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1일 대둔산 (반야시산제)

대둔산 시산제 하는날..

날씨도 참 좋고..

대둔산의 또 다른 진면목을 본 날이다

겨울 대둔산은 처음이었는데..

잎새들이 없는 대둔산의 속살은

정말 대단하였다

암릉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었다

전혀 다른 대둔산의 모습..

완전 다른산에 온 듯

멋진 모습에 감탄사를 연발하였다

케이블카를 왕복 타고 가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

걸어서 산행할 때와는 다른 모습에

넘 뿌듯하였다

하산완료시점까지도 계속 ㅎㅎ

들머리

단체사진을 담고

케이블카를 왕복 타고 가자

그리고 정상까지 간당..ㅋㅋ

신랑 회사동료

영태 은영부부와 함께

ㅎㅎㅎ

케이블카를 타고

대둔산 암릉이 이렇게 멋졌던가!~

설경이 아직도 멋지네

케이블카 내려서

정상으로 가자

복순 민용이랑

출렁다리

뒤로 깍아지른 삼선교가 보인다

야호!~

은영이 무서운가..ㅋ

은영이 겁쟁이

무섭나?

뒤로 삼선교가 보이네

울신랑은

우회해서 갔다는..ㅋ

삼선교 다 올라와서

저기 뒤로 정상 마천대가 보인다

후덜덜..ㅋ

멋진 암릉들

정상으로 가는 깔딱고개

바위들이 정말 많다

완전 너덜길..

정상부근엔

아직도 눈이 ..

요기만 올라가면 정상이라네

야호!~

민용이 덕분에 정상엘 올라가네

드뎌!~

마천대

겨울에 대둔산은 처음이다

덕분에 멋진 암릉들 두루두루 잘 보았다

정상팀은 불과 몇명 되지 않았다

모두다 출렁다리까지만 올라왔단다

영광의 얼굴들

ㅎㅎ

암릉들이 병풍처럼..

멋지다!~

이제 하산하자구

쎌카..

울신랑 신난넹..ㅋㅋ

눈밭에서 일어날줄을 모르네..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멋진 풍경을 보면서

뒤따라 내려오는 케이블카..

하산완료 했어요

길따라 내려가면

시산제 지내는 식당이 나온다네요

삼십여분 차도를 따라 내려간 느낌

시산제 행사

산악대장이 안전산행을 기원한다

우리들이 닭백숙을 먹는 식당

영양 보양식 닭백숙

너무 맛있었다

식당안 약초를 넣은 담근술들..

대단하였다

봄의 전령사 복수초가 이쁘다

윷놀이 행사..

울신랑 삼등을 하여

후라이팬을 상으로 받았다

ㅎㅎㅎ

윷놀이 3등..ㅋㅋ

올해 울신랑 행운 대박!~~

즐거운 대둔산 시산제가 이렇게 막을 내렸다

넘 즐거웠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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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정상에서^^

케이블카에서^^

시산제^^

하루 발레리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