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관산은 지라산, 월출산, 내장산, 내변산과 함께 호남 5대 명산중 하나다.
산이 바위로 이루어져 봉우리마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있다.
수십개의 기암괴석과 기봉이 꼭대기 부분에 삐죽삐죽 솟아 있는데,
그 모습이 주옥으로 장식된 천자의 면류관 같다하여 천관산이라
불렀다고 한다.....(산행안내도에서....)
신입회원님 소개합니다
앞으로 우리 산악회 자주 함께 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단체사진 담고
출발!~
코스 : 옥당주차장 -장천재 - 문바위 - 봉황봉 -천관산(연대봉 723m)-
환희대 - 아육탑 - 탑산사 - 천관문학관
즐거운 산행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이 영화 잼나게 본 기억입니다
이 꽃이름이 궁금하네요
수국??
동순님 아드님 첫 산행 축하합니다
아빠와 붕어빵..ㅎㅎ
든든하시겠어요...
언제나 두툼한 물티슈 찬조해주셔서 잘 쓰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물개바위?
첫 시작부터 바위 이름짖기에 바쁘네요..
등줄기엔 깃털까지 푸른색으로 둘러입고
멋지게 인사합니다..ㅎㅎ
이곳에서 일박이일을 진행했나봅니다
우리는 이승기길로 갑니다..
오늘 컨디션 최고라구요?
ㅎㅎㅎ
당근이죠^^
우리 천아토 삼총사님들 화이팅!~
ㅎㅎㅎ
벌써 연대봉인줄 착각..ㅎㅎ
너무했나요?
푯말이 우리를 놀려요....
참나리
색감 정말 선명하네요
청정지역이라 그런가 봅니다..
고개들어 꽃술좀 보여주면 좋으련만..
왜 그리도 수줍음을 타는건지...
이곳까지는 계속 숲속길만 걸어왔지요
그래서 명산이고 바위산이라는데 이상하다고 생각을 하였죠
하지만 이제부터 멋진 비경 시작입니다
비경속으로!~~
나무가 바위틈에서
이렇게 멋지게 자라주었네요
분재같이...ㅎㅎ
멋진 소나무입니다
소나무보다
세분이 더 멋지다구요??
ㅎㅎ
아래에서 보았을땐 악어바위라
이름짖고 올라왔네요..
언니 짝꿍 보고싶어요?
다음엔 꼭 같이 오세요..ㅎㅎ
아래서 본 악어바위...정말 악어닮았죠...
(유솔 작가님 사진 잠깐 빌려왔어요)
기암괴석..ㅎㅎ
맞죠^^
수경님 뒤로 펼쳐진 병풍바위..
.(제가 임시로 지은 이름 ㅎㅎ)
우리는 그곳을 향하여 올라갑니다..
두분
남성적인 매력 발산하시는중..
ㅎㅎㅎ
언니는 걍 서있기만 해도
모델이여..ㅎㅎ
멋진곳 인증하셔야죠..
급하게 올라오신 안전이사님
중간에서 리딩하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어딜봐도 그림이여!~
비경 감상하시는중..~~~
옆모습도 멋지신님..
앗..
최대장님 어느새 ..~~~
(꼭대기에서 인증하시가다 언제 내려오셨을까??)
두분만 담으시는줄 착각..ㅎㅎ
나 여기 있어요..ㅎㅎ
기암괴석
확실하네요..
그쵸^^
중간에 바위 하나 살짝 빼면
와르르 무너지려나??
어찌 저렇게 조각조각 모여서
하나의 바위가 되었을까??
최대장님 머리위 돌 무너질라..
아슬아슬..
그 나무는 또 뭐래유??
(최대장님 나무이름 알려 주셨는데....까먹었네요..)
동에번쩍 서에번쩍
최대장님 멋져!~
바람에 모자가 날아갈세라
모자 부여잡고...ㅎㅎ
바람아~~♬♪~~
멈추어다오...ㅎㅎ
갑자기 그 노래 가사가 생각나네요...
바람불어 시원한데
바람이 멈추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산속에 점점이 보석처럼 박힌 암릉들..
보석 하나 주워갈까나...ㅎㅎ
(동글이님 조심조심 ...)
갑자기 생각난 이름
거북이..ㅎㅎ
오른쪽엔 거북머리
왼쪽엔 거북등..
정말 거북바위라 이름지어도 되겄쥬~~
난 거북타고 날아갈꼬야...
나두요!~
우리 거북이는 등이 어디갔쥬?
ㅎㅎㅎ
벌써 날아가고 있는중.....ㅎ
구름에 가리워졌나....ㅎㅎ
씬난당!~
책바위?
공부합시다!~
~~~
누가누가 젤 잘하나...
내기라도 하시려는걸까요?
골머리 아프게 공부는 무신..
걍 언능 퍼뜩 연대보증하러 갑시다!~
조각가가 깎은듯
너무 섬세한 모습에
어색한 웃음들 지으며
인증도 하였답니다..ㅎㅎ
조각품같이 섬세한 모습에 ㅎㅎ
차마 얼굴을 못들고..인증...
(수경님 사진 살짝 빌려왔어요...)
계속 이어지는 멋진 암릉들 ..
이제는 초원지대가 펼쳐지네요..
흡사 소백산 연화봉이 생각나는 순간이었죠
작가님
귀여우셔요..
살짝 미소까지....
멋진사진 담아주시는
작가님
언제나 고맙습니다^^
지나온 능선길이 아스라히 멀어져 가네요~
이쯤에서 당 보충하고 가요...
동글이님 달콤한 수박을 우리들에게 선사합니다
당 보충하고 힘얻어 정상으로
gogo!~
오늘은 산책길인데
힘들긴 뭐가 힘들다고 그래요...ㅎㅎ
하긴 소요산보다는 껌입니다..ㅎ
부회장님
동글이님
앞만보고 가지말고
뒤에 보이는 다도해 멋진 모습
감상하고 가셔야쥬!~~
표정이 여유만만입니다..ㅎ
이리보고
저리보고
주변을 둘러보면서 ....
능선길 오르다보니
정상이 보이네요..
회장님께서 인자하신 모습으로
우리들을 살펴주시네요..
천관산이 껌이라구요??
ㅎㅎㅎㅎ
올해 최고멋진 산이랍니다...
천관산 표지석이
예전엔 이랬나 봅니다..ㅎㅎ
아!~
편안해...ㅎㅎ
바둑판처럼 잘 정리된 들판도 보이는데
이곳은 멋진 경치가 장관이네요
가을엔 "천관산 억새제 "가 개최된다고 하는데
지금은 푸른평원~~
가을엔 5만여평의 억새밭이 장관을 이룬다네요
가을에 다시한번 ..ㅎㅎ
그럴까요??
정말 멋진곳입니다
오늘산행 정말 좋아요^^
짱입니다!~
안구정화되는 푸른 평원
앞서가시는 회원님 모습이 개미처럼 작게 보이네요
부지런히 따라잡아갸겠어요..
두분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같아요
노루오줌?
아닌가?
병풍바위 서서히 크게 보이네요
병풍바위 만나러 앞으로 갓!~
좀더 크게....
점점이 보이는 회원님들
빨리 따라잡으러 하낫둘셋..
근디........좀 출출하네요..
점심은 언제??
어느새 멋진곳에 올라가신 언니
겨울에 와보고 두번째라는데...
가을에도 또 오고싶으시다네요..
천관산 사랑이 대단하시네요~~
드뎌........
멀리보이던 그들..
완전 손에 잡힐듯 가깝네요..
너무 좋아..ㅎㅎ
그래서 환희대라고 했나요?
멀리서 조망하면서 계속 오르던 능선길..
이곳에서 영화촬영 하느라
이리뛰고 저리뛰어 다녔을 배우들이 생각나네요
배우들이
영화촬영 아니면 이런산에 오를일이 있었으려나요?
양위원님 이곳에서 만나니
넘넘 반갑습니다..
내가 그렇게 반갑수??
ㅎㅎ
정말로 반가와요..ㅎㅎ
멀리서 바라다 보이던 그 암릉들이
우리 가까이에 있어 마냥 즐거움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사진촬영하기에 바빴지요.
이쯤에서 당보충 하고
(사탕 하나씩 입에 물고..)
우리 사탕 안 먹었어요..
시침이 뚝..ㅎㅎ
양위원님 거기서 뭐하세유??
점심식사하러 가자구요
씬난당!~
점심식사시간
정상인증하고
푸른평원 지나....
멋진 바위에서 삼삼오오 모여 앉아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넓은 바위 위에서 먹었는데
바위가 태양열에 뜨거워졌을까봐 걱정했는데
웬일인지 시원하더라구요
돗자리도 필요없이 깨끗하기만 한 자연석..
어젯밤에 내린비로 깨끗하게 씻어놓은듯..
걍 주섬주섬 도시락 열고
식사했습니다..
조망도 끝내주었죠
하늘에 흰구름 두둥실
바다 수평선 맞닿아 안구정화
산그리메 올망졸망 그림같고
멋진 기암괴석 병풍처럼 둘러있고
산자락에 옹기종기 지붕들...
이런 전망좋은 곳에서 식사하긴 처음인듯 하네요
그쵸^^
무슨반찬..?
개구리반찬??
ㅎㅎ
설마요...ㅎㅎ
웅덩이 개구리 가족이 들으면
큰일납니다..ㅎㅎ
멀리서 담아 무슨반찬인지 확인하지 못해설..ㅎㅎ
저희는 상추쌈에
족발에
매운족발
막걸리
열무김치
오이무침
케익까지 ㅎㅎㅎ
그리고 후식으로
수박과 건강식 빨강피망
마지막 후식으로 매실차까지..
완벽한 점심이었죠^^
뒤풀이 없어서 단단이 준비들을 하셨나봅니다.
식사후에 찍기놀이 시작..
과연 어떤 사진이 탄생했을까요?
태양이 뜨거운줄도 모르고
우리들의 회원님들 자리를 떠나실줄 모르네요
사실 바람이 시원하여 덥지 않았죠
작가님 모습도
그냥 서계신 회원님들도
그 자체가 그림같아요..
무심코 담은 사진도
바위 모양새가 궁금하여 그냥 남겨둡니다
강쥐 얼굴같기도 하고
곰인형 얼굴같기도 하고
사진 찍히고 나오시는 모습도
멋져보이니....이런일이 또 어디 있을까요..ㅎㅎ
바위에 움푹패인 웅덩이도 신기하고
그곳에 살고 있는 개구리 올챙이도 신기할 따름입니다
어떻게 그곳에 들어가 새생명을 탄생시켰을까요??
개구리와 올챙이들..ㅎㅎ
웅덩이 속 가족들이 잘 자라서
성장한 개구리가 되어
잘 자라주길 바랄 따름입니다^^
식사후 잠시 꿀잠 주무시는중
정말 부러운걸요...
피로가 싹 날아가겠어요
너무 멋진 하늘
덕분에 두분도 더 멋져보여~~
구름타고 날아가시려나...ㅎㅎ
하산준비 하시는 님들..
동작이 굼뜨시네요...
가기 싫으신 표정들..
천관산에 살고싶어라!~~
그럼
하산하기전에
단체사진 한장 담고 가시자구요^^
어서들 자리잡으세요!~
단체사진 담으시는 포즈..
멋져요!~
하산길..
자연산 비비추 담으시는 작가님..ㅎ
다도해의 모습 조망하고
이제 산속 숲으로 하산합니다
하산길은
시원한 나무숲길...
오늘 산행은 산책길
맞죠^^
믿거나 말거나..ㅎㅎ
대나무숲속이 어찌나 시원하던지요
울릉도 갔을때 죽도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곳보다 더 멋진 대나무 터널이었죠^^
한우님표 수박은 언제나
달달하니 시원합니다
공수레님과
동글이님
그쵸^^
친구 발아래
별처럼 반짝이는 나뭇잎들이
멋지네요..
돌탑길...
아기자기한 탑들이 즐비한 길따라
하산합니다
아스팔트길이라 좀 그랬지만...
끝도없이 이어진 400여개의 각기 다른
돌탑들의 행렬에 심심할 틈이 없었죠
탑산사쪽 3km에 걸쳐 사랑의 돌탑쌓기를
전개했다 전해집니다
그리고
돌에 새겨진 가슴에 남을 아름다운 싯구들이 씌어있는
문학공원도 있었지요
잠시나마 시름잊고
시 읽으며 시인이 되어봅니다
읽다가 마음에 드는 구절들이 있으신님들은 사진으로 담아
읽고 또 읽으시려고 고이 간직하시던 모습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돌에 새겨진 문인들의 시는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50여개나 건립되어 있다고 합니다
시간될때 다시한번 오고싶어요
탑사가 궁금하네요..
탑사 가보고 싶으신거죠^^
오늘은 아니되실듯요...ㅎㅎ
돌탑 쌓으신 그 정성
이렇게 사진으로라도 담아놓아야 할듯요..
아무생각 없지요..
내가 앉은
자리가 꽃자리...
맞죠^^
어둠이 걷히고
태양이 뜨는거죠^^
졸졸이 졸졸이
ㅎㅎㅎ
ㅎㅎㅎ
힘빼마세요..
폼은 일품이십니다^^
계곡에서 물놀이~~^^
돌탑들이 즐비한 길을 내려오면서 계곡 물소리가
시원하게 들려왔지요
물소리 나는곳을 기웃기웃..
어디쯤이면 발을 담글만한 계곡이 있으려나
궁금했는데.....
아치형 다리 건너서니
선두조 하산 하신 님들이 벌써 계곡에서 왁자지껄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옵니다
동심으로 돌아가 신바람나셨나
난리난리 났더라구요
사진으로 확인한 결과....
물텀벙 수영까지 하셨더라구요...
벌써 물놀이 철이 돌아왔나봅니다
물소리 들으며
세상사 다 잊으시고
힐링하시는중..ㅎㅎ
아무생각 없으시죠^^
신선이 따로 없으시네요^^
회장님은 물텀벙 하시더니
쏜살같이 바위를 오르시네요
쩌기 위에서는 씬나는 물놀이가
펼쳐졌던데...
그쪽으로 가시는듯..ㅎㅎ
젊은 청춘이십니다.....
그져...부러울 따름입니다^^
와우!~
너무 시원하시겠어요^^
물보라 일으키며 수영하시는 작가님
뼈속까지 시원하실듯요...
젊음이 용솟음치시는 모습이십니다
저는 잠깐 발 담갔었는데..
발이 시렵던데요..
대단하신 체력이십니다^^
꽃길따라 우리들의 흥타령으로
gogo!~~
마가렡꽃님들이
방실거리며 맞이하네요
우리들의 빨강 자동차가
빼꼼이 얼굴을 내밀고
반색을 합니다
노랑 루드베키아꽃님들...
살랑살랑.
천관산 잘 다녀왔냐고
인사합니다..ㅎㅎ
반듯하게 지어놓은 천관문학관..
저는 들어가지 않고 곧바로 하산했는데
그곳은 미술작품전시회도 하고
화장실도 엄청시리 좋다더라구요
다녀올걸 하는 후회가 밀려옵니다
작품전시회 보다
더 멋진 님들 만났네요..ㅎ
문학관 들어갔으면
담지못했을 멋진 님들...
ㅎㅎㅎㅎ
뒤로
우리가 지나온 능선이 바라다 보이네요
버스에는 수영하신 님들
옷갈아 입으시느라 버스 전세내셔서
기다리시나봐요...
오늘 천아토 첫 산행하신 다정스러운 부부님
저희 산악회 앞으로 자주 나와주실꺼죠^^
푸른하늘과 흰구름
녹색으로 뒤덮힌 산
빨강자동차
그리고 우리들의 귀하신 회원님들..
한폭의 그림같아요
그쵸^^
오늘산행 너무 여유롭고
유유자적 ...
행복만땅입니다!~
뒤풀이...ㅎㅎ
우리는 차에 올라
삼십여분쯤 달리다
휴게소 한켠 주차장에서
한우님표 수박과
마트에서 갖 구입한 맥주로
뒤풀이를 합니다
쎈스장이 총무님
새우깡과 여러가지 과자도
구색마추어 사오셨더라구요
완전 깔끔한 마무리였죠^^
장마철이라 비가 오락가락
산행하기 전날밤까지 비가 내렸죠
살짝 걱정했는데......
우리는 복받은 산악회 맞죠^^
산행하는날....
날씨도 활짝 개이고
구름 살짝 끼어 오히려 산행하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게다가 바닷바람까지 살랑살랑 불어주어
얼마나 시원하던지요
유유자적 여유로운 천관산행..
산이 바위로 이루어져 봉우리마다 하늘을 찌를듯 솟아
우리가 산행한 산중에서
최고였다는 회장님 말씀에 공감하시는 님들
ㅎㅎㅎㅎ
너무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회원님 수고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
'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정호 연꽃(2016. 7. 2) (0) | 2016.07.02 |
---|---|
천관산 카페 올리지 않은 사진들 (0) | 2016.07.02 |
전남 장흥 천관산(724m) 산행(회원님 담아주신 사진) (0) | 2016.06.26 |
2016년 6월 22일 수요일 (0) | 2016.06.26 |
김천 황악산 직지사(2016년 6월 19일) (0) | 2016.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