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함께 두시쯤에 정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러 갔다
비바람이 불어 날씨가 좋지 않은데도 사람들이 강의실을 꽉 채웠다
유명한 교수라는 이름이 있어서일 것이다
세상에서 이상한 루머가 돌아다니지만 그 루머는 루머일뿐....
그녀는 날씬하고 멋졌다
나이가 나보다 꽤 많은데도 젊음을 유지하고 있었고
염색도 안 했다는 그녀...
약간 희끗한 머리칼이 오히려 중후한 멋을 풍겼다
재치있는 그녀의 말이 계속되어짐에 따라 사람들이 많이 웃었다
약간은 사투리도 섞어가면서 그녀가 살아온 역정도 이야기하고..
그녀가 지었다는 시도 낭송해주었다
아무리 힘든 시기가 지나왔을지라도 게의치않고 그녀만의 잘하는 일을 찾아서 잘 살아온 듯 하였다
지금이 그네에게 봄날이라고 하였다
최고의 전성기라고도 하였다
나도...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의 최고의 전성기를 지금부터 만들어가기로 하였다
난 할 수 있다
앞으로 남은 인생이 얼마가 될지는 모르지만 의학이 발달아여 몇십년은 더 살지도 모른다
그 남은 인생을 나 자신 내가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살아가야겠다
그녀는 넘 멋졌다!!~~
' "이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식건강(책) (0) | 2011.12.01 |
---|---|
친구야 생일 축하해 ^^ (0) | 2011.12.01 |
우수지사인증 (0) | 2011.12.01 |
건강지킴이 " 생식 드뎌!!~~ 오픈^^* (0) | 2011.11.15 |
새로운 시작 ^^ (0) | 2011.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