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일욜
우리가족은 아파트 모델하우스
방문했다가 우연찮게 방문객들에게
추첨을 하여 행운을 준다는 행사에
참석하였다
근디 ㅎㅎ
엽에 있던 아들이 갑자기
정답!
'세금'
하는거였다
상품은 물놀이용품 튜브였다
올여름 휴가가서 사용해야겠다며
우리가족은 활짝 웃었다 ㅎ
문제는 어른들이 제일 싫어하는 금이란다 ㅎ
그리고 잠시후 행운권 추첨에 들어갔다
이사람 저사람 이름이 불려지고
상품들을 타갔다
그리고 낯익은 이름이 불려졌다
우리신랑 얼떨결에 뛰어나갔다
상품은 2등 최신형 자전거였다
ㅎㅎㅎ
우리아들 입이 함박 웃었다
지금 타는 자던거는 십년도 넘었단다
우리는
언젠가 벽걸이 티비도 행운권으로 탄적이 있었다
그것도 우리신랑이름으로
올여름 우리가족에게 좋은일이 일어나
더운 여름에 잠시 한바탕 웃었다 ㅎㅎ
상타는건 참 좋은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