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 황매산(1,108m) 산행(2016. 5. 7)

태백산맥의 장엄한 기운이 남으로 치달아 마지막으로

큰 흔적을남기니 이곳 황매산이다.

정상에 올라서면 주변의 풍광이 활짝 핀 매화꽃 잎 모양을 닮아

풍수지리적으로"매화낙지"의 명당으로 알려져 있어

황매산이라 불린다.

황매의 황(黃)은 부(富), 매(梅)는 귀(貴)를 의미하며

전체적으로는 풍요로움을 상징한다.

또한 지극한 정성으로 기도를 하면

한가지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하여 예로부터

뜻있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동남쪽 능선은 기암절벽으로 천하의 절경을 이루어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우고 있다.

- 이상 황매산에있는 표지석에서

코스 : 장박리 - 너백이쉼터 - 헬기장 - 황마산 정상(1108) - 철쭉군락지

각시붓꽃도 만나고

둥글레도 만나고..

정상인증하려고,,,

하지만 긴 줄에..

뒤에서 도둑인증하였다..ㅎㅎ

화이팅!`

다들 수그리고 뭐해..ㅎㅎ

옹색한 정상인증..ㅎㅎ

다시한번..

그리고 철쭉평원으로 향하였다

꽃들은 하나도 없고..

오른쪽 왼쪽..

완전 다른 세상.ㅎ

참 신기하기도 하다

뒤로 정상이 보인다

B코스 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