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현충사
코스모스13
2014. 4. 27. 19:40
녹음이 짙어가는 현충사
비오는날 휴일.
잠시 산책을 즐겼다
우산쓰고 현충사 한바퀴
푸른잔디
넘 평화로와 보인다
세월호의 슬픔으로 한동안 우울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도 되려나~~
유가족들과
아직도차가운 바다속에서 구조되지 못하고
스러져간 어린 영혼들에게
너무 미안함에
아무일도 없었던듯 웃는다는게
너무 미안하고 죄스럽다
자목련을 좋아하는 울 신랑
와우
탐스러웡^^
아름다워^^
사랑해^^
휴일의 산책
잠시 좋은공기 마시며
평화로움을 느꼈다