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이렇게 새끼를 낳았을까..
어제 아침에 갑자기 명순이가 강쥐 새끼 낳았다고 ...
출근하자 마자 들여다 본 강쥐집..
식당이 이사가면서 강쥐 어미와 새끼들을 두고 갔단다
기숙사 아이들에게 키우랬다네..
작은 강아지였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어미가 되었다
아직 눈도 못 뜨는 아가들..
어미에게 제대로 밥을 못 주어서
어미가 많이 지쳐있는듯 하다
작은 어미에게 다섯마리는 너무 많아 보였다
가운데 큰 녀석..
혼자서 젤 큰 젖을 물고 야무지게 먹는다
맨 왼쪽 작은 아이는 쳐져서...
젖도 못 물고...
형제들은 밥을 먹는데
혼자서 밥 먹으러 가다가 지쳐서 다시 잠이 들었다
불쌍한 녀석..
잘 자라주길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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