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운주산 해발 460m(2018년 11월 3일)
산행코스 : 운주산성주차장 - 공원 -운주산정상 - 산성둘레길 -
공원 - 고산사 - 운주산성주차장(원점회귀)
얼렁 모이세요
단체사진 담고 값시다!~
그리고...
회장님
안전산행 말씀하십니다^^
한분 두분 모이신 님들
이십명...ㅎㅎ
참 감사합니다^^
참 가족적인 분위기입니다^^
가벼운 배낭으로
가벼운 발걸음으로
여유로운 산책길..
깊어가는 가을
고즈넉한 풍경이
마음을 정화시켜줍니다
가을이 참 좋다는..
계곡은 촉촉히 이슬에 젖고
마음은 촉촉히 감상에 젖고
시몬 너는 아느냐
낙엽밟는 소리를....
가을이면 생각나는 시도
저절로 입밖으로 나오고...
(회장님 감성충만하셔서 시를 줄줄....ㅎㅎ)
가을 정취에 흠뻑 취해
생각에 잠겨 걷는 사람들..ㅎ
하늘을 올려다 보며
낙엽이 지는 모습도 감상합니다
금시에 우리는
정상을 밟겠군요
보랏빛 향기가 나는 금주님
귀여운 여인
싱글벙글 웃는 부부님
모습에 저절로 웃음이..ㅎㅎ
이번주도 두분
커플로 참석 하여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새댁부부님
정말 방가방가~~
여유로운 웃음에
수줍은듯 새초롬한 새댁이
정말 어여쁘네요^^
(젊음이 좋긴 좋다!~~ㅎㅎ)
늘 바쁜 재무님
오늘 썬그라스 정말 이뽀요^^
이쁜이들....ㅎㅎ
ㅎㅎ
보랏빛 여인
계타셨넹..ㅎㅎㅎ
(멋진 보디가드 대체 몇명이여!!!~~~ㅎㅎ)
멋진 보디가드 부담스러워
보랏빛 여인
도망을...ㅎㅎㅎ
와우!~
특전사같은 포스들..
쥑인다!~
모델놀이 끝내고
정상을 향하여...고우!~
조용한 운주산 천아토 회원들만이
전세를 낸듯
설렁설렁 걸어가네요
영화속 한장면 연출..
낙엽이 우수수...ㅎㅎ
(살짝 아쉽넹.....그래도 낙엽이 날아가는 모습까지 담겼네요..^^)
다 들켰어요
저 두툼한 큰손...누규?ㅎㅎㅎ
(영화는 아무나찍나....ㅎㅎ)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앞으로!~
앞으로!~
능선 두어개 넘어서니
살짝 땀이 나네요
이정도쯤이야
껌이죠..^^
정상에서^^
다양한 인증을 합니다
햇볕도 맘껏 쬐고
간식도 양껏 먹었습니다
물론 시원한 막걸리와 함께..ㅎㅎ
형주님이 사랑하는 강쥐를 델꼬
자주 이 산을 오르신다네요
오늘도 함께 동행 하셨네요
배낭도 메고..
아주 귀여운 강쥐었어요^^
간식드시러 가시는중...ㅎㅎ
단풍은 조금 색이 바래는 듯
머지않아 모두다 떨어지겠죠
요렇게....
간식을 드신 후
다시 정상으로..
정상이 해발460m 라는데
꽤나 높이 올라듯
조망이 탁 트였네요
오늘은 운무가 가득 끼어 있어서
신비스런 분위기도 만들어주고..
조금더 산행을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망경산쪽으로 이동하십니다
두시간정도 더 산행하시고
뒤돌아 오신답니다
저랑 몇몇분들은 꾀가 나서
그냥 정상에서 조금더 정상의 햇볕도 쬐고
남은 간식과 음주도 다 없애고...ㅎㅎ
산성길로 하산하였습니다
정상을 즐기시는중
좋다!~
회장님은
뒤풀이 장소 알아보시느라
전화에 열중하십니다
차기회장이신
부회장님도
이제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닌것을.....ㅎㅎ
그렇게 편안하게 웃으실때가 아녀유...ㅎㅎ
(다 생각이 있으시겠죠^^)
시간이 넉넉하니
요리찍고
조리찍고
풍경 담기에 여념이 없네요
심심타..
이럴줄 알았으면
망경산쪽으로 조금더 따라갈걸..
하는 후회도 조금 했지요..
심심해하던차에
부회장님이
사마귀를 데려오셨네요
안주로 남은 계란 한알
ㅎㅎㅎ
(사마귀는 짝짖기 하고 암컷이 수컷을 잡아묵는다는
창수님의 무시무시한 이야기도 듣고....
사마귀가 제대로 안보여요....
저 사마귀는 혹시
신랑 잡아묵은 여인일까?? ㅎㅎㅎ)
에구 무셔라..
곤충세계는 참.....
씁쓸하네요..
슬쩍 없어지신 두분..
에구구...........
연기가 살살 ~~~
클날라...
이 좋은곳에 와서까지
그러고 싶을까....쯧쯧
그런데 두분의 뒷모습에
서광이...ㅎㅎ
쌍무지개가 살짝 떠올랐네요
빛의 예술이라고 보여지는군요...
그러는사이
박동규님이 후다닥
한달음에 올라오셨네요
요기도 빛의 예술이 살짝
걸쳗있군요.
자리를 참 잘 잡으신듯..
그리고 우리는
하산길에 올랐답니다
산성길로..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단풍
여럿이 같이 찍고 싶은데..
다들 다른곳으로 가셨네요
영숙언니랑
종금언니
형주님은
이미 아까 벌써
하산길에 오르시고..
오늘도 세팀으로 갈렸네요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망경산쪽으로 가신 회원님들은
또 두팀으로 ...ㅎㅎ
그래도 하산길에 다 같이 또 만났다는..
지역산행은 참 자유로와서 좋아요
그쵸^^
(자기 능력 되는대로 ....ㅎㅎ)
이 아름다운 단풍을 나 홀로 독차지 하였네요^^
너무 아쉬워
쎌카를..
푹신한 낙엽길이
참 좋았던 기억입니다
가지런히 쌓아올린
산성길
볼거 다 보고..
설렁설렁..
정말 완전 계탄날...ㅎㅎ
우리가 내려온 뒤로
산성길이 보이네요
(회장님은 아직도 뒤풀이식당 섭외중.....)
오늘 엄청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겠구나...ㅎㅎ
바위가
독수리 머리같죠?
정말 독수리 머리?
우리는 독수리 5형제 ㅎㅎ
산속에 멋진 팔각정이..
추남들....ㅎㅎ
추남들
좋다고 웃으시넹..ㅎㅎ
정말 멋진
가을남자들...
풍경이 가을정취
듬뿍..
좋구나 !!
좋다
늦게 합류하신 보람
있으시죠?
운주산 가을을
통째로 다 차지한 느낌^^
정상으로 오를때
나타났던 공원이 보이네요
여기서 "천아토!~"
라는 재무님소리가 들렸어요
아무도 없나?
분명히 소리가 들렸는데.
저기
재무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형형색색
저마다 아름다운 빛으로 물든
나무들....
가을은 참 이쁘죠^^
망경산쪽으로 도전하셨던
회원님들 모두다 같이 이곳으로 오셨네요
그냥갈수 없죠..ㅎㅎ
멋지게 단체사진 담고 가야죠^^
내친김에
영상도^^
고산사에 도착했네요
고산사를 가로질러
하산완료 합니다
필수아이템
여인들의
모델놀이...ㅎㅎ
남성들도 질세라
저마다
멋진 포스를
뿜어내시네요
여인들도 질수 없다고
마지막 휘날레를 장식합니다
요기까지.....끝
뒤풀이 준비중...^^ㅎㅎ
ㅎㅎㅎㅎ
한우님표 슬러쉬 맥주 소주
햇빛에 녹이는중..ㅎㅎㅎ
한우님 정성에
박수를 보냅니다^^
(졸졸이 넘 귀엽죠~~ㅎㅎ)
뒤풀이^^
하산완료후
잠시 이동하여
등모리 식당에서
맛있는 김치찌개
제육볶음
정갈하게 차린
갖은 반찬들로
우리들의 입을
즐겁게
하였습니다^^
(만원의 행복 가득 느낀날입니다~
회장님 식당 섭외 하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눈으로 봐도 맛이 보이죠~~
정말 명품산악회에 걸맞는
명품 먹거리였습니다^^
운주산 정상에서
그림같이 아름다운 단체사진 탄행입니다
가을이 무르익어 단풍도 막바지에 이르른날
바스락 거리는 푹신한 낙엽 양탄자처럼 깔린길
바람이 불때먼 낙엽이 우수수....
노래가사가 저절로 흥얼거려지는날
참 좋은 분들과 행복한 산책하였습니다
모악산은 다음기회로 미루고
알찬 가을소풍으로 마무리 하게 되어
정말 기쁜날입니다
참석하여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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