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가족
(시댁)가족모임 (2016. 12. 3)
코스모스13
2016. 12. 4. 00:14
형님 아들이
딸아이를 낳았다
이제 120일 되었단다
어찌나 귀여운지...
잠을 못자서 잠투정을 한단다..
입을 비쭉거리는 모습도 귀여웡..
형님 60세 생일이 다음주라서
걍 케익 커팅식을 하였다
형님은 복도 많으시다
지난해에 큰아들 장가보내 손녀딸 얻으시고
올해는 둘째아들 결혼해서
12월 30날이 아기 예정일이란다
아들이라고..
한가지 자형 건강이 안좋아서
혈액암 수술하신것이 큰 걱정이셨는데
이제는 건강을 되찾으셨단다
지금은 알바도 나가신다고 ...ㅎㅎ
형님 집도 새로 수리하시고
이제 두분이서 오봇하게 사시는것이
행복이란다..
앞으로 우리가족 즐겁고 우애있게 살게 해달라고
형님이 대표로 기도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