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천상의 화원 소백산 1,439m

코스모스13 2013. 6. 2. 21:00

 

며칠전부터 소백산 가려고 컨디션 조절을 하라는 울 신랑...

함께 가고싶은데

사는게 뭔지...ㅋㅋ

특근이 쭈욱 년말까지 잡혀있어서 앞으로

토요산행에는 동행할 수 없다면서도

산행 걱정을 해주는 울 이쁜 신랑...

일하러 가기전에 아산시청까지 태워다주는 벼려까지 해줍니다

입고갈  티셔츠와 모자까지 코디해주네요..ㅋㅋ

챙넓은 모자를 써야 한다느니.....ㅎㅎ

 천아토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는 증거겠지요..

 

이런 철저한 준비속에 드뎌 소백산행의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날씨도 이미 체크해봤지요

비 소식은 없다는..

산행하기 딱 좋은 날씨...

복받은 소백산행..

 

슈퍼맨

 

소백산으로 gogo!~~

 

 

 

 

잠시 눈 부치니 고도가 높은 박달령 휴게소

울고넘는 박달재라는 노래도 있듯이

벌써부터 주변의 높은 산세에 즐거운 비명소리가 들려옵니다

ㅎㅎㅎㅎ

 

 

 

 

내 짝궁 영숙언니..

휴게소에서 잠시 쎌카를 찍어봅니다

오늘산행 잘 하자고..ㅎㅎ

 

언니를 비롯 b코스의 주자들을 위하여

회장님께서 산행코스까지 변경하였다니

완주를 목표로 안전산행

아자아자

홧팅!~~

 

(사실 저질체력 몇명은 언니와 지순부회장님 덕분에 보험을 이중으로 들었다며 즐거워 했다는거 아시나요?

정말죄송한 발씀인데 우리끼리 그렇게 정했답니당..ㅎㅎ

이해해주실꺼죠 ^^)

 

 

시러~~~

 

 

토닥토닥~~~~

 

 

오키 하하하...역쉬 언니 홧팅!~

 

 

 

원래계획된 산행코스..희방사입구 - 희방폭포 - 희방사 - 제1연화봉 - 비로봉(정상) - 주능선 3거리 - 어의계곡 - 율전마을(7시간)

 

하지만 체력 약하신분들을 위하여 거꾸로

(오르막 4시간이라서)

율전마을 - 어의계곡 - 주능선 3거리 - 비로봉(정상) - 제1연화봉 - 희방사 - 희방폭포 - 희방사 입구(7시간 30분)

(오르막 2시간 30분으로 단축 하산길은 내리막으로....탁월하신 선택이셨음을.. 짝짝짝!~~~)

 

 

 

 

 

박달령 휴게소의 멋진 풍광에 취해서 잠시 찰칵..ㅎ

유원지같은 느낌이죠^^

 

오늘은 큰산인지라 휴대폰으로 사진 찍지 말고

산행에 주력하라는 울 신랑의 조언에 오늘은 디카를 만빵 충전해왔습니다

안전산행을 하라는 깊은뜻..

그러나 저 비로봉에서 잠시 삐끗.

지금 훈장이 양 무릎에...ㅎㅎ

그래도 즐거운걸 어쩝니까.

헤헤헤헤~~

아픔은 잠시..기쁨은 쭈욱....

 

 

 


 

 

오르막...

2시간30분여정도 소요된다는 오르막...

간간이숨고르기 하면서 사진 몇장씩 담아보았습니다

긴 산행인지라 양쪽에 스틱잡고 디카로 몇장씩 ........

 

 

 

 

9시쯤 산행시작하여 소백산 입구에서

 회장님과 총대장님 이대장님

머리를 맞대시고 오늘의 일정을 설계하십니다

 

 

 

회장님..

다같이 함게 갈 수 있을까....은근 걱정어리신 모습..

(걱정 붙들어매셔요...곳곳에서 산악대장님들께서 포진하시고 안전산행 만전을 기하실테니..ㅋ)

 

 

오르막 20여분...

숨고르기 시간입니다

후미조 기다리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

 

 

 

오십대의 본보기를 잘 보여주시는 민수언니 봉애언니...

늘 선두조에서 승승장구하시는 모습 참 보기좋습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얼굴을 보여준 애너밸....정숙..

넘 반가와서 만나자마자 얼사안고 두둥실...ㅎㅎㅎ

 

 

 

 

계곡 물소리가 시원하게 우리들 산행을 응원해줍니다

 

 

뒷모습도 아름다운 우리 회장님...

우리 토산회 가족들..

 

 

 

 

장선하 선생님부부..반갑습니다

핸섬하신 서방님과 산행 얼마나 즐거우실까요...

우리 황위원님께서 집에 두고오신 사모님 생각 하시는걸까요

함게 오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시는듯...ㅎ

 

 

 

제이님..

사진이 좀 떨려서 크기를 작게해봅니다

조용하신 성품으로 있는듯 없는듯

넉넉한 미소로 화답하시는 분....녹색물결에 넋을 잃으셨나요?

무표정하신 모습 아주 편안해보이시네요..ㅎㅎ

 

 

 

우리들의 잉꼬부부

양위원님과 금주님..ㅎㅎ

어서 올라오시어요...

늘 즐거운 멘트로 우리산행 분위기 엎시키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최성이님과 최미선...

두분다 경주최씨...저도 그렇구...

우리 종친회 함 하자구요..ㅎㅎ

 

 

 

오르막의 연속..

후미를 기다리며 두번째로 숨고르기 시간..

회장님 양쪽에 아리따운 여인들 거느리시고..

얼마나 좋으실까..ㅋㅋ

 

 

자수정님 오늘 컨셉은보라빛향기시군요

노랑스카프로 포인트 주시는거 잊지 않으시고

장갑까지 완벽하게 깔마춤...

멋져요!~

 

생머리 아가씨..(?)

검정색에 정열의 빨강......

그리고 빨강색 스카프로 마무리

아웃도어가 넘 잘 어울리십니다

 

 

 

 

 

이대장님 요즘 사진도 많이 담아주시고..

우리 토산회를 위하여 종횡무진 애쓰시는 모습

참으로 보기좋아요^^

 

 

 

 

제모습 한번..ㅎㅎ

귀여운 미선씨가 담아주었네요..ㅎ

오늘산행 잘 부탁드려요^^

 

 

 

 

성이님 방가방가...어서 오셔요..

승리의 브이....

후반에 보여주신 아름다운 모습

(영숙언니의 가방.)...

고마워요^^

멋진 토산회의 봉사위원으로 손색이 없네요^^

 

 

 

 

오르막 세변째 숨고르기...

오르는 도중에는 사진찍기가 쉽지 않아서

숨고르기 하는시간에 주로 사진을 담았네요..ㅋㅋ

웃는 얼굴들이 넘 보기좋지요...

 

 

 

 

백산님께서 지인을 만나셨다네요

거북이 산악회원님이시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좋은사람을 이렇게 멀리 떨어진 곳에서

우연히 만나셨다니 얼마나 반가우셨을까요

 

 

 

 

 

잠시 또 숨고르기 시간인가 봅니다

중간중간 사진담기가 쉽지 않아서.....ㅎ

 

 

안연순 여성대장님

 멋지신 모습 오랫만입니다

해외로 원정 다니시느라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미모 여전하시군요..ㅎ

 

미선...

정말 이쁜동생 반가와...

함께 울 둘이 발마추어 산행 넘 좋았어 그치...

내 보호자로 하루종일 고생많았어

다친곳 반창고 부쳐주고..

사진찍다가 넘어질까봐

그리고 뒤떨어질까봐 노심초사...

물병 거내어 건네주고

간식챙겨주고....

고마워 이쁜동생아.....ㅎㅎ

 

 

 

 

 

총대장님과 임봉애님 부부 민수언냐..

전사들이 뭉치셨네요...

닮고싶은 토산회의 건강미인 두분이십니다

 

 

 

 

잠시 폰 점검시간...ㅎㅎ

정원언니 폰 점검하시는데 이상일 부회님 훔쳐보시는 재미 쏠쏠....ㅎㅎㅎ

 

 

 

이상일 부회장님

 남의 폰 들여다 보면 뭘해...하시는듯...걍 쉬자궁..

 

 

 

정원언니랑 이상일 부회장님 아까부터 인증샷 해드리려고 기다렸는데

이제서야 하시던일 마무리 하시고 이쁜 얼굴 보여주시네요..

 

 

 

김석철대장님..늘 묵묵히 회원님들 인도해주시느라 수고가 많으시네요

이번 처제분의 손수건.정말 감사드려요

박인원님.. 건강하게 산행  잘하시는 모습 넘보기좋습니다

김석철님 포즈처럼

두분다 최고이십니다^^

 

 

 

 

 

다시 우리는 비로봉을 향하여 gogo

2.1km만 오르면 내리막인줄 알고 힘을 냅니다

그러나 비로봉을 지나서도 오르막은 장시간 계속되었다는..ㅋ

 

 

 

 

이정표 푯말 인증하고

잠시 더 쉬시는 표정 감상해봅니다

오랫만에 참석하신 이창호님..

저에게 초코파이 내밀으시면서 힘들면 먹으라고...

그리고 지친 제 모습이 안스러웠는지 이온음료 포카리까지 한모금 주시네요

넘 고마웠어요^^

 

 

 

 

황위원님...앉아계신 모습 담아 드리며

사진값 꼭 내셔야 합니다 하고 한말씀 드려봅니다

그런데 사진이 안 이쁘게 나와서 죄송홥니다

멋진 사진값(후기)기대합니다^^

 

 

 

그래요..

사진값 톡톡이 내지요..ㅋㅋ

황위원님께서 손을들어 화답하십니다

약속 꼭 지키시길요..ㅋ

 

석철님께서 황위원님 최고라고 외치시네요..ㅋ

 

 

 

박인원님도 황위원님 사진값 내시는거 동의하시죠

ㅋㅋㅋㅋ

넉넉한 미소로 대답하시네요^^

 

 

 

임봉애님은 어디두고 이렇게 살인미소를 날리시나요?

사진작가로 많이 활동해주서서 넘 감사드려요

 

민수언냐 표정....

내 친한 친구 어디간겨...

잠시도 떨어지지 않은 두분의 우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임봉애님..

아무문제 없어...하하하하...

여유로운 표정으로  다른분들과 밀담을 나누시며 서계시네요

 

 

 

내친구 여기있었구나..

민수언냐가 안도의 숨을 쉬시며 팔장을 끼시네요..

잠시 이산가족 재 상봉하시는 모습입니다

ㅋㅋㅋ

 

 

 

안대장님

늘 멋진 모습 보여주어 고마워요

앞으로도 해외원정 쭈욱 멋진모습 기대합니다

 

금주님.

.서방님 어디계시나요? 

서방님 기다리시는 듯..

 

황위원님..

이제 손 내리셔도 되십니다

후기글 두배로 멋지게 쓰시려나요..

.이제는 반대편 손을 들고 계시는군요

 

 

 

바로 이모습..

금주님과 양위원님부부..

다정스러운 모습 넘 보기좋아요

늘 이렇게 행복하신 모습으로 토산회 함께해요..

(양위원님 피부가 뽀샤시..ㅋㅋ이뿌십니당)

 

옆에계신 황위원님

이제 아셨다는듯..

사진값으로 후기글 빵빵하게 올리시겠다는듯

넉넉한 웃음을  보여주시네요

(하회탈같으신 활짝 웃으시는 모습 정말 대박이십니다)

 

 

 

 

 어머나 이게 누구야?

깜직한 두분

내친구 인숙 장선하 선생님..

ㅋㅋㅋㅋㅋ

표정 너무 귀여우십니당

요정같아요...ㅋ

 

 

 

 

공수레 공수거님..

사진담으시는 저 포즈..

넘 멋지십니다

역쉬 사진작가 다우신 강렬한 포스....우리 토산회의 자랑이시죠^^

 

 

 

 

회장님

우리 회원님들의 휴식시간을 지켜보시며

넘 흐믓해 하시는군요

도사님 지팡이 짚으시고

조금 있으면 맨발의 청춘으로 돌아가시려고 준비중이신가요

 

인숙..

그래맞아 맨발의 청춘...

잠시후 기대해도 좋아..ㅋㅋ

이렇게 말하는군요^^

 

 

 

민수언니...

또 선두조에서 열심히 산행 하셔야죠

파란티셔츠에 빨간 손수건..

하얀모자

검정바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코디..

장갑과 스틱 가방까지

완벽한 등산메니아의 모습입니다

 

 

 

 

이제 점점 정상이 가까와 집니다

사진찍기 힘들었으나 이정표는 열심히 찍었네요

지나온 흔적을 알아야겠기에..ㅋ

 

 

저는 출발할대는 선두조로 올라갔으나

산 오르다 보면 맨 꼴찌로 뒤쳐지네요..

뱁새가 황새 따라가려다 큰일 당하겠어요

아무리 산행을 따라다녀도 속도는 오르지 않는 저...

정말 이해가 안 되네요

하지만 산행 끝나고 다음날 다리가 많이 아플거 같은데 아무렇지도 않은걸 보면

산행은 꾸준이 하면 건강해진다는 진실은 알거같아요

 그쵸^^

파이팅

 

 

 

 

 

 

 

이부회장님 다소곳하신  모습

멋지시네요ㅎㅎ

 

  

 

 

 어머나...

이제 저..후미조와 아주 가까이에 있다는..

후미조를 이끌러 다시 내려가셨던 함대장님과

보이지 않던 백산님 미정씨..

저의 체력이 벌써 한계에 도달했나요?

 

(사실...최성희님 살엄음 막걸리 꺼내 마시자는 말씀에 미선이와 셋이서 몰래 먹다가

올라오던 함대장님과 백산님 미정씨에게 들켜서 함게..ㅋㅋ

정말 맛있었어요 살얼음 막걸리...

그러나 그 막걸리 마시고 다리가 조금 후들거렸다는......지금도 그 막걸리 마시고 싶당!~)

 

근디...후미조...

영숙언니와 지순부회장님 효남씨...대체 어디에??

보험 안들어도 되는디.........

 

 

 

 

저와 미선이 보호자로 함께 산행해주시느라

최성희님 빨리 가시지도 못하시공..

미선이와 최성희님 두분이 친구라느니 한살오빠라느니..

티격태격..넘 귀여운(?) 두분의 대화속에

잠깐씩 끼어서 넘 즐겁게 산행했어요

 

 

 

오르막 막바지에서 인증해봅니다

이제 서서히 하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비로봉이 가가와 오고있다는 증거지요

 

 


 

 비로봉 정상으로 가는길..

 

이제 탁 트인 철쭉 정원이 펼쳐집니다

큰 나무가 그늘이 없어 땡볕이면 어저나 걱정 많이 했었는데..

어쩌면 이리도 날씨가 좋을까요

약간 흐린날씨에 바람은 솔솔..

천상의 녹색화원을 수놓는 산님들이 힘들가봐 날씨도 도와줍니다

그렇게 더울줄 알고 꽝꽝 얼려서 가지고 온 물이 남아서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먹었답니다

정말 이번 소백산행...

제 개인적으로 세번째인데 이렇게 좋은날씨는 처음입니다

천안아산 토요산악회가 그만큼 복받은 산악회라는 뜻이라 생각합니다

그쵸^^

 

이제부터 뻥뚫린 푸른초원으로 출발!~~

 

 

 

 

 

미선...어찌나 좋아라 하던지...

소백산 오길 정말 잘했다면서 얼마나 감탄하는지...

 

 

 

 

정말정말 넘 좋았어요

그쵸^^

 

 

 

 뒤로 굽이굽이 산등성이에 끝없이 펼쳐진 운해..

 

 

정말 멋지다!~

말이 필요없어..

ㅎㅎ

 

 

 

정원언니도 여기서 다시 만났어요

 

 

사진담고 있던 애너벨  정숙도 만났어요

 

 

우리는 인증을 하며 넘 즐거웠지요

 

 

 

사진 담으시던 백산님 공수레님도 함께 다시한번 인증했지요

넘 좋았어요 그쵸^^

 

 

 

 

 

셧터만 누르면 아름다운 풍경화가 됩니다

 

 

 

이곳에서 만난 남자분끼리만 한번더..

멋지십니다

 

 

 

 

약간 흐린날씨라 더욱더 맘놓고 사진을 담았어요

엄청시리 땡빛일줄 알았는데..

.이런 횡재가 어디있을가요

오늘 '계'탄날 같아요

그쵸^^

 

 

 

 

뒤로 보이는 운해 넘 멋져

멋지다!~

 

 

 

 

폰카로 찍을걸 하는 후회도 생기네요

폰카로 담았으면 더욱더 아름다운 모습이었을까요?

 

 

 

얼떨결에 사진찍어준다니 썬그라스 쓰는걸 잊었죠 미선..ㅋ

하지만 그대.썬그라스 안 쓴 눈이 더 이쁘다는 사실..ㅎㅎ

 

 

 

정말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미선이가 담아주었죠

우리둘이 산행속도가 비슷해서 쭈욱함께 하였네요

 

 

 

우리의 보호자 성희씨도 한컷..ㅋ

 

 

 

너무나 이쁜 철쭉이 있기에

우리는 경계선을 넘었 월담을 했죠^^

 

 

 

초원위에 모시한복처럼 아리따운 철쭉 한그루..

뒷배경과 너무 잘 어울리는 한폭의 그림입니다

 

 

 

 

사진 담고 있는동안

 지순부회장님이 등장했어요

넘 반가와서...

얼싸안았지요

스마일 닉네임처럼 귀여운 표정으로 한컷 ..

 

 

영숙언니는 어디에 있느냐고 물어봅니다

"쩌기 뒤에 오신다고...ㅎㅎ"

영숙언니랑 함께 해드렸어야 하는데 하는

죄송스러움이 밀려오네요

저도 사실 저질체력인지라 오르기에 급급한지라....

 

 

 

 

 

이쪽이 더 좋은거 같아

위치를 바꾸어 한번더..

멋져!~

 

 

 

 

반가움에 미선이랑도 기념촬영.

 

 

 

나도 한번 기념촬영..ㅋ

 

 

 

지순부회장 인기가 하늘을 찌르네요..ㅋ

 

 

 

 

천상의 아름다운 화원을 지나 정상으로 향하는길...

이제 조금만 가면 비로봉입니다

 

 

 

어머나 후미조 

 이대장님 이시군요

방가방가요..ㅋ

 

 

 

스마일님..

이제는 힘든길 다 지나왔으니 걱정일랑

이정표에 붙들어 매 놓으시고

룰루랄라 함께 가요..ㅋ

 

 

 

 

이대장님 두분^^

반갑습니다

영숙언냐도 함께  오셨겠지요..ㅋ

 

 

 

후미에서 이끄시느라 수고 많으신 이대장님...

멋지십니다

 

 

 

영숙언니....출발할때보고 다시 이곳에서 만났네요

효남씨와 영국님  영숙언니  모두다 정말 반갑습니다

이제 고생끝...행복시작...??ㅎㅎ

 

 

 

후미조 화이팅!!~~

외쳐봅니다

 

 

 

멋진 그림 한컷 담고

 

 

 

비로봉으로 가는길..

 

 

 

완만한 길이라 마음이 가볍습니다

ㅎㅎ

그러나 그런길도 오래가면 힘들다는걸 깨닫는데는

그리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영숙언니..넘 반가와요

언니의 끈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멋지세요!~

 

버스안에서 장지순님이

걍 포기하고 희방사로 올라갈까??'라고 말할때

언니가 그러셨죠

걍 같이 가자..!!~~

정말 같이 오시길 잘 하셧지요

같이 가시지 않으셨으면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언제 ...

아마도 지순님도 언니에게 많이 고마와 하고 있을겁니다

ㅋㅋㅋ

 

 

 

 

미선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미안.

멋진 풍경인데..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릴걸..

 

 

 

 

내 사진은 이렇게 잘 담아주었는데..

미선이에게 미안하네.

 

 


 

비로봉 에서

사진 색상이 달라졌네요..

제가 비로봉에서 넘어졌어요

카메라까지 바닥에 내팽개쳐졌었거든요

무릅도 양쪽다 부상...

소백산의 멋진 인증 더하려다 바위에 부딧혀서..

그런 다음에 사진 색상이 이렇게 바뀌었네요

그 당시엔 아무이상 없는줄 알았는데 올리려고 보니...

제 욕심이 이런 불상사를 부른거죠

 

다른 느낌으로 보이는군요..

석양빛이 ....ㅎ

(집에와서 보니 디카가 석양으로 설정 되어 있네요)

 

 

 

 

 

 

 

 

 

 

 비로봉!~

여기까지 올라오기 정말 함들었지요

하지만 즐거움은 두배입니다

그쵸^^

 

 

인증하려는 사람들의 물결이 어지나 거세던지...

에구구.........

깔금한 인증은 기대하기 어렵더라구요

 

 

 

 

비로봉에서의 자유로운  시간..

 

 

 

 

비로봉..

맘껏 인증합니다

 

 

한번더..ㅋ

 

 

 

 

비로봉 인증..

성공..ㅎ

 

 

 

 

 

 

 

 

 

 

 


 

 

이제 정상 비로봉 지나고

점심먹으러 가는길..

금강산도 식후경이라지요

점심을 맛나게 먹느라

 점심먹는 사진은 못 담았네요..ㅋㅋ

 

 

 

 

점심먹으러 가는길..ㅋ

신난당..

 

 

 

회장님이 영숙언니 잘 오셨다고

토닥토닥..ㅋ

 

 

 

 

여기서부터 몇장..

폰카로 담았어요

카톡사진으로 올리려고...

색감이 좀 다르지요^^

 

 

 

 

후미조의 아름다운 영광의 얼굴들...

활짝 웃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워요

뒤로보이는 비로봉..

저기도 넘어왔으니

 이제는 아무문제 없습니다

그쵸^^

 

 

 

넘 아름다운 초원입니다

 

 

 

깊고깊은 산골..

 굽이굽이 능선이 어찌  저리도 고울까요..

 

 

 

 

산을 오르는 인간띠가 대단하네요

 

 

 

 

 

점심먹을때 함께 맛나게 먹었던 우리들..

아쉽게도 점심식사하는 모습을 못 담았네요

정말 반찬도 넘쳐나고

과일도 넘쳐나서

아주 맛나게 먹었었는데...

( 영국님이 가지고 온 개구리참외는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크고 무거운거 가지고 올라오시느라 수고많이 하셨네요)

 

 

 


 

연화봉으로 가는길..

결코 쉬운길은 아니었지요

오르막 끝났다고 생각했었는데..

너덜길이라 만만찮은 길이었지요

 

 

 

 

미선...

잘 나왔는데 색상이 좀 아쉬워

 

 

 

만족..ㅋ

 

 

 

상큼한 보라빛 아가씨 또 만났군요

ㅋㅋㅋ

이제는 모자까지 노랑색으로..

 

 

 

정원언니 포스 죽이네요^^

 

 

 

 

 

아무리 보아도 질리지 않는 천상의 화원

운해와 장관이네요

 

 

 

가까이에서 한번더

아리따운 철쭉님을..ㅋ

 

 

 

 

결국 참지 못하고 월담을 하엿네요

 

 

 

 

영숙언니 미선..

넘 좋은곳..다시가고싶다!~

 

일박이일로다가..ㅋㅋ

 

 

 

 

멋져요

멋져!~~

탄성을 지릅니다

 

 

 

멋지게 잘 나왔어요

ㅋㅋ

 

 

 

 

완전 조화같은 철쭉

아직 잎새도 나지 않는 철쭉

꼭 분재같은 느낌입니다

 

다음에 또 가서 볼 수 있겠지요

(아래 설명을 보니 이 꽃은 진달래?? 그쵸 잎새가 나지않고 꽃이 먼저 핀걸 보니 ㅋㅋ)

 

 

 

 

앗...

인숙이 미선

어느새 멋진 포즈로 ...ㅋㅋ

 

 

 

 

소백산 철쭉이 왜 아름다운가 하는 설명이

아하!!~~

그렇군요..ㅋㅋ

소백산에서만이 볼 수 있는

귀한 여인들이군요

 

 

 

 

 

이쁜 동생..ㅋ

 

 

 

우리는 희방사 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

 

 

 

바람이 시원하네요...

 

 

 

 

황위원님과 이종삼 대장님..

ㅎㅎㅎ

비로봉 인증은 못해드렸지만

 

 

 

 

운해와 철쭉

보고 또 봐도 좋은 아름다운 여인..

 

 

 

미소가 아름다운 미선

 

 


 

 

연화봉에서

많은 사람들로 인하여 인증하기가 결코 쉽지 않네요

 

 

 

 

 

 

미선아 생각나지...?

단체사진 찍는다고

토산회를 외치셨는데...

이 사진 담겠다고 줄서있다가..

에구구.........

지금보니 넘 웃긴다

ㅋㅋㅋ

 

 

 

 

 

연화봉 단체 사진과 바꾼 인증..ㅋㅋ

 

 

 

 

 

가까스로 연화봉 인증 성공

미선이 실력 대단..ㅋ

 

 

 

 

연화봉 인증사진..미안하네요

잘 안 나왔어요

 

 

 

 

 

미소가 닮은 두 여인..

뒤로 천체관측소가 보이네요

 

 

 

 

언니..

소백산행 넘 좋았지..

그치..ㅋㅋ

 

 

 

 

 

제이님

푸른 녹색과 발강 점퍼 참 잘어울려요

소백산행 넘 좋으시죠^^

 

 

 

 

 

 

 

멋쟁이 영국신사님

이름 만큼이나 사진도 멋지시죠

늘 기대되는 사진

이번 산행에서 저도 몇장 ....ㅋㅋ기대해도 될까요~~

 

 

 

 

이 대장님

이번에 사진 많이 담으시던데..

제 사진도..ㅋㅋ

남는건 사진밖에 없다죠^^

 

 

 

 

연화봉 여기저기에서 풍경사진도 담으시고

여유있는 모습들입니다

저 멀리 천문대도 보이네요

이제 다음코스로 이동입니다

 

 


 

 

희방폭포로

 내려가는길..

희방사도 지나고.

그리운 님들도 만나고

아람다운 포즈로 사진도 담으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하산합니다

조금만 더 내려가면 된다는 확신이 있어설까요

이제는 그닥 힘들다는 생각도 안 드는군요

 

 

 

 

 

 스마일님 하산길에  동행하였는데

 정말 잘 내려가시더군요

 

 

 

 

 

상큼한 여인 인숙..

방가방가.ㅋ

오늘은 사진 담다가 조금 늦장을..ㅋ

 

 

 

 

희방사 앞에서 한컷 날려봅니다

 

 

 

 

녹색정원으로 갖춰진 희방사

사찰의 본래 모습같아요

깊은산속에 고즈넉한 풍경..

목탁소리..

풍경소리..

 

 

 

 

 

저 계곡물에

시원한 족욕 하고싶다..

많은 님들이 족욕을 하셨는데 저는 사진담다가ㅡ

그만~~

 

 

 

 

희방폭포가 바로 아래에 있는데

어찌나 높게 다리를 놓았는지

아래를 내려다 보면 다리가 후들거려요

 

 

 

희방사에서 다시 만난 미선과 성희님.

ㅋㅋ

 

 

 

 

후미대장님을 보니

또 걸음을 재촉해야 할듯..ㅋ

 

 

 

다시만난 영숙언니 넘 반가와서

 

 

 

한번더..ㅋ

 

 

 

 

사진 찍히는 모습 살짝 몰카.ㅋ

귀여운 두 여인

 

 

 

 

넘 이뿌게 잘 나왔네요

 

영숙언니가 예전엔 이 다리가 없었고

희방폭포 앞으로 길이 나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랬던 기억..

 

 

 


 

 

희방폭포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우리를 유혹합니다

후미조라는 개념은 없어진지 오랩니다

하산길은 좀 더 수월하니까요.

즐거운 마음으로 마음 편안하게 인증을 합니다

인증하려는 다른 산악회원들이 많아서

시간이 지체되어 은근 걱정입니다

이미 내려가신분들이 훨씬 더 많기에..

 

인증을 하고보니

모두다 후미조에 속해있던분들..

하하하하하.......

~~~~~~~~~~~~~~~~

 

(저는 족욕도 못했네요.....넘 하고싶었다는~~)

 

 

 

 

 

영숙언니가 말한 계단이 오른쪽에 있네요

저곳으로 올라가면 더 운치가 있었는데..

 

 

 

이렇게 셋이 인증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물리쳤(?)는지..ㅋ

 

 

 

운좋게도 혼자

아주 편안하게 승리를 외치며 만세를 부르시는 성희님.

 

 

 

 

지순님도 이쁜  폭포사진 성공.ㅋ

 

 

 

저도..어설픈 승리의 Vㅋㅋ

 

 

 

막 폭포에서 인증 끝내고 출발하려는 순간

 나타나신 회장님 일행..

산속에 남은 사람들 모시고 오시느라 그러셨나봅니다ㅋㅋ

맨발의 청춘 화이팅!~~

 

 

 

 

두분

단독 인증 못해드려 죄송합니다

 

 

 

 

희방폭포의 시원한 물줄기에

그동안의 피로도 날려버립니다

 

 

 

 

내려오는길에 만난 아름다운꽃

아카시아도 아닌것이

고개숙이고 본래 모습을 안 보여주네요..ㅋ

고개쳐들어 보니

노란 꽃술이 통통...ㅋㅋ

귀여운 꽃님들이 졸졸이 달려있는 모습이 하도 이뻐서 담았는데..

선명하게 나오지 않아 아쉬워요

 

 

 

 

산행 끝난뒤 햇살이 쨍쟁..

이제는 아무문제 없죠

미선씨가 햇살 가린다고 손수건으로 얼굴을 가립니다

얼굴이 반쪽이넹..ㅋㅋ

 

 

 

우리들의 관광버스가 기다리는 곳으로

내려오는길..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관광버스에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저기 오른쪽으로 천문대가 보이네요

 

 

 

하늘은 파랗고

흰구름은 여기저기 바람따라 우리들이 지나온

소백산 여행을 합니다

차창밖으로 보이는 산등성이들 구경하면서

오늘 산행의 피로를 잠재우는 깊은잠속으로 빠져들어갑니다

이리저리 고개 떨구며 잠자는 회워님들..

 초록의 천상화원을

거니는 꿈을 꾸고 계시는건 아닐런지........

 

 

선두조 계신분들의 배려와

열심히 대장님의 지도에 따라 끝까지 완주하신 후미조원님들

하나로 똘똘뭉친 산악대장님의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우리 이번 소백산행 넘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겁니다

A 조 B 조 구분없이 모두 완주한 이번산행....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사랑해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