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근무라 출근하여 늘 그렇듯이 큰 어미개집으로 달려갔다
고물고물 강아지들을 보고 일하려고..
아뿔싸!~~
녀석들이 한마리도 없다
어미개만 덜렁 홀로 어쩔쭐을 모르고 나를 반긴다
집은 텅 비어있고....
경비 아저씨 말을 들으니 모두다 분양되어 다들 떠나갔다고..
에구구....
이럴줄 알았으면 어제 한녀석씩 이뿌게 한번더 찍어두는건데..
아침에 경황없이 몇컷 찍어놓은게 전부다
너무했다
좀더 두고 보게 두지않으시고...
날씨도 흐리고 ....
에휴;;;;
독립할때가 된줄은 미처 몰랐네~~
녀석들이 빨리 자라니 ..
~~어제 이상하게 나와서 안 올렸던 사진~~
..
~~아쉬움에 한번더 올려본다 ~~
작은 어미개의 아이들은 아직 어려서 두마리 새근새근 자고 있다
큰 어미개보다 일주일 늦게 낳았으니..
자주 들여다봐야겠다
저 두 녀석들도 언제 다른곳으로 가게될지 모르니..
일해야징
다 그런거지
어쩌겠나
때가 되면 다 독립을 해야하는거니까..
부디 다른곳에 가서 건강하게 잘 자라길....
귀여운 앙증스런 모습들.. 이제는 블로그에서만 볼 수 있겠네~~
녀석들아 잘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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