신하고

바지락 칼국수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열심히 뒤풀이 준비중

(수고 하심에 우리들은 입이 즐거워지겠죠)




ㅎㅎㅎㅎ

오늘하루

그 웃음만큼이나

즐거웠죠^^




석화찜솥....



불꽃을 보며

기다리는 시간도 즐거웠던 기억입니다





강대장님 생일..ㅎㅎ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케익 

 축하를 해주는 회원님들..

보는사람도

주인공도

모두다 행복한 순간)





칼국수

국물이 끝내주었죠^^



석양^^


오늘의 산행 마치고

사우나 가는길

아름다운 마무리로

석양이 따라오네요





차위에 얼비췬 석양

몇컷을 찍어서 한장 건졌습니다

ㅎㅎㅎㅎ

환상적이죠




운전석쪽으로 기우는 태양

오늘하루 넘 행복했다고

정말 즐거웠다고

인사라도 하려는듯..

께속 따라다니네요


(우리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았다며 속삭이는듯..ㅎㅎㅎㅎ)



오늘산행 어떠셨나요?

새해들어 매주마다 스릴넘치고

기대감이 밀려오게 만들어요

그쵸^^


 근교산행에서

이렇게 풍성한

눈꽃 산행의 선물을 안겨주다니

넘 행복해서

눈꽃 사진을 얼마나 담고 또 담았는지..

그져 웃고 떠들던 눈밭에서 놀던 그 시간들

지금도 귓가에 웃음보따리가 맴도네요


편안한 밤

즐거운밤

되시길....^^

(혹시 눈밭에 뒹구는 꿈이라도 꾸시지나 않으실런지요..ㅎㅎ)



다음산행도 기대가득입니다

천안아산 토요산악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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