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합환산 및 추록고도 트레킹 그리고 야루 (아시아나 - 3박 4일)~~첫번째
첫째날~~노산 노천온천
(7월 31일)
오전 4시30분 아산시청 출발
오전 7시 인천국제공항 3층 M카운터 집결
인천 국제공항 10시출발
(아시아나항공/비행시간 : 2시간 25분소요)
타이페이 도원국제공항 12시 40분 도착
13:10 가이드미팅/노산으로 이동(버스 - 4시간)
(노천온천으로 수영복 필수)
석식(현지식)/호텔휴식
숙소 노산 밀월온천호텔(2인1실)
(마운틴트렉 안내도에서..)
대만 해외여행 가는날..
우리부부는 난생 처음 해외로 여행을 갑니다
저는 일본 다이센 다녀온적은 있지만
우리 신랑은 난행처음 해외여행 간다고 두근두근.
결혼 30주년 기념여행이라고 제목을 붙였지요
ㅎㅎㅎㅎ
너무 촌스러운 우리부부...
공항패션이 모두들 멋지지만 우리는 이대로도 너무 행복합니다..
결혼한 딸부부 대만화폐로 환전도 해주고
아버님께서 결혼하고 처음으로
거금 삽십오만원을 주시며
여행 잘 다녀오라셔서 더욱더 기세등등합니다
공항스케치 살짝..ㅎㅎ
미지의 세계를 향하여
출발!~
해외파 안대장님은 여유만만..ㅎㅎ
이번 여름방학 특별산행을 기획하시고
진행하시는 총대장님 부부
찬조도 하시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촌스러운 우리부부
인증도 자주 하네요..ㅎ
여유로운 시간..
큰 고등어(?) 같이 생긴 비행기 ㅎㅎㅎ
가까이에서 담아봅니다
ㅎㅎㅎ
사람들이 보거나 말거나
이렇게 철퍼덕 주저앉아서
기념촬영 합니다
비행기타고 좌석에 앉아서
신바람이 납니다...ㅎ
(창문가에 앉고 싶어서 어찌나 창문가를 기웃거리던지
돌아올때는 결국 금주님이 창문가에 앉게 배려해주셨지요..ㅎㅎ)
타이페이 도원 국제공항 도착입니다
시차는 1시간..
.(조금 젊어졌네요..ㅎㅎ)
대만버스 ㅎㅎ
우리들의 쎌파님..ㅎ
(버스가 두대 왔어요...14명씩 나누어타고 이동합니다)
우리가 이틀동안 타고다닐
귀여운 미니버스..
과일 사려고 잠시 마트에 들렸습니다
그동안 잠시 인증합니다
초심님 찬조 감사합니다^^
대만의 거리입니다
살짝 비내렸는데 ....우리가 산행하는 시간에는
비가 내리지 않기를...
비 안내릴테니 걱정하덜덜 마슈.^^
창문속에
특이한 도자기가 보여서 담아봅니다
버스이동 끝
노산 도착입니다
숙소로 가는길..
우리는 도보로 15분정도 이동합니다
숙소 가는길에 출렁다리도 있네요
멋져요!~
ㅎㅎ
깊은산속 옹달샘..ㅎ
누가와서 먹나요....~~ㅎ
귀엽게 생긴 지킴이...
우리나라 해태를 닮은듯하죠..
ㅎ
무슨말인지...ㅎ
양위원님
든든합니다
찬조 감사드립니다^^
꽃들이 아름다워~
이슬을 머금은 싱그러운 꽃..
향기도 진했던가..기억이 가물가물
원주민 얼굴일까요??
우리들의 숙소랍니다
산속 깊은곳에 자리한.
여름이라는 계절이 무색하게
너무 시원했던 호텔입니다
호텔 인테리어...
새가 날아갈듯 날개를 활짝..
양난이죠...
중국풍의 등이 대롱대롱
향기는 비록 없을지라도
아름다운 꽃..
밀월온천호텔이라는 간판앞에서..
호텔 내부에 있는 이쁜등..
침대가 두개..
특실이었답니다..ㅎㅎ
응접셋트도 있고..
우리부부가 잠자기에는 좀 넓었다는..
그리고 온천에서 수영도 하고..
즐거운하룻밤이 지나갔습니다..
저녁식사시간
(조금 입에는 안 맞았지만..그런대로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우리가 묵었던 호텔을
수채화로 그린 액자를 담아봅니다
곳곳에는
요런 귀여운 동물들이
불빛을 반짝이며 나타납니다
호텔에서 사용하는 자동차앞에서..
(요 작은 자동차로 우리들의 짐을 날랐지요)
임춘화님부부
닭살커풀이십니다..
하얀 고양이가 지나갑니다
야옹야옹 부르니
슬슬 걸어와 안기더라구요..
(요 녀석은 호텔문이 열려 있어도 그곳에는 안들어가더라구요)
저녁식사하고 잠시 산책길에...
이렇게 하룻밤이
꿈결처럼 지나갑니다..
둘째날 ...합환산행
(8월1일)
합환산 소풍구 (3002m)으로
이동하기전 단체사진 찍고
(버스 1시간 30분 이동)
남자분들만 담아봅니다
대형주전자.
무슨 의미인지.....?
그냥 지나갈 수 없죠..ㅎ
칙칙폭폭.........ㅎㅎㅎ
온천에서 수영도 했지요..ㅎ
합환산으로 이동하려고 다시 출렁다리를 건너갑니다
이곳은 버스가 못 건너온답니다..
버스타러 가는길..
하늘에는 새털구름이 오늘의 날씨를 대변해줍니다
정말 날씨 좋을듯요..
고도 이천미터도 넘는 휴게소에서
휴게소에 이런 비석이 있네요
잠시 휴게소에서 들려서
과일을 삽니다
합환산 소풍구 도착
추워요...ㅎ
만반의 준비 완료.ㅎ
초입이 멋지네요..
산행포스가 나지요..
삼천미터 넘는 높은산
기대가득합니다
우리는 친구래요..ㅎ
운무가 자욱합니다
앞으로 앞으로..
너무 시원하고 좋아요..ㅎ
야생화가 이쁘죠^^
시야가 흐리네요
우리팀 화이팅...
임도를 만났습니다
다같이 모여서 가요
도란도란
대화가 무르익어 가네요
모두다 모였으니
앞으로 가요..
찔레꽃 향기가 코를 찌릅니다
이름을 모르지만 화사합니다
감국인가요?
양지꽃같지만...
잘 모르겠어요
실루엣만 보이네요
너무 좋은 트레킹입니다
날씨가 정말 우리를 위하여 준비한듯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산행하기 딱 좋은 날씨였어요~~
커플룩이 정열적이십니다..
멋져요^^
너무 즐겁습니다...
다육이 자연산입니다
바위틈새에서 잘 자라고 있네요..
여기가 어디?
큰 누각이 있네요
무슨글씨인지 알수가 있어야지..ㅎ
대만의 알프스라는 곳..
그런 내용이 있지 않을런지요...
벌써 정상이 다와가네요..
정상...
가이드님이 요런 과일을 주시네요
새가...도망도 안가고 먹이를 주니 콕콕..ㅎㅎ
이 새의 특징은 깡총깡총 토끼처럼 뛰는 녀석입니다
가뿐하게 합환산 주봉
정상에 오릅니다
트레킹 수준...ㅎ
고산증은 아직 없구요..
아주 편안하게 트레킹하듯이
가뿐하게 올랐던 주봉
3417m라니...
최고랍니다
화이팅!~
산토끼처럼 나타나신 금주님..
푸른잎새속
빨강옷이 참 산뜻하지요
이곳에 오길....
정말 잘했어요..ㅎㅎ
빨강이 삼총사..ㅎㅎ
이쁘죠^^
화이팅 하시자구요^^
알프스 부부..ㅎㅎ
짱입니다^^
다정스런 부부님..
환상의 커플님.
모두다 최고랍니다!~
ㅎㅎㅎㅎ
너무 좋아서
또 정상인증합니다
구름이
또 몰려오네요
신비스런 분위기
감사님 포스 쥑이넹..
간식으로 준 사과...
정말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구름이 또 날아갔네요
정상에서의 기쁨을 만끽하고
안개는 걷히고
우리들이 가야할 길이 굽이굽이 보이네요
산이 높아서
산허리를 끼고 도는 도로....
그 자체로도 멋진 풍경화가 펼쳐집니다
오길 정말 잘했어...ㅎㅎ
안개가 덮였다
걷혔다를 반복하는 이곳..
천상이 이러할까요...
신선이 노닐다 가는 곳
이곳 정말 멋지죠!~~
하산길도 사뿐사뿐..ㅎ
산허리를 굽이굽이 휘돌아
나가는 안개.........
입에서는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담고
또 담아봅니다..
삼천미터가 넘어
고산증 약을 지어먹고 올라와설까..
아무렇지도 않게
산책하듯
그렇게 하산합니다.
어여쁜 꽃님이 곳곳에 깔려있네요..
이뿌죠^^
발걸음도 가볍게
룰루랄라..
초원에 다시 안개가 자욱하게 깔리네요
앞서가시는 회원님이 보이네요
하나둘셋..
이렇게 높은곳에서
맛있는 차를 재배한다는 마을도 보이네요
알프스 소녀들...ㅎ
멋진 비경이
계속 펼쳐지네요
고도가 높아서 키큰 나무가 안보이네요
어느새 안개는 깔끔하게 걷혔어요
씬낭당!~
야생화...
피고 지고...
또 피고.
회원님들도
알록달록
꽃이 되었습니다..
멋진 길...
눈이 편안해 지는길..
모두다 뒤돌아 보세요...ㅎ
익숙한듯 모두다 뒤를 돌아다 보시네요..
빨강옷이 오늘따라
더욱더 산뜻하고 예쁘네요
어디를 담아도
그림같이 예뻐요^^
액자에 넣고싶은 그림입니다
안구정화되는 그림
달력에 넣어도 되는 그림..ㅎㅎ
또 담아도
지루하지 않은 그림
너무많아
좀 지루하긴 하죠..
ㅎㅎㅎㅎ
주차장이 보이네요
원점회귀....
하산완료 ...^^
조망할 수 있는 사진입니다
처음 도착 하였을때
담지 못하여 아쉬웠던 곳입니다
주차장이 이렇게 넓답니다
우리가 주봉 오르던 입구가 보이네요..
멋지죠^^
우리들의 가이드
빡쌤..ㅎㅎ
(자칭 장개석총통을 닮았다고 했었죠...좀 닮긴 했나요?)
우리팀 버스 두대...
사이좋게 나란히 서 있네요
이제 우리는
주봉을 뒤로하고
점심식사를 하러 갑니다..
태풍이 지나가서
우리가 예약했던 식당이 식재료를 조달하지 하여 식사를 못한다는 ..
그래서 우리는 휴게소에서 급한대로
빵과 어묵과 커피로 점심을 대신합니다..
이것저것 먹으니 배부르네요..^^
어묵꼬치..ㅎ
우리들이 식사하였던 휴게소입니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동안 많이 보았던
백합꽃 닮은 꽃들이 야생으로 피어났네요..
여기저기 많이 피었더라구요
이제 우리는 합환산
북봉으로 갑니다..
200여미터만 오르면 북봉
원점회귀
왕복 4시간 예상
구름이 시원합니다
처음부터
오르막이 계속 됩니다
고도가 높아서
고산증이 염려되는 상황..
고산증 약을 미리 처방받아서
한시간전에 먹었지요..
우리는
무사히 정상정복을 할 수 있을까?
은근 높아지는 고도..
총무님은 끄떡없는듯.
모두다
씩씩하게 오르네요
저는........
쫌 심각합니다..
고도가 높아질 수록
온몸이 물에젖은 솜뭉치처럼 무겁고
가슴도 답답하고
~~~
아스피린을 한알 더 먹어봅니다..
힘들어..
잠시 쉬어봅니다.
걱정했던 신랑은
끄떡없네요..
알프스 소년 소녀들..
고산증이 더 심해져서..
앞에가시는 분께 약을 한알 더 얻어먹었어요.
다른분들은 잘도 올라가시는데...
저만 그런걸까요??
발아래 구름이
어디론가 흘러가네요.
쌩쌩한 이사람..ㅎㅎ
다행입니다..
6개월만에 하는 산행인데두
끄떡없네요..
인심썼다
한장 더..ㅎㅎ
아무렇지도 않으신듯..
해맑으시네요..
멋져요!~
1K마다 푯말이 있네요..
이제 1.3K 남았어요..
대만의 알프스
구름이 지나가는곳
그러나
얼굴도 붓고..
에고 힘들어..
잘도 올라가는데..
엉금엉금~~~
우리가 올라온 길이 보이네요
절반 올라왔네요.
멋진곳에서
인증은 해야겠죠
영상입니다^^
딱 절반 올라온 지점에서 영상 담아봅니다
너무 아름다운 경치에
발아래 구름 굽어보며 잠시 머물렀던 그곳..
함께 보시죠^^
총대장님
사진 기대가득합니다
두분
멋져요!~
에고 모르겠다
쉬어가야징.
많이 올라온거 같은데
우리가 시작했던 베이스캠프가 보이네요
우리가 올라온길..
앞으로 올라가야할길..
쌩쌩하신 두분
대단하십니다
이제 8백미터만 올라가면 되유
두분은 중국여행 많이 다녀보신 경험이 있으셔서
여유만만입니다
사진찍을땐
이렇게 웃자구요
ㅎㅎㅎ
정말 멋진곳
소백산 생각이 나네요...
초원이 끝도없이 펼쳐집니다
잔디같이 생긴 풀들이
어찌나 단단이 뿌리를 내렸던지
이 풀들 덕분에 산 사태가 나지 않을거 같아요
저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짖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백년
2백미터만 올라가면..
힘든 여정이
이제
100미터 남았당..ㅋㅋ
백미터는
금방..ㅎㅎ
뭐가 잘못된건가?
앗싸!~
합환산 북봉 정상 올랐당!~
정상의 기쁨을
맘껏 누리자구요^^
사람들은 각자
인증도 하고
정상의 기쁨을 만끽하느라 분주합니다
시원한 맥주한잔..
얻어마시는 ..ㅎㅎ
기분
짱입니다
정상에서 영상^^~~
정상의 기쁨을 맞보며
영상을 담아봅니다^^~~~
하산길에 오른 회원님들
비 내릴까 바쁜 걸음입니다
가족과 영상통화 하시는 두분..
상기된 목소리..
ㅎㅎㅎ
짱입니다!~
하산길은 고산증 없어서 정말 좋았답니다
그쵸^^
연산 다육이
탐스럽네요.
하산길에 비를 만났어요
하지만 살짝 젖을정도로만
내렸지요..
비내려도 참 좋은느낌..
아시나요?
ㅎㅎㅎㅎ
하산길에는 고산증도 없고
덥지도 않고
해냈다는 뿌듯함으로
기쁨이 두배였답니다...
하산완료!~
우리는 생각보다 삼십여분정도 당겨서 하산완료했답니다
이제 관운산장으로 이합니다(버스 1시간 30분 소요)
숙소 관운산장 다인실...
(@@@@@@@@~~)
이 개를 아시나요...ㅎ
곰같이 컸던 녀석..
살이 너무 많이 쪘던 기억..
산장에서 너무 사랑받아봐요
다이어트 해야할듯요..
근데 어찌나 순둥이던지...
~~~~
화이팅!~
다음엔 추록고도입니다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