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화원 금대봉(1418m) 대덕산(1307m)

 

몇년전에 대덕산 들꽃축제때 와보고

그날의 꽃님들 다시 보고파 산행 신청했어요

날씨가 흐려서 조금 걱정했지만.....

큰비가 아니라서 다행이었지요

 

 

 

 

 

박달령 휴게소에서

따끈한 순두부로 아침을 맛있게 먹었지요

부슬부슬 내리는 이슬비

멋진 경치와 더불어 먹는 순두부는 더욱더

따스하고 맛있었습니다

준비하시느라 애쓰신 운영진 여러분의

노고에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산행 시작한 들머리입니다

비는 가늘어져서 다행이었지요

우리는 여기서 단체사진을 담고 금대봉으로 gogo!~

 

금대봉으로 가는길은 산책길이었습니다

안개비가 내려서 분위기는 더욱더 몽환적이었죠

녹색 가득한 산책길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길 양쪽으로 각종 야생화가 저마다 수수한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우리를 맞이합니다

야생화 사진을 많이 담지 못하여 아쉬웠습니다

 

 

 

길이 너무 예뻐서 한컷 담아봅니다

 

 

미나리아재비과 꽃인가요?

 

 

 

선명하게 담지못하여 아쉬움이 남네요...

 

 

 

예쁘고 착한길이 계속 이어집니다

우리는 산책하는 기분으로 흥얼흥얼 노래 부르며 숲속길을 걸어갑니다

 

 

 

 

형형색색 아웃도어

푸르름에 수놓은듯 줄줄이 걸어가는 우리 회원님들 뒤태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우리 회원님들 앞태도 좀 볼까요??

ㅎㅎㅎ

승선대장님....오늘 수박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산님 오랫만에 담아드려요

백산님의 빨강 아웃도어가 푸르름과 너무 잘 어울리네요

 

 

 

명순언니

자연을 사랑하시는 언니...

언제나 존경스러워요^^

 

 

 

 

 

우리는 대덕산 정상 오르기전에 겉옷을 벗고 미리 준비를 단단이 하였지요

땀날까봐 우리를 배려하시는 회장님의 깊은 뜻이 있으셨어요^^

 

삼십여분 동안의 짜릿한 산행은 땀으로 온몸이 젖었습니다

드뎌 대덕산 정상!~

탁트인 하늘..

시원한 바람.

우리 회원님들은 탄성을 지르셨지요

땀은 어느새 마르고

태백의 찬 바람이 춥다는 느낌이 들었지요

하지만 정상 인증은 필수죠

정상에서의 모습입니다

 

 

 

 

 

 

 

 

 

카페이사님과

재무님

언제나 수고 많으신분들이십니다

 

 

 

 

 

정상 인증하시는 모습 살짝 엿보았지요

설레이시는듯..

ㅎㅎ

 

 

공수레님과 최대장님..

우리들 사진을 담으시려고 이리저리 분주하시네요..

 

 

승선님 정상인증

기쁜표정이십니다^^

많이 기다리셨다는듯..ㅋㅋ

 

 

 

 

공수레님

비내리는 오늘도 사진 담으시느라

애쓰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다른사람들의 사진 담아주시느라

본인의 사진은 없으신 최대장님 부부

정상인증 해드리려고 하는데~~~

ㅎㅎㅎㅎㅎ

관심들이 많으십니다

 

 

 

 

저리 비키세요

최대장님 부부

정상인증 해야하니....ㅎㅎ

 

공수레님 외치시는듯..ㅋㅋ

행복해 보이시는 최대장님부부 아름다우십니다

 

 

 

 

네분이 다정스럽게

정상인증 무사히 끝내셨습니다^^

(사진은 여럿이 찍어야 더 멋지죠~)

 

 

 

미인은 어디서 담아도

멋지죠^^

 

 

 

멋진 남자분들

한자리에^^

 

 

 

 

 

양위원님

 언제나 푸근하신 표정 멋지십니다^^

 

 

 

정상에서의 인증을 끝내고

하산길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설까요

키큰 나무가 없습니다

어딘가에 야생화 꽃눈이 자리하고

꽃피울날 기다리고 있을듯 하네요

 

 

 

 

 

 

철철이 아름다운 야생화 가득하다는 대덕산정상...

아쉬움을 뒤로하고 하산합니다

바람불고 비 부슬부슬..

하지만 너무 아름다운 천상의 화원입니다

 카페이사님..어서 오라고 날 부르네요..

 

쩌기 회원님

사진담는 모습도 아스라히 멋지네요

 

 

 

 

 

아쉬움에 카페이사님을 불러서

사진한컷 날려봅니다

 

 

 

 

이곳을 지나면 초원지대가 끝날까봐

한번더 날려봅니다

 

저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짓고..

흥얼흥얼 ~~~♬♪

 

풀 냄새 피어나는

잔디~에~ 누워

새~파란 하~늘과

흰~구름 보면~~♬♪~~

 

노래를 흥얼거리며 걷는 초원..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잠시 얼마를 내려가니.

이렇게 아름다운 꽃님들 군락이 우리를 반겨주네요..

완전 반했답니다

 

 

 

 

최대장님

사진담는 모습이 넘 멋스럽네요..

 

 

 

사진 찍히는 님들도 아름답고

 

 

 

ㅎㅎㅎ

웃음이 절로나는 풍경입니다

 

 

 

위원님 독사진 한장..ㅎㅎ

멋지네요^^

 

 

 

와우!~

두분이 함께라서 더욱더 멋지네요!~

 

 

 

아름다운 부부 등장입니다

 

 

 

너무 아름다워서

한장더 날려봅니다^^

 

 

 

멋지신님..

다른님이 사진을 찍으시나봅니다..

시선이..ㅎㅎ

 

 

 

또다른 누군구가

최대장님 부부 사진을 담고 있는듯..

하지만 이 모습도 멋지네요..^^

 

 

 

회원님들..

여기저기 꽃님들 탐내는 모습들이

아름다워...걍....담아봤어요^^

 

 

 

 

에궁..

사진이 떨렸네요..

모처럼 한장 담아드리는건데..

윤총대장님...어쩐대유!~~

 

ㅎㅎㅎㅎ

 

그래도 넉넉하신 웃음으로

괜찮타 하시니..고마워유^^

 

 

 

 

마지막으로 한장더.

(이 꽃이름이 마타리??~~이제는 기억이 가물가물..알던 꽃님 이름도 까맣게 기억이 안나네요..)

 

 

 

 

하산완료후 우리는 태백의 유명한 물닭갈비집으로

gogo!~~

 

 

 

 

 

태백의 닭갈비는

큰솥뚜껑이 특이하고

갖은 야채와

라면사리

쫄면사리가 들어가고

떡볶이도...

물이 흥건한데..

국물맛이 감칠맛나고 아주 맛있었어요^^

 

 

 

그리고

솥뚜껑위에 비벼먹는 밥....

ㅎㅎㅎㅎ

고소하더라구요^^

 

 

 

 

 

귀요미 승선대장님..

깜짝이벤트 하려나봐요..ㅎㅎ

손에 들고 있는게 뭐죠??

궁금하면 ......

다음에 만나서..ㅎㅎㅎ

 

수박 잘 먹었어요^^

 

 

 

 

 

 

이 사진은 멋쟁이 언니가 담아주셨어요

소녀같으신 박경분언니..ㅎㅎ

고마워요^^

 

 

이번산행 사진 많이 못담았어요

비가  내려서 폰을 가방에 넣어둔채 카메라고 조금씩 담았네요

천상의 화원에서 한바탕 잘 놀고 왔어요

꿈길을 거닐다 온듯....

지금도 그 이쁜 산책길이 아련히 떠오르네요

행복한 하루 뿌듯함으로 가득합니다

다음산행 기대하면서..이만 총총..^^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