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2016년 마지막 특별산행 제천시 작은동산

코스모스13 2016. 12. 31. 19:01


2016년 천안아산 토요산악회 마지막 산행 작은동산...

아산시청 6시 출발

포근한 날씨속에 버스출발하게 되어 기쁜날입니다

하마터면 카풀로 출발할 예정이었죠

여러분들의 노고속에 버스로 안전하게 2016년 마지막 산행을

2016년마지막날에 가게되어 

우리 모두는 기쁨을 감추지 않았죠...


산행코스 : 교리주차장 - 모래고개 - 작은동산 - 목장길삼거리 - 오솔봉 - 교리주차장(원점회귀)

산행시간 : 약 7.5 Km/약 4시간   

였지만.....

긴급 회의끝에  코스가 짧다고 코스를 바꾸었습니다


그리하여 시작된 오늘의 암릉산행;;;;;;;;;;

@@@@@@@@@@@







일단 몸을 풀어야겠죠..




2016년 마지막 산행

몸풀기 영상입니다

의미있는 산행 영광의 얼굴들이십니다

ㅎㅎㅎ






이제 몸을 다 풀으셨겠죠^^





아마도 작성산 인접한 산행인가봅니다




총대장님 오늘도 멋진 사진 기대가득 합니다^^




딱30명 출발입니다




 버스로 30명 출발하였지만

박동규님(전 회장님과 동명이인이신님)은 

산행은 하시지 않으시고

버스에 남으셨으므로

산행은 29명 하였습니다




잔설이 남아있는 산행길..

안전 제일이죠^^




부회장님부부..

오늘 부회장님의 활약상은 정말 

대단하셨습니다

(암릉구간이 많아서 잡아주시고 밀어주시고..수고많으셨습니다)




생각보다 날씨가 춥지 않아

정말 다행이었죠




추웠으면 사진을 담지 못했을텐데

정말 다행입니다

그쵸^^




홍보이사님

버스출발에 많은 도움을 주셨다죠..ㅋㅋ

감사합니다^^




벌써 땀이 났네요..

웃는 모습이 어찌 이리도 이쁠까요..ㅋㅋ




카메라만 들이대면....



분위기 있는 얼굴..

모델 포스 나오시는 

천아토 회원님들..

ㅋㅋㅋ


하지만 긴장해야 하는 순간이 왔죠..

암릉 구간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밧줄잡고

용감하게 !~~

스마트님 짱!~~





조심 조심 또 조심..





에고..

내친구

다리떨려..

후덜덜::::::::

@@@@





멋진 포스 발산하시는 

스마트님

스마트한 포즈..

멋져!~




무섭지만 시침이 뚝..

활짝 웃으시는 부회장님

짱짱짱!~~






산수화처럼 아름다운 계곡 

그리고

쩌기 멀리 보이는 바위는??

아슬아슬하게도 서있네요




암릉이 즐비한 산..

북한산이 암릉이 생각나는 순간입니다




요염하게 양팔벌린 우대장님

날아가고파~~




어메.........

미끄러

조심해야지.......




하이!~

모두다 성공..

한숨 돌리자구요..




후미대장

하대장님을 끝으로

위험구간 모두 올랐습니다




모두다 최고입니다!~




그리고....

안전을 위하여 아이젠을 장착합니다





온통 바위산인줄 몰랐던

우리 회원님들..

작은동산이 ????

어메........

큰동산이여!!~~

를 몇번이고 외치시던 시간들..ㅋㅋ




그러는 사이

남근바위 우뚝..

ㅎㅎㅎ

할말을 잃고

맨위에 누군가 올려놓은거 아녀??

자연의 조화란 참으로 대단합니다

어찌 저렇듯 섬세하게 만들어 놓았을까요..








조금 멀리서 바라본 남근바위

뒤로는 암릉산이 웅장합니다






장난끼가 발동한

스마트님..

ㅋㅋㅋㅋㅋ

아무도 못말려

@@@@





따라쟁애

우대장님..

ㅋㅋㅋㅋ





뒤돌아보니 멋진 나무가 떡 버티고 있네요

하지만 역광이라

아쉽습니다






만세!~

오늘산행 최고!~





우리들의 뒤태를 찍는 총대장님

그러나 앞에서도 찍혔네요..ㅋㅋ


사진찍는거 좋아하는 우리들

앞태 뒤태.....ㅋㅋㅋ

총대장님 앵글에는 뒤태가 있을듯요..

ㅎㅎㅎ







회장님 

너그러운 미소로 지그시 바라다 보십니다

적당히들 찍으시고

안전하게 산행하시라는 듯...


리딩하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회장님^^




그리고 바로 뒤이어

밧줄타기.......

얼마를 올라왔을까.........

머리가 쭈뼛거릴만큼...

아슬아슬한 암릉길...


우리들은

예상에 없던 밧줄타기에 신바람이 났습니다

숨이 턱에 차올라왔던 산행보다

산행하는 재미에 푹빠진 여성회원들..

그 모습들 감상해보시죠^^

















그리고

또 밧줄.........

@@@@@@@@





정말 너무하네.........




에고.....

장난아녀.......






고소공포증이 있는 울신랑..

다리에 힘이풀려.......

잠시 쉬는중..

이 사진 여기에 올린줄 알면 

나 혼날텐디...............

ㅋㅋㅋㅋ


(Y계곡에서 사색이 되었던 기억...울렁증이 나네요..)







스릴 즐기는 여인

오늘 신바람났어요..




완전 신남..




이렇게 정신없는 오르막길은

처음입니다

잠시도 마음을 놓을수가 없어요..





근디

두분 너무 친하넹..ㅋㅋ

(스마트썬그라스에

내얼굴 있다..ㅋㅋ)





이제 다 올라왔어요





안심해도 되유!~






코드가 맞는 두분

우정 참 보기좋죠~~



그리고 또 오르막이 계속 되었죠

위험구간은 좀 줄었지만~~


선두조에서 무전이 날아옵니다

동산쪽으로 가라고..

선두조는 알바중.........

ㅎㅎㅎㅎ


(길을 잘못들어 다시 되돌아 오시는중.이시라는..)





우리는 이곳에서 기다리다 

동산쪽으로 200미터올라갑니다





우리가 갑자기

선두조가 됬어요,..,

넘 씬나요..ㅋㅋ




눈이 제법 많이 쌓였습니다



뽀드득

뽀드득


알바하던 선두조가 벌써 따라옵니다




총대장님

부회장님

오늘산행 리딩하시느라 

정말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오늘의 최고봉 성봉에 도착했습니다

여기를 깃점으로

우리는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하산길에 오릅니다..












따스한 차도 한잔

나누어 마시고





쎌카도 ...ㅋㅋ



알바하시고

안개봉 다녀오신분..ㅋ






알바생 마지막

이대장님



또 누구실까요??




접니다!~

ㅎㅎㅎ

근디

한이사님 얼굴이

너무 즐거워보여요..ㅋㅋ

알바가 넘 즐거우셨다네요..








후미 하대장님

오늘 사진도 많이 담아주시고

정말 애 많이 쓰셨습니다




성봉에서 단체사진



모두다 멋지십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컷이라도 더 담으시려는듯..

애쓰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하산길..........


하산길은

마냥 쉬울줄 알았죠

하지만 복병이 

아주 큰 복병이 나타났죠

엄청 긴 밧줄..

낭떠러지..

밧줄이 세겹

휴;;;;;;

지금 생각해도

후덜덜 떨려옵니다

밧줄타고 내려오다가 부딧힌곳이

지금도 뻐근하네요..


유격훈련 다녀온듯..

ㅋㅋㅋㅋ

하지만 아주 짜릿했던 밧줄타기였습니다

 

물론 경치도 아름다웠습니다

조망이 끝내주었죠


스릴있던 순간들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복병을 만난사람..



이상일 위원님께서 

하산 코치를 해주십니다

왜 그리도 길게 느껴지던지요



제일 힘들었던 구간으로 기억됩니다

여기서 

시간이 많이 걸렸으리라 생각되네요




진심 힘들었던 구간

다시봐도

정말정말 짜릿하고

멋지고

스릴있고

후덜거리던 그곳..

영원히 잊지못할 곳입니다





이제 안전하겠지..ㅎㅎ



안심하듯..

편안한 얼굴..

ㅎㅎㅎ




이것도 남근바위라네요..

앞서가시던 이상일위원님 말씀..ㅋㅋ




이상일 위원님

오늘산행 리딩 해주시느라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곳을 깃점으로

우리들의 목적지 작은동산 갈사람과

교리주차장으로 하산할 사람들이 나뉘어 집니다

작은동산은 500미터 

우리는 그냥 교리주차장으로 하산합니다

덕분에 일등으로 하산완료 했습니다

처음으로...


사진도 담고

여유만만 편안하게 하산했습니다









































우리가 다녀온곳은 어디일까요?

작은동산

다음에 꼭 가봐야겠어요..ㅎㅎ

꽃피는 춘삼월쯤..ㅋㅋ







점심 뒤풀이~~


AI여파로 닭 오리는 뒤로하고

시원한 메기매운탕에

수제비 동동...





허름한

메기매운탕집




일빠로 도착하여

식당 미리 촬영합니다



바로 식사할 수 있도록 

준비도 완벽하게 해놓았네요..






산행 하지 않으신 박동규님..

커피 찬조하시고

현금도 십오만원 찬조하신님

다음엔 산행도 하시길 바랍니다

찬조 감사합니다^^













회장님께서 안전산행 자축 

건배하십니다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올해 마지만 석양을 보았습니다

아산 도착입니다







올해 마지막 산행 어떠셨나요

정말 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산행이었습니다

짜릿하고

스릴 있고

앗찔 하고~~~

즐겁기도 하였죠

희. 노. 애. 락 이 

모두 담겼던 산행이었습니다

오늘산행 함께 해주신 회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