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2017년 12월 2일 아침풍경
코스모스13
2017. 12. 7. 17:08
신랑 일하는데 따라갔다
산행하는날인데...
아버님 아프신 뒤로 산행을 하지 못했다
한달도 넘은듯..
일출이 이렇게 아름다웠나...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운무라고 해야하나
안개라고 해야하나
천국을 달리는 기분으로
차창밖을 본다
끝없이 펼쳐지는 안개속
아름다워라!~
나무마다 상고대가
주렁주렁 열렸다
키작은 나무에도
상고대가 하얗게 피었다
밤기온이 차가왔나..
밤새 눈내렸나..
돌아오는길..
물에 비친 반영이 환상적이다
아침이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