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영인산 눈꽃산행 (2017년 1월 30일 월요일)

코스모스13 2017. 1. 30. 20:14


설날연휴가 오늘이 마지막

울신랑 영인산 가자한다

어제밤에 내린 눈...

설경을 기대하며 출발!~






주차장에 도착하니

기대 이상의 설경이 우리를 반겨준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않은 길..

깨끗하고 넘 좋아..





주차장에서..

발길을 멈추어본다





우리 사진만 찍고 

통행료 내고 위로 올라가 주차하자궁..

오늘은 정상쪽으로 가는거야..

ㅎㅎ





그닥 춥지도 않고..




넘 즐거운 찍기놀이..ㅎㅎ






우리들의 애마도 한번 담아본다





아마도 우리들의 애마는 

눈길이라도 문제 없을듯..

그치..ㅎㅎ




아름다운 주차장의 설경을 한번더 눈팅하고





우리는 좀더 높이 차를 가지고 올라간다..






올라가다가 중턱에서

목화솜 이불 덮으쓴 군락지 발견..




그냥 갈 수 없잔아..ㅎ




몇컷 담아본다




도로가 완전 눈썰매장같아.





수목이 우거진 숲..

설경이 아름다워..





유유자적..




아름다운 모습을 




담고..




또 담는다





최고!~





멋진날..




추억을 담는다.




또 차를 타고 오르는길.




주차장에 차를 대고




이제부터 등산 시작이다!~






사람들 

발길이 닿지 않는 깨끗한 광장





우리가 일등이네..






멋져!~

를 외치며

걷는 길..





분수대가 이렇게 꽁공 얼어붙었네..




얼음 폭포도 장관이네..




가장 멋진 포즈로




몇번을 시도해본다





울신랑

올해는 포즈가 더 멋져졌네..







폭포가 이렇게 멋지게 얼었다니

다시한번 감탄하고.




쎌카로 마무리..ㅎ




우리는 오늘




영광의 탑을 지나




깃대봉을 거처서

영인산 정상으로 가자궁..





와우!~

설탕을 부려놓은듯..

주르르 넘쳐흐르는 눈꽃..






크리스마스 트리 같아..




울신랑

오늘..

인심 거하게 쓰네..





아름다워~~




화이팅!~






정말 아름다운 눈꽃에 반하여

우리둘이는 영상을 담으면서

마냥 행복했다..^^

영상~~~





우와!~





입이 안 다물어지는 겨울왕국






감탄사를 연발한다..





나 오늘 화보촬영 왔나봐~~

ㅎㅎㅎ





폭신폭신 눈쿳션..

뽀드득 거리고





울신랑

연실 눌러대는 폰카..




울신랑

어개춤이 절로나네..





영인산

겨울왕국의 진면목을

보았다

영인산행 하던중 이렇게 아름다운 눈꽃은 처음보았다

영상 두번째..







이제는 소나무가 압권이네..




만세다

만세..




그렇게 좋아?

ㅎㅎ





쎌카봉이 보여도 좋아..






흠..






이쁜걸..





정말 이뻐..ㅎㅎ





기럭지 정말 ..

멋져!~





진짜 싸나이..ㅎ




조금만 오르면 영광의 탑..




눈길도 미끄럽지 않네..




풍경은 동양화요..




수묵화 그 자체로다!~





영광의 탑 도착..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려다가

민폐라고

걍 쎌카봉으로..




ㅎㅎ





완전 클스마스 트리넹..





고목나무 매미같아.






나두 요기서 한장..






깃대봉으로 오르는길에..





소나무에 뚝뚝 떨어지는

설탕.......

달달하넹..ㅎㅎ






너무 달다.....ㅎㅎ





자갸!~

사랑해^^





깃대봉 게 섯거라!~




햇살이 퍼졌다..




그런데두 눈이 녹지 않아



날씨가 좀 추운탓이겠지.





덕분에 넘 멋진 설경..




내 폰이 자꾸만 꺼져버려서

사진담기 쉽지 않아..




추운날엔 폰 밧데리가 일찍 방전된다더라구.,




가까스로 담은 사진..



밧데리 방전되어

여기까지 내 폰카로 담았다





이제부터 울신랑 폰카...

울신랑 폰카가 화질이 더 좋아...ㅎㅎ











정상으로 가는 계단






전망대..
























여기서...

원점회귀 하려다

우리는 마음을 바꾸었다














영인산 정상석이 안 나왔네..

쎌카봉이 없어설..ㅎ







하산길..




영과의 탑이 조그맣게 보인다




























우리 닫자봉까지 갈가??




얼떨결에 닫자봉으로 go!~











스릴있는 밧줄이 우리를 반기네..






영인산에 이런길도 있었네..


마냥 신바람난 울신랑..






조망도 멋지고..








하지만.

닫자봉 오르는길..

쉽지않아..





계속 오르막..





울신랑

이 바위를

토끼바위라

이름지었다








쫌 힘드네..




하지만 멋진 풍광에....



힘든줄도 모르고 오른다..





우리가 지나온 능선도 조망해본다..

영인산 정상이 조그맣게 보여..




거의다 왔다..




요기만 오르면 될까..ㅎㅎ




드뎌......

닫자봉..




이제 우리 식물원으로 갈까?







글쎄..


내친김에 상투봉까지 가보자궁..


우리둘이는 내친김에

오늘 영인산 완주를 하자고 결심했다


그런데 닫자봉에서 상투봉가려고 내려가는 500여키터는

바위가 많은 평탄하지 않은 비탈진 길이었다

그리고 





상투봉 가는길..




얼마남지 않은 상투봉..

요기서부터는 좀 평탄한 오르막....




조금만 더 오르면 상투봉..

휴;;;;;;;;;






얼떨결에 상투봉까지 ..ㅎ





오늘 목표 완수!~





짱짱짱!~





대박!~





오늘 목표 달성

만세!~~





쎌카도 예술이네..

넘 기분좋은 영인산 완주..







오늘산행 최고!~


상투봉 조망하고

이제 하산하자구..





다시 우리들의 시작지점에 도착,,

휴;;;;;;


10시 30분부터 시작한 산행

오후 3시에 하산완료..(4시간 30분)


영인산 완주 성공..


주차장 - 영광의탑 - 깃대봉 - 영인산정상 - 당자봉 - 상투봉 - 주차장.


올해 우리부부 출발이 정말 좋다!`

설 연휴 알차게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