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영취산 진달래 산행(510m)

코스 : 행사장(예비군훈련장) - 갈림길 - 진달래군락지 - 진례봉(영취산정상) - 도솔암 - 봉우재 - 시루봉 - 흥국사

비가 내린다는 소식에 걱정을 하였지만

언제나 그렇듯...

흐리긴 하였지만 산행하기 딱 좋은 날씨였죠

열두시를 즈음하여 햇살도 화사하게 

우리들의 산행을 두배로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하산하는 중에 잠시 비를 만나기도 하였지만

지나가는 여우비...ㅎㅎ

진달래 축제에 마추어 차량두대가 출발하여

의미있는 산행을 하였습니다

이제부터 그 현장을 스케치해봅니다

 출발!~~~~

진달래 축제

설레이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님들..

기대해도 좋습니다

맘껏 축제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준비됬나요..ㅎㅎ

산신님께 

제도 올렸으니

행복한 산행

즐기시러 가시자구요^^

나 오늘 잘 할수 있겠쥬~~ㅎㅎ

당근이죠~~

우리들 보다 더 빨리 가실거면서

엄살은...ㅎㅎ

단체사진 담고 가시자구요^^

오늘 총 55명 함께 하셨습니다~

사둴달 첫 출발..

차량 두대로 시작 하였으니

앞으로 쭈욱 이렇게 성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진달래 군락지 가기전에 잠시 가을길 느낌으로 걸어봅니다

안개속에서 

서서히 나타나는 

연분홍 진달래 군락지..

역쉬!!~

영취산 선택하길 정말 잘했어!~

기분좋은 미소로 만족해 하시는

총대장님 부부..ㅎㅎ

꽃보다 아름다운 부회장님..ㅎ

초심님

매주  산행을  함께 하시니 

이렇게 아름다운 진달래 축제에 동참하여

참 기쁘시죠^^

(무거운 간식가방도

새털처럼 가볍게 느껴지시길..ㅎㅎ)

시선이 ...ㅎㅎ

왜 이리 인기가 많은겨..ㅎ

어딜봐야 하는겨~~

만개한 진달래꽃밭이

마냥 즐거우신듯..

보는사람도 행복합니다^^

잎새가 나기전에 피어나는

진달래꽃..

그 아름다움에 홀딱 반하여 

발길이 떨어지지 않네요........ㅎ

정상으로 갈수록

아직 피어나지 않은

꽃봉오리가 

많아지네요

활짝 웃는 모습 아름다워요^^

소년같으신 표정..ㅎ

사진 담는 모습도

담기시는 모습도

한폭의 그림입니다^^

꽃이 예쁠까?

내가 예쁠까?

글쎄요..ㅎㅎ

활짝 개이면 좋으련만~~

벌서 저만치 가셨군요

꽃보다 더 

멋지신 님들..ㅎㅎ

자주뵈니 더 멋지십니다^^

명산이라

산우님들이 많이도 다녀가셨네요

여수화학 공업단지가

대단하군요..

우리가 지나온 능선길입니다

요 계단만 올라가면 간식먹을 전망대가 나온답니다

저기 뒤로 보이는곳이 정상이네요..

간식시간 영상입니다

입이 즐거운 그 시간..ㅎㅎㅎ

함께 웃고가시죠^^~~

간식시간은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산행에서 빼놓을수 없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죠

모두가 화기애애했던 그 시간이 고스란히 여기에

담겨있습니다~~

이렇게 리얼한 추억이 또 하나 쌓여가네요^^

약속한 님들 인증샷..ㅎ

총무님 지인님들 

자주 뵙게 되시니 정말 반갑고

감사합니다^^

표정만 봐도 즐거워집니다

커플룩..ㅎㅎ

우리가 가야할 정상을 한번더 조망해봅니다

이동순 대장님 지인님들..

와우!~

맛난 간식을  푸짐하게 싸오셨네요..ㅎ

이대장님 앞으로도 자주 함께 모시고 나오시길 바랍니다^^

저기 바라다 보이는곳이 영취산 정상입니다

지나온 능선..

암릉이 멋지네요

드뎌!~

영취산 정상

진례봉....

인증하는 행렬이 길었죠..

더 확실하게 담아드렸어야 하는건데..

아쉬움이 남네요..ㅎㅎ

ㅎㅎㅎ

옆에서 이렇게 횡재를..ㅎㅎ

이대장님 감사요^^

도솔암 가는길..

도솔암...

얼마나 멋진곳일까??

궁금해집니다

작은 암자같죠^^

작은 살림살이들이 옹기종기..

벗꽃이 화사하게 피었군요

조망도 참으로 좋았던 기억입니다

ㅎㅎㅎ

어딜 살며시 다녀오셨나요?

비밀입니다~ㅎ

벗꽃만이 비밀을 안은채..

대답이 없네요..

알면 다치십니다..ㅎㅎ

쉿!~~

도솔암을 지나

하산완료..ㅎㅎ

과연

그럴까요??

힐링축제 현장입니다

(잠시뒤에 축제장 뒤쪽 진갈래 군락지로 올라갑니다.....

시루봉을 향하여!~)

힐링축제장

영상입니다

영상 담으시는 님들도 계시고

음아게 마추어 춤을 추시는 님들도 계시고

축제를 즐기시는 님들따라 절로 어깨춤이 들썩거리는 현장입니다

아름다운 진달래축제..

함께 즐겨보실까요...ㅎㅎ

그리고 우리는 

아름다운 진달래 군락지를 지나

시루봉을 향하여 올라갑니다

(힐링 축제장 뒤쪽으로)

황홀한 진달래꽃밭..

완전 만개한 모습입니다

꽃보다 멋지신 님..

ㅎㅎㅎ

미소가 백만불이십니다^^

멋진 암릉구간도 있네요

회원님들이 

진달래 향기에 취해 한껏

설레이시는모습들입니다

뒤쪽으로 우리가 지나온 영취산정상이 보이네요

젊은사람들끼리는

뭔가 통하시는듯..ㅎ

우리는 동네주민이랍니다^^

열심히 나오시는 님..

(너무 멀리 잡았네요...ㅎㅎ)

앞으로도 많은 활약이 기대됩니다^^

시루봉....ㅎㅎ

왜 시루봉일까요?

봉우리가

시루를 닮았나??

글쎄요..

아무려면 어때요...ㅎㅎ

우리부부나 한장 박아주슈,,ㅎㅎ

여성회원님 사진 찍히는데 구경하시던 님들.ㅎㅎ

모두다 제자리에 서보셔요..ㅎㅎ

(이렇게 해서 탄생된 사진입니다)

그리고~

 한참을 내려왔죠

바위길..

너덜길을..

도가니가 쑤신다는님도

엉덩방아찧는님도

미끄러지는 님도..

모두다 웃으며 하산하였죠

한눈을 팔 시간도 없고 

사진담을 수가 없어서

한장도 없지만

시선을 땅에 고정한채

하산하는데 집중해야만 했던 하산길이었습니다

ㅎㅎㅎㅎ

하산완료후

머리에 연분홍 꽃님을 달고

미소짖는 이대장님..ㅎㅎ

꽃을 더 선명하게 담았어야 하는건데...ㅎㅎ

괜찮아유..ㅎㅎ

하산길목을 지키시던

부회장님이 어느새 합류하셨네요....

우리들의 하산 마지막지점

흥국사 샘몰입니다

한바가지 벌컥벌컥 마셨죠

사찰이 크고 웅장했던 기억입니다

잠시 후두둑 내리던 비..

우의를 입으신 초심님 .

간식 오늘도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노랑 개나리가 활짝 피었네요

개나리와 진달래는 

같은시기에 피는 봄의 전령사죠

개인적으로 노랑색을 엄청 좋아합니다..ㅎㅎ

우리가 점심식사할 식당입니다

정원에는

홍매화가 아름답네요..

얼큰한 우럭 매운탕으로

하산주와 함께 즐거운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회장님께서 안전산행

축배제의 하십니다

돌산대교가 바라다 보이는 식당..

멋진 경치 바라보며 식사하니 

음식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립니다

멋진경치를 지나칠 수 없죠..

창밖으로 나가서

인증샷을 날립니다

점심식사 맛나게 하셨나요..ㅎㅎ

이것으로 오늘 산행 스케치를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회원여러분 감사합니다

영취산 진달래는 키가 작으며 무리지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진달래 군락은  크게 4개 지역에 

무리지어 있으며

분홍 물감을 

부어 놓은 것 

같다~~~

(산행안내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