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세월 빠르네...
십일월 말일밤이다
구름이 몽실뭉실 이뿌게도 떠가네....
통영 연대도 섬...정말 이뻤다
평화롭고 깨끗하고.....
잠시나마 살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섬이다..
한려수도 해상공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탁트인 전망이 좋은 섬...
작지만 아담하고 따스해 보이는 섬..
그곳에서 토요산악회 12대 마지막 산행을 하였다
날보고 카페지기를 하라고 한다
좀 부담스럽다..
난 사진올리는것으로 만족하려고 했는데....
올한해 2학기부터 토요산악회에 많이 참여하여 12회를 넘겼다
덕분에 특별회원이란다
내일 임원진 상견례 자리가 있다는 문자메시지가 왔는데...망설여진다
모임시간이 7시고 천안이다
거기까지 밤운전 해서 가기가 부담스럽다
카페지기도 부담스럽고~~~~
어찌해야 좋을까...........
몇년전에도 카페지기 일년동안 했을때 많이 바빴었다
컴에 붙어 살다시피 하였는데...
생각이 많다.............
십일월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듯 한데..
벌써 말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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