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
저녁 9시쯤..
신랑이 전화왔었다
국수를 사려는데 중면이냐 소면이냐..
소면이라 일러주고 ..
국수 해달라는 소리로 알고 이것저것 나물을 볶았다
가지나물
호박나물..
그런데...
국수 봉지 안에..
내가 좋아하는 천도복숭아도 들려 있었다
울 신랑 넘 이쁘다..ㅋㅋ
6월 24일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