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코스 : 보경사 일주문 - 문수봉 - 삼지봉 - 무덤 갈림길 - 거무나리 - 은폭포 - 연산폭포 - 관음폭포 - 상생폭포 - 보경사 일주문 - 주차장
(원래코스는 : 향로교 - 향로봉 - 삼지봉 - 무덤갈림길 - 거무나리 - 은폭포 - 관음폭포 - 상생폭포 - 보경사일주문 - 주차장 )
*** 예기치못한 차량기사님의 30분 지각으로 인하여 계획이 변경된 산행코스였습니다.
내년 여름에 내연산 향로봉으로 한번더 계획해 보심이 어떨런지요^^***
(보라색이 우리가 산행한 코스입니다)
들머리에서 송이버섯 채취 염려로 인하여 등산로가 막혀있어서 잠시 산행지연 되었습니다
회장님의 빠른 대처로 인하여 5분여만에 산행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회장님 감사합니다^^
내연산은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의 동북쪽에 위치한 내연산(710m)은 12개의 폭포를 간직하고 있으며,
해발고도만 따지면 그다지 높은 산은 아니다.
하지만 해안 가까이에 솟아올라 있어 내륙의 엇비슷한 높이의 산보다는 휠씬 더 높고 우뚝해 보인다.
이 내연산 자락을 굽이굽이 감돌며 40리 가량 흘러내리는 골짜기가 바로 청하골이다.
내연산말고도 문수산(622m), 향로봉(930m), 삿갓봉(718m), 천령산(775m)등의 높직한 준봉들이 반달모양으로 둘러져 있어서
청하골은 여느 심산유곡 못지않게 깊고 그윽하다.
특히 이곳에는 폭포와 소(沼)가 많기도 하거니와 이곳처럼 다양한 형태의 폭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도 달리 찾기가 어렵다.
(산행공지에서 발췌)
내연산 들머리도 아름답네요
상큼발랄의 대명사 총무님...오랫만에 반갑네요..
영숙언니 효남씨도 많이 반기는군요..ㅎ
민수언니는 선두조라서 사진 많이 못 담아드려서 한컷 ...
민수언니짝꿍 봉애언니.....보고싶어요..
잠깐만요!~
모자 바로쓰고 갈께요..ㅎㅎ
반가운 친구 인숙
귀여운 정숙...
숙 삼총사네요..ㅋㅋ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고..♪♬~~~
노랫가사가 절로 흥얼흥얼 나오는 거리입니다
완연한 가을의 한가운데.....
담쟁이덩굴도 옷을 갈아입었군요
두여인 무얼 하려는 표정일까요?
ㅋㅋㅋㅋ
다 아시죠..^^
오랫만에 닐리리아님 제이님 방가방가요
만근목표 박인원님 여유로우신 모습
회장말년이신 우리 윤회장님
양위원님의 넉넉하신 모습..
모두모두 풍요로운 가을이 주는 행복으로 가득하십니다
아름다운 자연의 옷을 그냥 눈에만 가득넣으려니 아쉽군요
그래서 자꾸만 카메라를 만지작 거려봅니다
멋지죠^^
아름다움을 담는 진사님의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토산회의 멋진 사진작가 최승우님)
썬그라스의 여인들...ㅎㅎ
토산회의 이쁜이들이죠
이쁜이들 선생님 말씀 잘 들어야되요...ㅎㅎ
"딴전피지말고 빨리빨리 선두따라 가세용..ㅎ"
넹...
잘 알겠어요...!!
말 잘 듣는다 하고 바로 딴짓하시는 공주님들..
(너무 아름다워서 빨리 갈수 없다요!~)
반가운 친구야 한번 거기 서봐봐..ㅋ
(이쁜 내친구....^^)
풍경도 담아야겠고..
너무 멋져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숲속...
사진담는 그 모습도 아름다운 내 친구..
(가을속에 풍덩 빠졌넹)
이십분만 가면 문수봉이네요
잠시 간식시간에...ㅎ
정숙이 무얼 먹나요?
효남씨가 싸온 배...너무 달콤하고 맛있었지요..
영숙언니도 오물오물 아주 맛나게 드시네요..ㅋ
양위원님...떡 다 파셨나요?
정말 말랑말랑 쑥인절미...너무 맛있었어요..
저 봉다리 속에서 또 무엇이 나올까요?
혹시 약주한잔?
아무짓도 안하셨다는듯
시침이 뚝 떼시고..ㅋㅋ
(다 알아요.....아주 시원하고 맛난걸 드셧다는거...얼굴에 다 써있네요..ㅎㅎ)
너무 예쁜 단풍나무가 한그루 발길을 붙잡네요
사진담으시다가 얼떨결에 포즈 취하신 승우님..ㅋ
친구야 거기 한번 서봐봐
너무 이쁘네..
단풍보다 친구가 더 이쁘네..ㅎ
문수봉 인증입니다
열심히 사진 담으시는 네중님..멋지십니다
문수봉은 봉우리라는 느낌이 안들었지요
평지에 문수봉 정상석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정상석 주위에 단풍이 아름다워 인증하는데 눈이 즐거웠지요
이제 우리 점심먹으러 가요...ㅎ
점심시간^^
숲속에서 먹는 점심은 더욱더 맛있죠
낙옆이 수북이 쌓이고 아주 아늑한 곳을 참 잘골랐지요
수석대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삼지봉으로 gogo!~
삼지봉으로 가는길은 숲속의 속삭임이었습니다
어찌나 한적하고 가을색이 가득한지....
푹 쌓인 낙엽이 푹신푹신 ...
낙엽밟는 소리도 사각사각.....
가을 제대로 느끼는 산속의 트래킹이었습니다
은행나무도 아닌데 이렇게 노랗고 이쁜 나무는?
눈이 부셔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죠
ㅋㅋ
귀여운 정숙..사진담는 모습도 귀여웡
에궁...장난꾸러기 정숙..ㅎ
회장님 인증하시는데..
땟찌!~
(ㅋㅋ 덕분에 사진이 살아있네요..)
걷다보니 어느새 삼지봉에 도착하였네요
향로봉 가고싶당!~
이런생각들 다 하셨죠..ㅋ
우리 내년을 기약하자구요...ㅎㅎ
(거기 다녀오면 한밤중에 하산해야되니 아름다운 계곡을 제대로 감상하실 수 없답니다)
멋진 카메라멘 세분이 함께....
안연순 여성대장님
이번에 산행대장님 너무 멋졌어요...
포스가 느껴집니다..
(아침에 버스기다리면서 즐거운 대화로 우리들을 빵터지게 해주었죠
멋쟁이 시어머님의 생신상..ㅎㅎ 잘 차려드셧겠죠....)
박인원님..
만근이 가까와 오네요..
홧팅하시어요~~^-^~
너무이쁘다...ㅎ
수석대장님..
늘 수고 많으십다^^
폭포시작입니다^^
청하골의 열두 폭포 가운데 가장 경관이 빼어난 곳은 관음폭포(제6폭포)와 연산폭포(제7폭포) 언저리이다.
쌍폭인 관음폭포 주변에는 선일대 신선대 관음대 월영대 등의 천인단애가 장성처럼 둘러쳐져 있고,
폭포수가 만들어 놓은 못 옆에는 커다란 관음굴이 뚫려 있다.
이 굴 안쪽으로 들어가면 한쪽입구를 가린 채 떨어지는 폭포수 줄기를 볼 수 있다.
관음폭포 위에 걸린 적교(吊橋·구름다리)를 건너면 높이 30m, 길이 40m에 이르는 연산폭포의 위용이 눈에 들어온다.
이는 청하골에서 가장 규모가 큰 폭포인데, 학소대라는 깎아지른 절벽 아래로 커다란 물줄기가 쏟아지는
광경에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관음폭포 앞쪽 암벽의 벼룻길을 지나 다시 15분 가량 물길을 따라가면 또하나의 폭포를 만나게 된다.
이 폭포는 숨겨져 있다고 해서 은폭(隱瀑)이라 하는데,
가지런한 물줄기가 시퍼런 소(沼)로 떨어지는 모습이 사람들의 마음을 차분하게 해준다.
이곳 위쪽으로도 시명폭 제1복호폭 제2복호폭 제3복호폭이 이어지지만,
거기까지 찾아가는 이는 드물다.
지금까지 보아온 8개의 폭포만으로도 내연산 청하골의 진면목을 실감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보경사에서 연산폭포까지 다녀오는 데에는 대략 2시간(왕복 6km쯤) 가량 걸리는 데,
등산로가 잘 닦여 있어서 어린아이나 노인들도 손쉽게 오르내릴 수 있다.
(토산회 산행공지에서 발췌)
귀여운 정숙이 사진..
어느 폭포인지 기억이 안 나네요
폭포에서 사진은 많이 못 담았네요
아마도 다시한번 가봐야할거 같은 느낌입니다^^
보경사
약수물 한잔 마시고 그냥 하산하였습니다
하산끝...
이제 편안한 마음으로 밑둥치 큰 나우에서 한번 쉬어갑니다
강수경님
이 사진 한장뿐이네요..ㅎ
선두로 다니시니 ~~~
하산주
파전에 막걸리...
안전산행을 자축하면서 파전과시원한 막걸리로 피로를 풀었습니다
파전이 특이하죠..
밀가루가 아니고 재료가 도토리가루인가요?
건배!~
짝짝짝!~
모두다 수고하셧습니다
바닷가의 추억~~
(조사리 몽돌 해수욕장에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A코스 B코스 가신분들 모두 다같이 어우러지는
한마당이었습니다^^
(회장님의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다음엔 한분더 모시고 오시와요..^^
닐리리아님..
귀여우셔요..ㅎ
뭐하시는겨...ㅎ
아직도 하산주의 여흥이 ...ㅎㅎ
버스에서 짝꿍 신미순님....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이긍.........
못말리는 미녀 삼총사
~요~~
우리토산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신 님들..모두 한자리에...
바닷가의 파도소리입니다
멋진 암릉과 어우러진 열두계곡을 품고 있는 내연산..
폭신폭신 낙옆쿳션....
사각사각 나뭇잎소리...
시원한 열두폭포..
가을속으로 풍덩 빠졌던 산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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