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대 마지막 섬산행....
경쟁이 치열했었죠
그만큼 야심차게 준비하신 이곳....
많이 설레었던 날이었습니다
(못오신분들께 죄송한 마음입니다)
요 며칠 궂은 날씨...
하지만 우리산악회 멋진 산행하라는 하나님의 계시가 계셨을까요
화창한 날씨에 어깨춤이 절로 났지요
첫 휴게소....
어느새 동녁하늘에 태양이 살며시 떠오르고
이쁜 하늘이 얼굴을 들어냅니다
시간이 여유로와 마음도 편안한 오늘..
버스가 미끄러지듯 경치좋은곳에 우리를 내려놓습니다
물론 회장님의 배려십니다
회원님들 삼삼오오
아름다운 경치 찾아서 모델포스 뽐내시네요
따스한 남쪽나라.....
아름다운 동백꽃이 버선발로 뛰어나와
반겨주네요..ㅎㅎㅎ
여기저기 초록잎 사이로
탐스런 빨간 동백꽃꽃송이가 방긋방긋 웃고 있네요 ^^
푸른 바다
푸른 소나무
하얀 구름
벌서부터 한려수도 서광이 비치는듯 합니다
늦게 합류하셨지만
두분 열공에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 12번째 산행 특별회원 되셨죠....
축하드립니다^^
(밍이님 야간문~~후덜덜:::~~ ㅎㅎㅎㅎ)
세친구 함께 산행 너무 멋져요
공유하실 추억도 많이 만드시고
그 우정 변치마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우리 천아토 열성 팬이시죠
멋쟁이십니다^^
그쵸^^
완전 점잔으신 포즈....ㅎㅎ
경치와 잘 어울리십니다^^
재무님 감기는 다 나으셨나요....밝은 모습 넘 보기좋아요
그쵸 대장님~~^^
강원도에서 3시에 출발하셔서 오셨다는 작가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오늘 날씨만큼이나 밝으신 두분 행복가득해 보이시네요^^
아름다운 여인들 살짝 새치기로 담아봅니다...ㅋㅋ
빨강꽃잎에
하얀꽃대
노랑꽃술...
동백꽃이 요렇게 생겼네요..ㅎㅎ
새치기로 담는거 재밌네요...ㅋㅋ
총무님은 동백꽃을 업고있네요..ㅎㅎ
여기봐도 저기봐도 동백꽃이 흐드러집니다
사진 담노라면 시간이 금시에 흘러가지요~~
출발 1분전...회장님 소리가 메아리집니다
만지항 선착장에서
만지항 선착장 모습입니다
회장님께서
우리들을 불러 모으십니다
5명씩 줄지어 서라고 하시네요..ㅎㅎ
우리 회원님들 사진 멋지게 담아주시려고 작전 짜시는중..ㅎㅎ
우리가 타고갈 배입니다
만지항에서 배타고 십이분정도 갑니다
배에서 잠시동안이지만 입담좋은 섬해설 하시는분을 만났습니다
어찌나 구수하게 경치를 설명해주시는지
배를 탔나 싶은데 금시에 만지항에 도착했지요
만지도와 연대도를 잇는 출렁다리입니다
출렁다리 덕분에 두개의 섬을 짧은 시간에 관광할 수 있게 되었지요^^
에구구.....
깜찍한 카페이사님
귀여웡^^
만지 연대 출렁다리
흔들흔들.....
방방 뛰어봅니다
어린아이처럼 즐겁습니다...ㅎㅎ
구름다리를 여기저기 섭렵했음일까요..
하나두 무섭지 않았습니다
멋진 경치 즐기며 느긋하게 걸었지요^^
회원님들의 함박웃음에 기분좋은 엔돌핀 팍팍 솟아납니다
몇살은 젊어진듯 주름이 하나씩 펴지는 느낌입니다^^
연대도에서~~
출렁다리를 지나
바다길을 데크가 멋지게 연결해주네요....
멋진 바다길 ~~
펼쳐진 풍광에 한려수도 해상국립공원이라는 문구가
생각납니다~~
눈 가득 넣어가야겠죠^^
멋지게 담으려 했는데.....
오늘따라 구름도 어찌 저리 이쁠가요~`
전깃줄이 좀 거슬리긴 하지만
빨간 기와지붕과 어우러진
해안선 멋진 마을 시원하고 이쁘죠^^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
ㅋㅋㅋ
반짝이는 쪽빛 바다....
올망졸망 작은섬
어부들 삶의 황금어장
사진 찍히는 여인
그리고 사진 담은 작가님....
평화로운 모습에 시선이 머무네요..
우리네 인생에 이렇듯 잠시 쉼표가 있다는것이
얼마나 행복한지요~~
저마다 멋진 포즈로 추억 담는 사람들...
한번 보실까요...ㅋㅋ
병복님 키 젤루 크다고 하시던 말 생각납니다..
재치 만점이시죠^^
ㅎㅎㅎ
작가님의 포스가 오늘따라 광채가 빛나네요..ㅋㅋ
커피 한잔 들고 구경하시는 님도 모델입니다^^
이런 행복한 이야기를 만들어 가게 해주신 회장님..
사랑합니다!~~
아주 많이 사랑합니다
우리들 마음 아시죠^^
~~
해변에 여인아...........♬~~
노래 한번 불러보시죠....^^
작가님 봉사하시는 그 모습도 사랑합니다~
어머나!~
동순님 너무 귀여우시네요...^^
따라쟁이 하나....ㅋㅋ
따라쟁이 둘...ㅋㅋ
이쁜 기와지붕 벗삼아
병풍처럼 둘러친 올망졸망 산봉우리 거느리고
한장 멋지게 담는 여인들
내년 달력에 넣어도 될듯요..ㅋㅋ
(말하고도 쑥스럽네요~)
연대도 트래킹 계속됩니다~~
해상공원 맞지요..ㅋㅋ
잠시만 올라가면 이렇게 눈이 시원해지는 풍경이 가득한곳입니다
맨 오른쪽 컵 주인공...
얼굴을 반대로 돌리셔서...
본의 아니게 사진을 잘랐습니다..
(죄송합니다)
오늘 좀 편하셨나요..ㅋㅋ
저는 오늘 선두로 간거 아시죠..^^
우리가 건너온 출렁다리가 보이네요
쑥부쟁이가 활짝 피었네요..
오늘 하루종일 눈이 시원했요
안구정화 하셨으니 시력도 좋아지셨을까요?
코스 : 출렁다리 다시 건너와서
북바위 전망대 - 삼거리 - 연대봉(220.3 m) - 에코체험관 - 연대항 선착장
연대봉 정상으로 가는길...ㅋㅋ
그래도 산은 산이죠
땀 조금 나셨나요??
연대봉 정상입니다
220 m
태양열 설치 면적이 엄청 많았지요
동심으로 돌아간 회원님들 그네타기 삼매경~~
동해안인줄 착각한
깨끗한 해변에서^^
수경님 복터지셨어유~~
ㅎㅎㅎ
추억 가득 안고 만지도로 돌아갈 배 타러 갑니다
발걸음도 가볍습니다
엄청 큰 문어를 선착장에서 아주머니가 내어놓고 흥정을 하십니다
바다로 돌려보내주고싶은 마음 ....
점심시간
이 건물 3층 횟집에서 우리는 점심식사를 합니다
바다가 보이는 멋진곳이죠
싱싱한 회 쫀득쫀듯
갖가지 주류.....
너무 맛나고 풍성한 점심식사였습니다
준비해주신 임원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
식사후 어물전앞에서 ^^
두분 웃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맛있는 건어물좀 사셨나요.....20%프로 싸게 해주신다고 하셨다는데....ㅎㅎ)
언니 큰배 앞에서 ....
너무 멋지네요...
야자수도 보이고..ㅎㅎ
옆에는 참새들이 재잘재잘 우리들처럼 재잘거렸죠ㅋㅋ
부드러운 미소 이쁘십니다^^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아직 할일이 남으신 회장님
감도 나누어 주시고
귤도 나누어 주시고
딸기도 주시고
아이크림도 주시고
덕담도 해주시고
주시고
주시고.....
또 주시고.....
우리는 너무 많은걸 받았지요
배 터지지 않을정도로요...
그쵸~~~~
기부천사님들 기부공세에
너무 많은걸 안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름다운 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딸기를 손수 회원님들에게 나누어 주시는 회장님
(입에 넣어달라시는 회원님의 애교에 모두가 웃었지요^^)
그동안 너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좋은곳 많이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회장님^^
사랑합니다
그림같은 하늘그림
오늘모습입니다
너무 평화롭고 아름다왔지요
행복가득 안고
충전만땅 하셨겠지요
우리 모두 송년모임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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