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2015년 7월 25일

코스모스13 2015. 7. 25. 13:47

 

어젯밤에 열두시까지 노래방에서 놀다가

늦게 새벽에 잠들었는데두 새벽 5시35분 되니 눈이 떠졌다

그런데 어지나 곤하게 잤는지 피곤하지도 않다

마음이 무거웠었는데

두 녀석들이 화해를 전격적으로 해서 잘 잤나부다

사람은 정신적인 무게가 정말 크다는걸 느꼈다

마침 아버님도 동서네로 다니러 가셔서 더욱더 마음이 홀라분했던가부다

 

이제 걱정 끝

행복시작!~~

 

툭 털고 아침일찍 남산 산책길에 올랐다

새벽 6시40분쯤에..

 

 

 

 

 

 

티셔츠가 너무 커서 이상했었다

집에 돌아와 사이즈를 보니

신랑거랑 바꿔어 입었었다

똑같은거라 헷갈렸나부다

바보들..

ㅋㅋㅋㅋ

 

 

 

 

 

 

계란버섯인가?

 

 

 

 

 

 

 

 

 

 

 

 

흙내음 너무좋다..

둘다 부시시 일어나 맨얼굴로 산책하였다

 

 

 

 

 

 

짭짤한 남산..

땀흠뻑 흘리고

아이들과 함께 끓여먹을 칼국수를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완전 개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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