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충북 괴산군 옥녀봉....갈은구곡 (즐거운 야유회).

코스모스13 2013. 7. 20. 22:54

 

 

 

물좋고 산좋은 괴산 옥녀봉 가는날..

새벽의 하늘그림입니다

도화지에 그려놓은듯

자연의 그림이 하늘 가득하네요.

(새벽 5시)

아직 동트기전 여명입니다^^

 

 

(굴뚝은 근린공원의 쓰레기 처리장 굴뚝입니다  울 아파트 베란다에서 담았어요^^)

 

 

또 한장의 하늘그림..

이 하늘그림으로 보아서 날씨가 좋을께 뻔하지요

아침노을이 흐리고 변화무쌍하면 날씨가 좋다는..

(제 생각입니다)

 

 

 

 주차장으로 나왔는데

어린이 놀이터의 둥근 탑..

오늘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물놀이 하려는데..

딱 맞는 컨쎕의 하늘그림이네요..

 

벌써 하늘이 파랗게 파랗게 푸른 물감을 칠해놓았어요

이른새벽과는 또다른 느낌이지요.

(새벽 6시 10분)

 

 

 

 

옥녀봉 들머리입니다

벌써 계곡 물소리가 시원하게 해주네요..

 

 

 

 

산행코스 : 사기막교 - 중촌 - 상촌 - 옥녀봉갈림길 - 옥녀봉 - 옥녀봉갈림길 - 선국암 -

갈은구곡 - 사은리 - 사은리 분교(3시간 30분)

 

A코스 52명

B 코스 25명

이 숫자가 정확한지 잘 모르겠는데..

좀 비슷하죠^^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저절로 힐링이 된다는 곳..

한번 구경해 볼까요!~~~

 

 

 

 

 

 

 

정감있는 동네를 지나는데

코발트빛 하늘이 예술입니다

노랑꽃이 키가 얼마나 큰지..

하늘빛과 넘 잘 어울리죠^^

 

 

 

 

 

 

푸른하늘

소나무숲

바위

환상의 앙상블이죠^^

 

 

 

 

 

옥녀봉..

별로 겁먹지 않는 회원님들..

하긴 우리들은 가리왕산과 황악산을 다녀온 사람들

겁날게 하나도 없지요

후훗;;;;;;

여유만만하게 들머리를 걸어갑니다~~

 

 

 

 

오늘 첫 플래시입니다..ㅋ

윤회장님

여성대장 안연순님

사진작가 영국님..

대단한 분들을 이렇게 첫 스타트로 모셔서 영광입니다^^

 

 

 

오늘 산행 백점일거 같은예감ㅋ

백점님과

어여쁜 미선 잠시 불러 한컷 .ㅋ

 

 

 

양위원님 오늘 산행 백점짜리 맞지요?

ㅎㅎ

넉넉한 웃음으로 화답하십니다^^

 

 

 

수학선생님이신 제이님..

오늘산행 만점이라하시네요..^^

 

 

 

 

 

수석대장 이대장님

옥녀봉으로 가시는 길목에서 회원님들을 응원해주시네요

오늘은 백점짜리 산행 되자고..^^

 

 

 

 

 

정말 운이 좋은날..

인삼꽃을 구경했어요

저 인삼꽃 실물로 처음보았다면 믿으시겠어요?

이렇게 인삼꽃이 산수유열매처럼 빨갛게 생겼다는걸 처음알았네요

작품사진 담으시는 사진작가님이 열심히 담으시기에 훔쳐보았더니

이렇게 인삼꽃이 피었더라구요...

행운이었습니다^^

(인삼밭 지킴이로 노란전깃줄...

그걸 닿으면 안된다는데 저는 과감히 노란선까지 닿으면서 찍은 사진입니다ㅋㅋ)

 

 

 

 

 

이제 서서히 본격적인 산행포스 나오지요.

줄줄이 이어서 옥녀봉으로 gogo!~~

 

 

 

 

나한테 전깃줄 닿았다고 조심시키던

귀여운 친구..ㅋ

생명의 은인이죠^^

고마워요

 

 

 

벌써부터 계곡 물소리가 심상치 않아요

나무다리 건너면서 몇컷 담았어요^^

이쁜 정원언니를 선두로 줄줄이..ㅋ

지난주 바쁘셨나봐요

광덕산 물놀이 작년에 함께 하셨었는데...

오늘 신나게 물놀이 즐기시자구요

 

 

 

 

 

 

 

오랫만에 뵙네요..

결혼하신 따님들 행복하게 잘 사시겠죠^^

 

 

 

사진이 떨려서 죄송합니다

멋있으신데....

 

 

 

 

아이리스 친구분과 함께

좋은산행 하시길요.

 

 

 

카메라 앞에 서시면 얼음이 되신다는 영국님..

언제나 멋지십니다

 

 

 

영숙언니

A코스 선택하시길 정말 잘하셨어요

그쵸^^

뒤에서 정은씨랑 솔잎향기님..참 잘하셨다고 미소지으시네요^^

 

 

 

 

오늘의 선남선녀가 다 모이셨네요..^^

강창수님이 그러시다고 만세를 ..ㅎㅎ

 

 

 

강창수님 그동안 많이 바쁘셨나봅니다

오랫만에 만나뵈어 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나오시길요~~

 

 

 

커플룩이네요..

한사코 사진 안 찍으시겠다더니

이렇게 이쁜 미소를 보여주셨네요..

고마워요^^

 

 

 

 

 

심봤다!~~~~

 

 

봉삼 드시는중..

봉삼 드시고 힘 짱짱...ㅋㅋㅋ

저도 조금 먹었어요

쌉싸름하니 입맛도는 느낌..

(느낌으로 봐서 역쉬 삼은 좋은거죠^^)

 

 

 

 

 

 

쭉쭉 뻗은 나무들...

깊은산임을 말해줍니다

멋지게 쭉쭉 빵빵....

미인도 그렇게 표현하는데

나무들에게도 어울리는 말인지..ㅋ

 

 

 

 

옥녀봉 300m.. 여기서 쉬고 있으면 갔다가 올께요..

쉬면서 배낭 지키실분..ㅎㅎ

인증해드립니다

영숙언니가 눈감고 계시는 이유...ㅋㅋ

(난 b코스 가라고 권유해도 안간 사람인디..정상을 포기하라고?? 아니아니 아니되요..ㅋㅋ)

씩씩한 언니는 옥녀봉을 사수하셨다는..^^

 

 

 

산토끼같은 포즈로 이쁘게

울 봉애언니 깜찍해유^^

 

 

 

 

 

경사가 심해서 자칫하면 미끄러질라

봉애언니 찍고 그자리에서 앞뒤로 사진 한장씩...

 

멋진 님들이 다 계시네요..^^

 

 

 

 

멋있는 나무가 있었어요

그 자리에서 황동영님이 사진을 담아주시느라 애쓰고 계셨죠..

저 까지만 부탁하고 바통텃치..ㅎㅎ

 

처음엔 이렇게..

 

 

 

 

한번더 멋지게 ..!!~

 

강창수님

 백점님

오랫만에 최남진 이사님

재평님..

화이팅!~~`

 

 

 

 

 

귀요미와 영숙언니..ㅋ

근디 귀요미는 눈을 감았네요..

햇살이 넘 눈부셨나봅니다

 

 

 

 

이 나무가 멋진게 아니라

님들이 더 멋지시네요..

~~

 

 

 

 

앗 커플룩이다..

정은씨 함대장님..

완벽한 오늘의 커플팀으로 강추..ㅎㅎ

 

 

 

 

공수레님 한우님..

미소가 닮으셨어요

눈이 웃으시네요.ㅎ

 

이곳에서 공수레님께 이 포토존을 바통텃치하고

저는 정상 옥녀봉으로 ..gogo!~~

 

 

 

드뎌 급경사 300m 정상 옥녀봉..

1m 모자라는 600M....

 

잠깐 숨고르기 하고 나니 짱짱해지네요..ㅋㅋ

오늘 산행 백점짜리 맞네요..

그쵸 회장님!~~

 

 

 

 

그래도 오르막은 힘들었던지

온통 땀범벅이네요

 

 

죄송하네요..

시선이 한곳이 아니고..

각기 따로..잘 포착해드렸어야 하는건데..

 

 

 

 

근엄하신 표정의 공수레님..

사진을 담으시느라 늘 본인 사진은 없으시죠

"난 사진 담는 자체가 행복하다우~~"

그리 말씀하시는듯..ㅋㅋ

 

 

 

 

미선 인증...ㅎ

(사람들이 많아서 독사진 경쟁이 치열..ㅋ)

 

 

언니...

옥녀봉 사수 축하드려요..ㅎㅎ

성공하셨네요^^

 

 

 

 

 

 

단체 사진 담는 진사님들..

그 표정이 더 멋지십니다

 

 

 

구도를 어떻게 잡을까 고심중...

 

 

 

동영상을 담으시는 공수레님..

그리고 영국님과 황동영님 단체사진 구도 구상 다되가시나요~~

 

이형주님 아드님 군에 보내시고 상념에 잠기신듯 골똘이 기픈 생각에 ~~

단체사진속으로 안 들어오실듯...

 

 

 

 

빛나는 중년....

멋진 싸나이들이십니다

 

박인원님 양위원님 강창수님 최남진님

그리고 쪼기 오른쪽 나무위 최승우님..ㅋ

 

 

 

 

빛나는 중년 한분더 ..ㅋ

조한우님..

사는거 뭐 있어!~

이렇게 사는게지.....

(이 멘트가 아닌데.....?? 댓글에 올려주세요....ㅋ

 

 

 

 

오랫만에 나오신 두분 한번더 인증요..ㅎ

오늘 남성 커플룩 두번째이십니다^^

 

 

 

장정은님..

정열의 여인..

쿨한 여인..

화끈한 여인..

 

옥녀봉의 주인공...ㅎ

(멋지신 여자분에게만 이런말 해요..ㅋㅋ)

 

 

 

 

 

 

옥녀봉에서의 간식시간..

유일한 간식시간이기도 하죠

보잘거 없어 보이지만 사진찍는 타이밍을 놓쳤어요

황동영님의 동동주에 전...

너무 맛있었어요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시원한 동동주.

(근디 동동주와 막걸리 ...누가 더 독한가요??)

 

 

 

 

 

이곳에서 가방을 지키시며 잠시 휴식을 취하시던 서옥녀언니..

서방님만 옥녀봉 정복하시고 ..

재 상봉하신 두분..감자로 사랑을 확인하십니다

(옥녀언니...이름때문에...이산저산 방방곡곡 언니가 바쁘시다네요...집이 여러개라서...ㅋㅋ

언니 이름에 대한 푸념을 잠시....ㅋㅋ)

 

 

 

아이리스 친구분도 이곳에서 옥녀언니와 가방 지키시며 잠시 휴식을.

친구 아이리스와 재상봉의 기쁨을 이렇게..ㅋㅋ

 

 

 

총대장님과 수석 대장님..

이렇게 멋지게 생기셨던가요?

ㅎㅎㅎ

(총대장님 오늘은 에어백...잘 숨기셨네욤..ㅋㅋ)

 

 

 

 

쭉쭉 뻗은 나무와 넘 잘어울리시는 남자분들..

멋지십니다!~

 

 

 

향화언니 부부..

닭살스런 포즈...부러워요..

 

 

 

 

정원언니..

나이를 어디로 드셨을까요?

풋풋한 젊음이 넘치시네요..

 

 

 

 

맨발의 청춘 회장님

백숙이 잘 되어가시나 무전중..

막바지하산길 내려오시는 회원님들..

이제 우리 시원한 계곡으로 갑시다!~

 

 

 

 

 

하산길.......

 

 

 

이쁜 효남씨도 하산..

언제나 정갈한 모습..넘 이뻐^^

 

 

 

 

 

나이를 거꾸로 드시는 영숙언니와 함께...ㅋ

 

 


 

 

하산길..

 

이제 본격적으로 하산길에 오릅니다

 

 

 

 

B코스...

경분언니와 스마일 만났어요

거꾸로 오르시던중...ㅋ

 

 

 

버스 짝꿍 염정숙 언니도 올라오셨네요..

스마일과 다시한번 더.

 

 

 

홀로 핀 나리도 ..반겨주네요

 

 

 

A 코스  B 코스 다같이 만났어요..

 

 

바둑판도 있는 넓은 마당바위..

사진찍기 참 좋은장소죠^^

 

 

 

아주 편안해 보이죠^^

신선이 바둑을 두더 그 바위 선국암

 

 

 

 

선국암에서 신선이 되어

정원씨와 오목 한판??

 

 

 

본격적으로 한판둘까요?

ㅋㅋ

 

 

경분언니가 이렇게 다마주셨네요..

시간관계상 중계방송..여기까지 ..ㅋ

(사실은 연출이었다는..~~~)

암튼 우리는 신선이 되었답니당!~

~~~

 

 

 

시원한 계곡을 그냥 지나칠 수 없죠^^

 

 

 

 

다정한 친구끼리

귀여운 동생들...ㅎㅎ

 

 

 

재평님도

부드러운 미소가 멋지시네요..

 

 

하늘은 완전 가을을 연상케 합니다

넘 좋은날씨..

 

 

 

미녀들의 합창입니다

쭉쭉빵빵..미인들 총 집합^^

 

 

 

물속에 발담그시는 분들도 한번.

 

 

 

나리 삼형제..

울 아이들처럼 어여쁘네요.

 

 

 

 

두번째로 큰 계곡..

넘 넓어요..

 

 

 

세분이 자꾸만 유혹하시네요

같이 놀자고..

 

 

 

사진을 담아드리다가

시나브로님과 저는 유혹에 넘어갔지요

이곳에서 넘 시원하게 놀다가 왔지요

사진은 공수레님께서..ㅋ

 

 

 

 

후미조....영광의 얼굴들..ㅋ

총대장님은 우덜 찾으로.ㅋ

 

 

 

 

 

 

 

 

둘이 계곡 물놀이 하고

아라비아 여인들 되어 ..ㅋ

 

 

 

시나브로...넘 즐거웠어요^^

 

 

 

최이사님..

앞으로 자주 나오시길요^^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는 말이 실감나는 바위들이

즐비하네요..

 



오늘의 하늘 백점입니다^^

 

 

 

 

홍일점 시나브로님..

멋져요^^

물론 보디가드 세분도 멋지시공.ㅎㅎ

 

 

 

병풍처럼 둘러쳐진 바위군단..

태고의 신비 그대로 간직한 곳..맞지요^^

 

 

 

총대장님.

다이어트 하신건가요?

에어백이 어디로...ㅋㅋ

 

.

 

 

 

 

하산 완료..

오늘 산행 초반에 생각했던대로 백점 만점에

백점입니다^^

참잘했어요~~~~~

 

 

 


 

 

점심식사

보양식으로 삼계탕..

 

 

 

 

맛있는 백숙..

총국장님 부국장님...

준비해주신 임원진님들께 감사드려요..

 

더운날,..산행도 못하시고 이렇게 우리들에게 보양식을 제공해주시느라

얼마나 수고 많으셨을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시는 님들이 있어

울 천아토 이렇게 행복한 산행 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오늘을 위하여 술과 과일 금전적으로 기부해주신 님들께도 감사드려요^^

 

 참잘했어요~~~~~

 

 

 

 

 

수고 많이 하신분들 사진에 제게 없어서

영국님 사진 살짝 복사해서...ㅋㅋ

너무 고생하셨어요^^

토닥토닥사랑해

 

 

 

 

 

 

한상에서 점심 드신분..

최이사님 제이님..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

술술 넘어가는 술 한잔씩 건배하면서

술이 없으면 무슨재미로(?)ㅋㅋ~~~

~~

사진 넘 잘 나왔네요^^

 

 


 

 

물놀이.

점심식사로 보양식 제대로 먹은뒤..

우리는 본격적인 물놀이를 하러 계곡으로 갔지요

 

 

 

 

사니조아...

아주 오랫만..

방가방가...

역쉬 멋진모습 그대로네....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오랫만에 삐삐도 보이네요.ㅋ

삐삐 방가방가..^^

 

 

 

사랑하는 짝은 어디에 두시고..

 

 

 

물놀이는

언제나 동심으로 돌아가게 하지요

 

 

 

 

여기저기 넓은 계곡에 발과 몸을 담그고

시원함을 즐기는 회원님들..

우리 방학식 제대로 하네요..

(한우님 구름과자 드시는 모습...살짝 ..ㅋ)

 

 

 

시원하시죠^^

~~

 

 

 

 

자연스런 모습들..

ㅋㅋ

 

 

 

조남기님...

물에 들어오시지 않으시고..

 

 

 

 

 

 

 

 

 

시원한 물놀이..

저는 넘 시원하게 놀았어요

노느라고 사진 너무 조금 담았네요..

오늘 저 완전 동심으로 돌아가

씬나게 물놀이 즐겼답니다

괴산은 참으로 물이 많은 곳이라는걸 느낀날입니다

 

 

 

 


 

 

옥수수파티가 열렸어요..ㅋ

만원의 행복 느끼라고 일단 맛을 보여주시네요..

농부의 넉넉한 인심입니다

저도 한자루 샀어요

 

 

 

 

 

참새들 전깃줄에 앉은듯..

옥수수 하모니커 불고 있는 모습이 정겹네요^^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차창밖을 응시하다 한컷..

 

"뭉게뭉게 흰구름은 마음씨가 좋은가봐!~~

솔바람이 부는대로 어디든지 흘러간대요~"

~♬♪♪♩♩~~~~

노래가 흥얼흥얼 나오네요

 

 

 

 

이제 한달여동안 여름방학입니다

그동안 가족들과 휴가 잘 다녀오시고

건강하게 방학끝나고 다시만나요^^

천아토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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