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알프스의 첫 시작점 구병산(876m)
구첩병풍을 펼쳐놓은 듯 멋지다는 구병산
2016년 1월 2일 새해 첫 산행지로 왔던곳
이렇게 15대 마지막 산행지로 다시 찾게 되었네요
그때는 풀코스를 찍었었지요
(구병산 정상 - 853봉 - 신선대
궁금하신분은 2016년 1월2일 산행기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두번째 오신분들도 몇분 계시네요..ㅎㅎ)
그때 산행기를 잠시 들여다보니
성깔있는 구병산을 살살 달래가며
산행하였다고 적혀있는걸 보니
호락호락한 산은 아니더라구요
그럼 오늘의 구병산은 어떠했을지
이제부터 한번 들여다보러 갈까요..ㅎㅎ
산은 같은산이라도
누구랑 어느시기에 오느냐에 따라
완전 다른산행이 되기에
같은산도 자꾸 찾게 되는가 봅니다^^
산행코스 : 적암리버스주차장 - 형제봉갈림길 - 구병산정상 -
1.9.km - kt위성지국 - 적암리버스주차장
(13명의 무식하고 용감한 전사들 코스랍니다 ㅎㅎ
다른분들은 853봉도 찍으셨답니다)
24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셨습니다
천안 박물관에서 댓글 없이
바로 오늘아침에 오신분들이 3분 계십니다
15대 마지막 산행 빛내주시려고
오늘 우리 구병산호에 참석해주신
회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럼 이제부터 9첩병풍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일단 구병산 스캔합니다
한문으로 산 이라는
글자가 바로 나오는 모습이네요..ㅎㅎ
벌써부터
병풍포스가 나오지요..
요앞의 뾰족한 산은 패스
산이 웅장합니다
선두로 가실분 미리 인증합니다
들머리입니다
그런데 요건 ??
한여름에 피어나는 빨강 넝쿨장미
늦둥이인가 봅니다
추울라..
어서 월동준비를 해야지..
구병산 자락 아래 자리잡은 동네
곳곳에 감들이 드문드문 달려있어요
가을의 끝자락임을 알려주기라도 하듯...
너무높아서 ...
까치들이 횡재할듯요.ㅎㅎ
아직은
여유로운 표정으로
삼삼오오 짝지어 걸어갑니다
여인들끼리 한컷
물론 양재효님은 여기를 깃점으로
헤어졌지요..ㅎㅎ
돌다리도 건너고
느긋한 발걸음으로
한발작
두발작
서로 친한척도 해보고..ㅎㅎ
이제 우리들의 갈길이 바빠집니다
자갈밭이 심상치 않죠..ㅎㅎ
15대 마지막 산행
회장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 산행 끝나면
걱정 근심 내려놓으시고
편안하게 .....ㅎㅎ
그래도 산행은 자주 참석하여 주실꺼죠?
일렬로 걸어가는 모습
우리 천아토의 모습입니다
우리들은
끝까지 함께 합시다!~
마음이 참 잘 맞는 우리들..
잘들 해보슈~~
나무가 멋져서
서로
품앗이로 담아줍니다..ㅎㅎ
아무말도 없는 이정표....
어디로 가든 알아서들 가슈...하는듯..ㅎㅎ
여기까지는 모두다 함께 올라왔지요^^
뒤에 노란 단풍이
마치 봄날 개나리핀듯이 보여지네요
참 봄스러운 느낌..ㅎㅎ
여기는 또 완전 가을의 끝자락
막걸리도 마시고
도란도란 대화속에
오고가는 정이 샘솟아요..ㅎ
이제 슬슬 다음코스로 가려고 준비합니다
오른쪽으로 가는사람
왼쪽으로 가는사람..
어디로 가는게 정답일까요??
우리는 왼쪽길로 갑니다
그런데 ...길이 영....잘 보이지 않아요
낙엽이 깔려서 길이 잘 안보이는걸까요?
요 빨강리본에 홀려서
이길로 계속 쫒아올라왔습니다
아마도 수공산악회 사람들도
길을 잘못들어
앞사람의 리본표시 따라서 올라오지 않았을까요....?
(사실 처음엔 빨강리본이 구세주인줄
따라왔는데 ..홀린듯한 느낌..ㅎㅎ)
그러다 어렵사리 낭떠러지 하나 지나고 길을 찾아냈지요
(정경주님 길 찾느라고 고생 많으셨어요^^
위험한 산길을 이리왔다가 저리 왔다가)
어찌나 반갑던지요...^^
낙엽이 깔리고 그 속에는 자갈들이 숨어 있어서
참 아슬아슬 미끄럽고
돌도 한번 굴린 사건도 일어났지요..
하지만 힘들다면 힘들겠지만
새로운길 개척한다는 느낌으로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스런 산 본래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좋았답니다
각개전투하듯이
다리에 힘을 주고
안전사고 없이
네발로 기어서 ...ㅎㅎㅎ
우리들은 결국
853봉도 지나치고
최단코스로 올라왔습니다
...ㅎㅎ
~~~~
고난뒤에 찾아온
멋진 영상입니다^^
힘든코스를 넘고넘어
우리는 드디어 영남알프스를
가까운 곳에서 마주하게 되었어요
길을 잘못들어 아슬아슬
고갯길을 기다시피 하면서 한시간여를 올라왔답니다
그런데 우리눈앞에
웅장한 병풍바위들이 즐비하게 둘러쳐져 있더라구요
15대 마지막산행에 휘날레를
멋지게 장식합니다
이곳으로 올라온 사람들은 13명
우리들은
자칭
용감하고
무식하고
영리한(?)
사람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이곳 올라오면서
다리가 후들거리고
땀범벅을 했지요..
그런데 지나고보니
다듬어지지 않은 원시 그대로의 산을
개척하듯이 올라왔답니다
우리네 인생도 뜻하지 않은 난관에 봉착할때가 있지요
그런데 지나고 보면 참
스릴넘치고 멋진 추억으로 남게되는
그런.....ㅎㅎㅎㅎ
오늘 13명의 용감한 전사들이여!~
올라오느라
수고많으셨어요^^
조기만 올라가면
평탄한길을 만날수 있다는 희망
우리가 해냈답니다!~
안도감에 만세를 부릅니다^^
너무좋아서
쎌카를 담아봅니다
오늘 처음 나오신 신경희님
첫산행인데두 참 잘 타십니다
앞으로 자주 나오신다는약속 받아냈습니다^^
너무 좋아서 덩실덩실 춤이라도 추고싶은 심정이
얼굴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853봉을 찍고 오신 선두
양재효씨를 만났습니다
우리14명은 단체사진을 담습니다
양재효씨의 놀라는 모습..ㅎㅎ
어떻게 되신거냐고...ㅎㅎ
완전 지름길로 올라왔다고 말했더니
의아스러워 하시는 표정...
이제 고생끝
행복시작...
그러나!~~~
하산길에 만난 너덜길이란.....
끝이 없는 돌들의 반란...
이산은 구병산
즉 구첩병풍을 펼쳐놓은 산이라는데.
구돌산이라는 별명을 붙이며
내려왔답니다...ㅎㅎ
정상을 향하여 가는길
헐~~
느낌이 안좋아..
또.....걸려들은겨??
발을 이쪽으로 하고
손은 이리...
서로 도와가며
암벽을 내려오십니다
짝짝짝!~
~~~~~~~영상~~~~~~~~
또 걸려들었어..ㅎㅎ
돌아서 모면 되는데
잘타시는분 따라 가다가
잠시 올라갔던길..
ㅎㅎㅎ
재밌는 구병산행입니다
구석구석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는산
정말...
넘 스릴 넘치는 산입니다^^
암벽에서 내려와
또 올라
뒤를 돌아보니
이렇게 환상적인 비경이
나타납니다
~~~영상~~~~
높이 올라오니
뒤로 바라다 보이는 절경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멀리서 보니 더 아름답다는.....
잠시 쉬었다 가요
시간도 널널한데..
꼴찌가 일등이 되었답니다
확실한 일등이요..ㅎㅎ
후미(?)는 아직 저 멀리...ㅎㅎ
저기 능선 어딘가에
우리들의 후미가 있으시겠죠
멋진 산악인
박윤섭님이십니다^^
우리는 경치좋은곳에서 사진이나 담자구요
멋진 비경에 양재효님
기다리고 계셔서
영광스럽게도
함께 사진을 담아봅니다
폰으로 보면 세로 사진이 더 크고 멋져보여서
두번씩 담습니다^^
신납니다!~
의기양양..
고소공포증은
사라진지 오래..ㅎㅎ
(정말??)
멋진 신입회원님
화이팅!~
이런맛에 산엘 오는가 봅니다
교천님
853봉 못가셔서
많이 아쉬워 하셨는데
그 한을 풀어드릴께요^^
(큰 사진으로 확대하셔서 액자에 넣어 보관하셔도 되실듯요^^)
오늘의 화보로 선정합니다
정말 멋지십니다^^
(나도 이렇게 담고싶었는데....ㅎㅎ)
한번더
완결판!!
(853봉은 2016년 1월2일에 다녀오셨잔아요...ㅎㅎ)
위원님 15대 마지막산행
참석하셔서
든든하였습니다
사진도 많이 담아주시고^^
멋진 풍광을 뒤로 하고..
정상을 향하여 출발!~
정상에서^^
우리는 정상에서 인증도 하고
남은 간식도 먹고...
853봉을 찍고 오시는 분들을 기다립니다
따스한 햇살이 좋아서
마냥 앉아서
이쪽 저쪽 배경으로
사진담기에 바쁩니다
낮잠 한숨 자고싶은 따사로운 햇살아래
우리는 정상의 기쁨을 만끽합니다
~~~~영상~~~~~~
정상을 즐기시는 님들
생생한 영상입니다^^
하늘과 구름이 맞닿은 산그리메..
어디까지가 하늘인지
어디까지가 구름인지
어디까지가 산인지
분간이 안가는 ..
아스라히 펼쳐진 저 너머...
어디산일까?
우리가 흔적을 남긴 산일지도 모르죠...
아마도 저기 한두군데쯤은
우리회원님들의 발길이 닿은곳이겠죠
혹시 지리산이 보일까요??
ㅎㅎㅎ
이런저런 대화를 하면서
정상에서 멋진 조망을 감상합니다^^
사슴뿔같은 나무
그 나무가 맘이 들어서
몇컷이고 담아봅니다
울타리 밖에서 담다가
어느 한사람이 담을 넘어 들어갑니다
우리는 그 모습을 부럽게 바라다 보다가
모두다 따라합니다
ㅎㅎㅎ
총무님 한해동안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오늘 15대 마지막 산행이라고
콩떡까지 찬조해주셔서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난코스로 올라오신
전사들이십니다
교천님 이년전~~~ㅎㅎ
비교해보니 똑같으십니다
전혀 세월의 흔적이 안보이시네요...
우리들의 든든한 지원군이셨죠^^
이곳에서 열심히 사진 담다가
불려가서 찍어드렸네요..ㅎㅎ
드실것들 다 드셨나봐요.
이제 담을 넘어 들어갔죠..ㅎㅎ
나는 자연인이다!~
ㅎㅎㅎ
그리고 다시 세분 인증해드리고.
나도 담넘어 들어가 찍고싶당..ㅎㅎ
결국 여인들 모두 담넘어 들어갔답니다..ㅎㅎ
아무도
못말리는 여인들..ㅎㅎ
사슴뿔(?) 담기는 여기가 끝이 아닙니다..ㅎㅎ
인기 짱...!!!!~~~~
이제는 남성들이 탐을 내시는군요..ㅎㅎ
총무님 내려오시기만을
학수고대 하시는 님들..ㅎㅎ
우리는 이제 할일 다 했다는 표정..ㅎㅎ
여유만만
경희님 뒤에 그 남자..
아까부터 우리 사진 찍으려는데
부산스럽게 무얼 저렇게 하는지
경희씨 앉아 보라는 윤섭님 멘트가 날아오고..
드뎌 그분을 가리기에 성공했나 싶은데
파란풍선 정체는??
ㅎㅎㅎㅎㅎㅎ
아쉽지만 재밌는 사진이 탄생되었답니다
그러는사이
박위원님은
사슴뿔에 자리잡으시고.ㅎㅎ
여인들은 아직도 그자리에?
앗 한분 추가되고
한분은 빠지셨넹..ㅋㅋ
우리 사진좀 담겠다는데
뒤에 다른회원들이 시끌시끌....
걍 참아야겠죠..^^
(우리들도 다른사람들이 볼때는 많이 시끄러울수도 있겠다는..ㅎㅎ)
운무는 아니겠고
미세먼지??
암튼 사슴뿔 위로 산그리메가
그림같아요^^
이쪽은 그래도
하늘이 파랗게 아름답군요
우리 사진 담으시느라 수고많으신
윤섭님도 한번
핸드폰이
우리에게 참 많은걸 하게 해주죠
멋진 사진도 담게해주고....
이년전에도 이 산에 왔었는데
그때는 853봉 넘어 왔는데~~~
힘들었던 기억을 벌써 잊어버리고
또 찾은걸 보면
언젠가는 또 이곳을 찾아오겠죠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니...ㅎㅎ
겨울산행하고 다른 느낌
이년전에는 갈길이 바빠서
풍경을 많이 못 담았었는데..
여유롭다보니
사슴뿔도 여러 각도에서 담아봅니다
결국 이곳으로 델꼬 오는데 성공.,.ㅎㅎ
쫌 어설퍼...
다시
포즈를 완벽하게
성공 ㅎㅎㅎ
이년전 어설픈 표정..ㅎㅎ
그때는 정상 인증을 못하고 요기서 인증 했네요..ㅎㅎ
마법사님
드뎌 오셨군요
정상에 먼저 가서 후미 기다리는건 처음있는일..ㅎㅎ
삼사십분정도 기다린듯요..
살다보니 이런날도 다 있군요..
뱁새가 황새를 따라잡았다는...ㅎㅎ
853봉 찍고 오신 분들
정상인증 들어갑니다^^
에구..
어디까지 다녀오신겨..
오매불망 기다리시던 님
만나시니 싱글벙글..ㅎㅎ
우리들의 한우님은
오늘 주류일체를 찬조하셨습니다
그리고 후식으로 동들동글
달달한 귤도 ....
언제나 찬조하여주시는 그 손길
참 감사합니다^^
이산가족 상봉하셔서
좋으신 표정..ㅎㅎ
정말보기좋다!~
회장님 총무님
한해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구병산정상에서 단체사진 모두다 같이 담아봅니다
행복한 순간
영원히 잘 간직하시길~~^^
사슴뿔은
멋진 포토라인이죠^^
사슴뿔 담다가
다시 남성분들끼리 담는다고 왔다가
(의료 안전이사 김철회님 통큰찬조 감사드립니다^^)
다시 사슴뿔..
바뿌다 바뻐..ㅎㅎ
다시 남성분들..ㅎㅎ
사슴뿔 찍으시던
조병복 차기회장님 모시고
다시한번..ㅎ
남성분들 인증 완결판
그래도 한분 빠지신듯...ㅎㅎ
하산길입니다^^
지리산의 너덜길이 길다고 생각했는데..
그 길은 평지라서
지루하긴 해도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이곳은
비탈길에 돌들이
곳곳에 숨어있는 너덜길..
오죽하면
구돌산이라 놀리면서 하산하였을가요..
ㅎㅎㅎㅎㅎ
된비알 정말 짜릿하였답니다^^
곡예사처럼 밧줄도타고
조심조심 또 조심
작은 이끼폭포도 만났죠^^
~~~~영상~~~~~
작은 이끼폭포에서
회장님 한말씀
들어봅니다^^
이제 평탄한길입니다
안도의 숨을 몰아쉬며..ㅎㅎ
친구야
오늘 정말 멋졌지..ㅎㅎ
양위원님
풀코스 산행 하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구병산 언젠간 또 찾아올날이 있겠지..
안녕.....
우리가 고되게 내려온 길
아무일도없었다는듯
말없이 우리를
배웅해줍니다
그리고 우리 눈앞에 가을의 절정에 다달아 있는
억새들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마지막까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 구병산자락
내 짝 금주님은 어디에 .....
(발빠르신 금주님은 이미 하산~~)
함께 인증하고싶으신 표정.
멋지네요^^
먼저 하산하셔서
아름다운 억새에 반해 기다리시던 언니
가을여인 되셨어요^^
너무 좋아 눈도 못뜨시나요..ㅎㅎ
억새를 음미하시는듯....
회장님과 함께하시니
더욱더 분위기 짱..ㅎㅎ
너무 멋져!~
요 분위기 좋다!..ㅎㅎ
작품사진 건졌넹~~~
알맞게 활짝 핀 억새..
너무 아름다워서
우리들의 발을 붙잡네요^^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ㅎㅎㅎ
억새들 안녕....^^
kt위성지국이 멋지네요
억새담다가 늦었네요....ㅎㅎ
땅위에 떨어진 홍시들이
바닥에 아깝게 떨어져 있던 그곳
가을이 멀어져가는듯...
k.t위성지국은
외계인이 날아올것만 같은
풍경을 연출해주는군요
이렇게 굽이 굽이 첩첩산중에
병풍으로 둘러쳐진 아담한 마을
언젠가는 더욱더 발전된 모습으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로
거듭나겠죠^^
(우리는 이 마을 지나오면서 건강에 좋은
새콤한 감식초를 두어병씩 사왔답니다
예전에도 그랬던것처럼..ㅎㅎ)
패스하고 넘어간 산이
언젠가는 다시 오라는듯....
자꾸만 눈에 들어오네요
뒤풀이~~^^
2년전 그때 그 식당에서
뒤풀이 합니다
자글자글
짜글이ㅎㅎㅎ
돼지고기와
갖은 버섯이 들어간
짜글이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정갈한 식탁^^
~~~~~영상~~~~~
개인의 건강과
천아토 발전을 위하여!~
고기를 넙죽넙죽 잘 받아먹던 귀여운 아기 고양이..ㅎ
사랑합니다^^
주당들을 기다리며!~
백산님표 견과류 참 잘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5대 산행 마지막 어떠셨나요
스릴만점 심심할 틈없는
구첩병풍 펼쳐놓은 구병산
마지막 휘날레를
멋지게 장식했습니다
다음 송년모임때 만나요^^
16대 첫 산행은 성남 남한산성으로
준비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